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이식 스마트폰이 다양한 해외IT매체를 통해서 소개가 되곤 했지만 판매가 되는 단계까지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삼성이 폴더블폰을 깜짝 소개를 했고 LG전자도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샤오미가 접이식 폴더블폰을 만들어 영상으로 소개를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유연하게 접히고 영상도 깔끔해 보였습니다. 영상으로만 보면 접히는 부분이 약간 보이는 게 조금은 아쉽지만 실제로 보면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의 제조사들은 5G 스마트폰으로 집중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중국이 샤오미 폴더블폰과 오포 폴더블폰 등으로 시장을 선점하게 될까 걱정이 됩니다.
샤오미 폴더블폰을 양손으로 잡고 바깥 방향으로 접고 2/4가 되는 화면도 무리없이 작동이 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전체 화면 사이즈는 7인치가 되고 화면 비율은 4:3으로 보여지는데요. 접으면 5인치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접힌 상태는 5인치대가 되고 화면비는 16:9 장도 되어 보입니다.
샤오미에 따르면 더블 아웃볼딩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7인치 보다는 좀 더 커졌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12인치 정도 접으면 6인치가 되면 어떨까 싶더라구요, 어차피 접히면 두께는 같을테니까요.
바로 오포가 반으로 접히는 폴더블폰을 선보인 사진들이 해외IT 메체를 통해 볼 수 있었는데요. 여전히 두께에 대한 부분과 전체 사이즈에 대한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네요.
한국에서 출시되는 최신 스마트폰 중에 누가 먼저 폴더블폰을 선보일지는 몰르지만 현재로서는 삼성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출시 이후에 소비자들의 반응과 결과가 상당히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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