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9 공개되는 실속형 LG스마트폰 LG Q60, LG K50, LG K40의 스펙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중학생, 고등학생의 스마트폰으로 괜찮은 스마트폰은 어떤 모델일까요. 실속형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스펙은 감안하고 봐야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되야 학생폰으로도 추천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사용자에 따라서는 스펙이 낮아도 될 수 있겠죠. MWC2019에서 공개되는 실속형 LG스마트폰 LG Q60, LG K50, LG K40 3종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그리고 고등학생 스마트폰으로 선택해도 좋아 보입니다. 물론 LG Q60의 경우는 대학생이나 일반인들이 사용해도 될 정도로 괜찮아 보입니다.
LG전자의 실속형 스마트폰의 아쉬움
그동안 LG전자가 출시하는 실속형 스마트폰의 아쉬움은 스펙이 실속형이라는 부분입니다. 물론 기업에서는 적정한 이윤을 남겨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겠지만 말이죠.
그런데 LG전자가 최근에 출시한 LG Q9부터는 달라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도 만족스럽고 스펙도 이 정도면 괜찮네 하는 정도였답니다.
구글 순정OS를 장착한 LG Q9 one도 괜찮았구요. 그렇다면 이번에 출시한 LG Q60, LG K50, LG K40의 스펙은 어떨까요. 100%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확실한 것은 LG전자 스마트폰이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가격은 30만원~40만원 내외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무선충전과 방수기능 그리고 LG페이 기능이 빠져 아쉽지만 필요한 분이라면 고속 충전기능, 방수기능, LG페이가 제공되는 LG Q9을 사용하면 될 듯 합니다.
LG Q60, LG K50, LG K40 스펙 비교
MWC2019에서 공개되는 실속형 LG스마트폰 LG Q60, LG K50, LG K40의 스펙을 보면서 역시 학생폰으로 추천할 만한 스마트폰은 LG Q60이라고 봅니다. 물론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원하는 자녀라면 설득이 어렵겠죠.
LG Q60을 보면 일단 노치 부분을 물방울 사이즈로 확 줄였다는 부분입니다. 물론 하단의 베젤도 줄였다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후면 카메라를 트리플 렌즈를 사용해 누구나 사진을 잘 찍을 수 있게 하였다는 부분입니다. Depth Sensor(심도카메라)로 배경을 흐리게 하고 원하는 대상만 강조해 촬영할 수 있어요. 요즘 트리플카메라를 장착한 최신 스마트폰들의 추세입니다. 지문인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LG K50는 LG Q60보다는 스펙이 낮은 모델로 6.26인치 물방울 노치를 적용해 LG Q60과 같은 사이즈로 넓은 화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광각렌즈를 뺀 듀얼렌즈를 제공하며 메모리는 Q60의 절반입니다.
LG K50은 LG Q60의 카메라와 메모리의 스펙이 차이나고 나머지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광각카메라를 선호하는 분이라면 LG Q60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광각은 가까운 거리에서도 짤림없이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단체사진이나 풍경을 촬영할 때 아주 유용하거든요.
LG K40은 5.7인치로 물방울 노치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흔한 스마트폰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단일렌즈이기는 하지만 일상에서 촬영하기에는 적당합니다. LG Q60과 LG K50에 비해 두께가 약간 더 얇습니다.
K시리즈는 한국에서 X시리즈로 출시가 될 텐데요. 공통적으로 인공지능 기능을 적용해 AI카메라로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해 밝기, 대비 등을 추천해 줍니다. 구글 어시스턴트도 제공 됩니다.
고급 이어폰이 없어도 DRS:X를 제공하기 때문에 최대 7.1채널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입체감 넘치는 풍부한 사운드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3동 모두 배터리도 적당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물방울 노치와 트리플카메라를 제공하는 LG Q60가 학생폰으로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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