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LPG를 살렸네요. 출시예정 LPG차량 어떤 모델이 있는지 찾아보는 분들도 많겠군요. 그리고 LPG연비도 따져보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LPG전문기업 E1은 축제 분위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LPG차 규제를 예상이나 한 듯 LPG 충전소도 많아져 충전소를 찾던 것은 옛말이 되었어요. 물론 지역적인 차이는 아직 남았지만 37년만에 LPG차 규제가 풀려 LPG충전소는 더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터당 811원 내외 하는 저렴한 LPG 연료비 만큼이나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바로 연비일 텐데요. 출시예정 LPG차량이나 현재 판매 중인 LPG차량을 선택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2년 전 파주 헤일리에 놀러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만 해도 E1 LPG의 리터당 가격이 605원이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물론 일산 지역이 전체적으로 저렴한 것도 있지만 LPG 충전비가 부담이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LPG차량에 대한 규제 완화는 2015년 재산권 보호와 환경보호 등을 이유로 이슈가 되었는데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적 관심으로 규제가 풀리게 되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미세먼지 범사회적 기구를 만들자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제안을 적극 수용하고 더불어 『LPG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사실 다소 늦은 편이지만 37년만의 LPG규제 해제는 정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LPG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에는 LPG 차량 관련 일반 소비자들이 5인승 레저용차량(RV)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현재 규제를 완전히 풀고 전 LPG 차종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출시예정 LPG차량은 어떤 모델이 있나?
중고 싼타페 5인승을 비롯한 중고 RV LPG차량도 인기가 좀 더 많아지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오는 7월에 르노삼성의 QM6가 출시예정이며 쉐보레 2018년식 올란도도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3월에 출시 예정인 8세대 쏘나타는 LPG모델로도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자가용으로만 출시가 된다고 하니 기대해도 되겠죠.
LPG 연료비 저렴하고 연비도 좋아져
아무래도 LPG 중고차의 수요와 함께 LPG차량의 증가는 당연한 수순인데요. 그 동안은 제 가격을 받지 못했겠지만 찾는 분이 많으면 당연히 중고 LPG차량에도 영향이 있겠죠.
물론 LPG 연료의 수요도 늘어나게 되면 인상도 불가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LPG운전자의 증가 추세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친환경 LPG차량을 타게 되면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일조하게 되면서 다양한 혜택도 주어지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 미세먼지가 2030년 기준 최고 48t이 감소하고 환경피해비용도 최고 3633억원이 감소한다니 놀랍죠.
연비는 휘발류와 경유보다는 낮지만 현대자동차 8세대 쏘나타의 LPG연비를 보면 10.3km/l로 연료비 차이를 감안하면 예전처럼 연비가 낮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차량가액도 비교적 저렴해서 부담도 적구요.
친환경 에너지 LPG전문기업 E1은 품질좋은 LPG를 공급하면서 동시에 오렌지카드를 통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로 더욱 부담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LPG차량을 선택한 운전자들에게 많은 혜택과 지원을 통해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더욱 빨리 나타나길 기대해 봅니다.
[관련글]
E1과 함께 오카 패밀리 데이 시즌2에서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즐거운 주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