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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ADAS(차선이탈 앞차 출발 및 추돌 알림)을 지원하는 4K UHD 블랙뷰 DR900LK의 블랙박스순위 변동은?

by 핑구야 날자 2018.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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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순위에서 상위권이 예상되는 4K 블랙박스 블랙뷰 DR900LK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랙뷰 DR900LK의 기능 중에 추천하고 싶은 기능도 있고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기능도 있었습니다. 4K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가장 좋았던 점은 역시 선명한 화질입니다. 아무래도 운전을 하다보면 사고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 없다보니 화질에 대해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죠. 예전에 사용하던 블랙박스 중에는 화면이 선명하지 않아 아쉬운 부분이 있었거든요. 4K UHD 블랙뷰 DR900LK가 출시되어 고화질 블랙박스를 기다렸던 분들에게 관심을 많이 받을 듯 합니다. 그동안 2주 넘게 4K블랙박스를 사용한 후기로 소개할까 합니다.



피타소프트 블랙뷰 DR900LK 개봉기와 스펙


4K고화질 블랙뷰 DR900LK의 개봉기를 간단하게 소개하고 사용기를 통해 장점과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부분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국내최초 4K UHD화질을 자랑하는 블랙뷰 DR900LK의 언박싱 모습입니다. 전방 카메라 렌즈는 8M 픽셀 CMOS센서를 사용하고 H.265 압축방식을 사용해 저장 용량은 동일하면서도 화질은 2배 더 선명한 것이 큰 장점이죠. 후방카메라는 FHD입니다.



4K고화질 블랙뷰 DR900LK의 구성품은 전방/후방카메라, 후방카메라 연결/상시 전원 케이블, 거치대용 양면테이프, 케이블홀더 (8개), 배선정리도구, microSD 카드 및 카드 리더기, 간단 사용 설명서 등올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 GPS는 별매입니다.



블랙박스를 평상시 Off할 이유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물리적인 전원Off 버튼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오히려 버튼이 없어 깔끔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블랙뷰 DR900LK의 스펙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4K고화질 블랙뷰 DR900LK 사용후기


4K블랙박스 DR900LK의 화면을 보면 직관적인 메뉴 구성으로 손쉽게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상단에는 현 상태를 보여주고 하단에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과 설정 기능이 배열되어 있습니다.



우선 4K블랙박스 블랙뷰 DR900LK를 사용하면서 다른 블랙박스와 다른점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보통 주차모드에서 시동을 걸면 바로 상시모드로 전환되는 게 일반적인데요. 블랙뷰 DR900LK는 충격을 감지하는 G센서에 의해서 작동이 전환되는 거 있죠.



예를 들면 상시모드에서 주차시 5분간 G센서에 흔들림이 감지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주차모드로 전환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주차모드에서 차문을 열고 닫을 때의 충격량과 시동시 엔진 진동의 떨림 등이 G센서에 쌓이면서 충격값이 해제값에 도달하면 상시모드롤 전환이 되죠.



따라서 이러한 전환방식은 정차시에도 주차모드로 전환이 가능하고 보조 배터리를 연결해서 사용하면 항상 상시로 녹화되는 블랙박스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다시말해 상시모드에서도 상황에 따라 주차모드로 전환이 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율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장점도 가능하다는 말이겠죠.



설정기능에서 민감도를 다양하게 세팅을 할 수 있는데요. 상시모드와 주차모드에서는 상하, 좌우, 앞뒤의 충격을 10단계로 세밀하게 세팅을 할 수 있고 주차시 모션을 5단계로 감지하여 제공합니다.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어떤 기능이 있는지 좀 더 자세히 보게 되는데요. 일단 4K 블랙박스라서 영상을 먼저 확인해 보았어요. 아무래도 국내 최초 4K블랙박스이다보니 관심을 더 갖게 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영상에서는 해상도, 비디오코덱, 영상품질, 야간에도 보다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울트라 나이트비전, 전방카메라 밝기 그리고 후방카메라 밝기 등을 세팅할 수 있는데요.



4K 블랙박스이니 당연히 4K UHD(전방) + FHD(후방) Extreme으로 세팅을 하는 게 좋겠죠. 아니면 FHD(전방60프레임, 후방 30프레임)으로 세팅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음은 녹화기능인데요, 상시녹화, 타임랩스 기능으로 1초에 1프레임 씩 촬영하여 효율적인 저장공간을 활용하고 충격이 발생하면 발생시점 5초전까지의 상황을 15프레임으로 녹화됩니다. 5초전 상황이 사고시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은 기능입니다. 2018 싼타페TM을 구매한지 얼마되지 않아 좋아하는 기능이랍니다. ㅋㅋ



상황에 따라서는 음성녹음 기능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후방카메라는 영상미러링 기능과 180도 영상반전, OFF기능이 있습니다. 그 밖에 날짜시간표시, 속도단위, 파일저장단위, 이벤트파일보호 기능도 있군요.




