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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엘지는 접이식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나? 바깥쪽으로 접을 수 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출시 예정

by 핑구야 날자 2019.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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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접이식 스마트폰도 출시를 할 예정으로 보이는데 정확한 일정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F의 랜더링 이미지를 통해 엘지 접이식 스마트폰도 비슷한 모양이 돌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중국의 화웨이를 비롯해 폴더블폰을 공개한 상황이라 2019년에는 기존의 플래드한 스마트폰과 함께 폴더블폰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대화면에 맞는 앱과 게임들을 얼마나 많이 준비가 되었는지가 관건입니다. 또한 상향 평준화된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먹거리가 될 지 기대가 됩니다. LG전자가 폴더블폰의 출시 소식이 없지만 관련 특허를 통해 준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폴더블폰 출시로 더욱 위축될 태블릿


폴더블폰은 태블릿보다 휴대성이 높고 태블릿 정도는 안되지만 넓은 화면을 제공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시장이 재편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1kg도 되지 않은 가벼운 노트북과 스마트폰 사이에서 태블릿이 소비자들의 관심에서 중심을 못 잡고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더구나 6인치대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더욱 그런 것 같아요.



물론 여전히 태블릿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이 있기는 하지만 스마트폰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만큼의 변화를 기대하지 못하는 것은 역시 태블릿 시장이 위축되었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갤럭시F를 비롯한 폴더블폰의 등장은 태블릿의 입지를 더욱 좁아지게 만들게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과연 시장에서 폴더블폰이 어떤 영향을 주게 될 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LG전자의 폴더블폰은 어떻게


폴더블의 경쟁에서 다소 보수적인 LG전자를 걱정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폴더블폰의 출시가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아직 없습니다. 애플도 이런 부분에서도 LG전자와 비슷한 것 같아 보입니다.



폴버블폰이 현재의 플래트폰을 대체할 것인가? 아니면 5인치와 6인치 스마트폰처럼 선택의 폭을 넓여 주는 포지션으로만 남을 것인가? 여기에 고민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LG전자가 폴더블폰을 준비하고 있음은 세계 지적 재산권기구(WIPO)와 미국 특허청 (USPTO)에 2018년 12월 27일에 출원한 특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폴러블 폰에 대한 상표도 LG Bendi, Foldi, Flex 및 Duplex 등으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랜더링 이미지는 실물과는 좀 다르겠죠.



엘지 폴버블폰은 바깥면으로 접도록 되어 있으며 베젤은 좌우베젤 만큼만 상하 베젤이 처리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운데에 있는 2개의 스피링이 달린 힌지가 있어 보입니다. 도면에서 보면 스타일러스 펜이 있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LG 폴더블폰은 해외IT매체에 소개된 랜더링 이미지 속의 모습보다는 좀 더 완성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하반기에 출시가 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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