시스템의 기능은 전후방카메라의 LED 설정, 음성안내 볼륨, 경고음 볼륨, ADAS, 모델정보, 자동재부팅, 배터리보호 그리고 메모리관리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의 LED설정에서 작동여부를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는데요. 녹화상태, 전방 시큐리티(상시모드), 전방 시큐리티(주차모드), 후방시큐리트의 LED를 On/Off 시킬 수 있습니다.



전후방 시큐리티LED가 있으면 아무래도 상대방 차량이 조심해서 주차를 하게 되고 사고 후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에 On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겠죠. 코팅을 약간 진하게 해서 시큐리티LED가 더 밝게 보이는 거 있죠. ㅋㅋ



음성안내는 다양한 상태에 대한 알림음을 설정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속도경고음과 이벤트녹화시작경고음을 Off로 하여 이용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관심이 많았던 기능은 바로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기능입니다. 차선이탈, 앞차 출발 및 추돌 알림 등 3가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주행시 설정된 속도이후로 차선이탈이 되면 경고벨소리로 알려 주는데요. 속도는 50km, 60km, 70km 등 3종류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차선이탈 경고 기능은 안전운전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론 방향지시등과 연결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차선변경시 경고벨소리가 나기는 합니다.



2018 싼타페TM 프리미엄에서는 60km이상이 속도로 주행시 부터 작동시킬 수 있고 차선이탈시 핸들도 잡아 주기 때문에 자체 기능을 사용하고 있어요. 



블랙뷰 DR900LK의 ADAS기능 중에 앞차출발 알림 기능은 정차 중에 앞차가 출발하면 경고음으로 알려 주는데요. 가끔 정차 중에 앞차가 출발한 것을 깜빡 놓치는 경우가 있을 때 정말 편헸어요.



그리고 앞차추돌 알림 기능의 작동 속도를 50km, 60km, 70km 중에 하나로 설정을 하면 앞차와의 안전거리 미확보시 경고음을 울려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만 3가지 ADAS기능이 개별로 작동하지 않고 차선이탈기능이 작동되어야 나머지 기능도 동작해 아쉬움이 남았는데요. 소프트웨어를 수정한다고 하니 기다리면 될 것 같아요.



블랙박스를 사용하면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배터리 소묘량에 대한 부분인데요. 블랙뷰 DR900LK는 배터리보호기능을 통해 차단전압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새차이다보니 아무래도 주차모드를 꼭 사용하게 되는데 배터리보호 기능이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블랙박스 세팅이나 영상확인을 위해 LCD의 밝기나 화면 대기시간을  설정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터치감도를 정확하게 보정할 수 있습니다. LCD를 항시켜짐으로 설정하면 시동을 끄고 주차모드로 진입한 상황에서 LCD를 조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꺼지게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화면전환 기능을 통해 후방화면을 PIP방식이 아닌 전면으로 보여 주는 것이 참 만족해 하는 1인인데요. 주차시 후방을 보다 크게 볼 수 있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고 있어요.



이번에 새 차를 사면서 후방카메라(네비포함)를 옵션으로 설치하지 않았어요. 사제로 설치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요. 현재는 계기판에 후방감지센서가 알림음과 함께 충격표시 해 주기 때문에 큰 불편함이 없어요. 그런데 4K 블랙박스 블랙뷰 DR900LK 후방카메라의 선명한 화질을 광각으로 볼 수 있어 당분간 안전운전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4K고화질 블랙뷰 DR900LK의 녹화영상을 확인해 보았어요. 확인방법은 블랙박스 자체에 충격으로 인한 녹화영상과 상시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주차모드시 이벤트는 주행시작 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해 줍니다.



4K화질이다보니 FHD보다는 데이터량이 많아 32GB의 경우 약 2일간의 영상을 보관하고 있어요. 녹화영상을 장기간 보관하려면 블랙뷰 전용뷰어에서 해당영상을 내보내기 또는 복사하기를 통해 백업을 받거나 클라우드로 이동시키면 됩니다. 전용뷰어에서는 주행 위치와 속도 및 일자 그리고 충격정도를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어요.



역시 4K 화질이라 녹화된 영상의 화질이 무척 선명했어요. 사고로 인한 시시비비를 따질 때 화질은 참 중요하기 때문에 4K블랙박스로 욕심을 내 볼만 하겠죠. 특히 울트라 나이트비전으로 조도가 낮거나 어두운 도로상황에서도 보다 선명한 화면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신차가 아니라면 ADAS(차선이탈 앞차 출발 및 추돌 알림) 기능을 추가로 사용하면 더욱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기회가 된다면 이번에 출시 된 4K블랙박스 블랙뷰 DR900LK를 사용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블랙박스순위 변동도 궁금해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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