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페이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101타워에 대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대만에서 비가 안 올 확률이 높은 다른 10월 중이라고 얘기는 들었는데 첫날부터 비가 와서 여행하는데 조금은 번잡스러웠습니다 처음 여행지로 영국 대사관을 구경했는데 개인적으로는 크게 볼 것이 없어 처음부터 실망한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타이페이 101 타워부터 여행을 시작해서 식사까지 기대 이상의 만족을 하게 되었답니다 특히 대만 타이페이 101 타워는 2010년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이야 한국의 롯데타워 등 높은 빌딩들이 많이 생겨서 이젠 63빌딩 같은 위치에 있지만 타이페이 101 타워는 나름대로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지상 101층 지하 5층 대만 랜드마크
타이페이 국제금융센터로 처음에 건설했지만 완공 직전에 타이페이 101 타워로 이름이 정해졌다고 합니다 101타워에 위치는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시 신이구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입니다
광각으로 촬영해 본 타이페이 101 타워의 모습은 때문에 야간에 보는게 더 훨씬 멋있습니다 그런데 비가 와서 아무래도 조금은 아쉬움이 있네요
대만 타이페이 101 타워에 입고 모습입니다 101과 관련된 다양한 굿즈가 사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들었어요 비가 오지만 관광객들과 대만 사람들로 생각보다 붐볐습니다
101타워는 5층까지는 쇼핑센터인데 명품 브랜드 버버리 샤넬 등 화려한 모습으로 대만의 랜드마크 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쇼핑센터의 명품 거리를 지나서 101층까지 올라가지는 못했고 89층까지 엘리베이터 타고 이동 하였습니다
5층에서 89층까지 올라가는 데는 약 37초 정도 걸리는 거 같아요 엘리베이터 입구에서는 기념 사진을 유료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덕분인지 많은 사람들이 촬영하지는 않았어요
엘리베이터 입구에는 검색대가 있었고요 그냥 지나가면 됩니다 특별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며 엘리베이터로 향했습니다
85층까지 올라가는 입구에서 만난 엘리베이터의 모습입니다 타이페이 101 타워는 특별한 상업적인 이벤트가 열리는 듯해요 이번 기간에는 일본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의 50 홈런을 기념해서 여러 가지 전시를 하였습니다
타이페이 101 타워와 대형 추 후기
타이페이 101 타워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한국에 일반 고층 타워와 비슷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89층까지 올라가는 높이를 엘리베이터 한 켠에 실감할 수 있도록 그래픽으로 라이브하게 표시되어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타이페이 101 타워는 빠르게 89층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귀가 먹먹할 수도 있어요 그럴 때는 침을 삼키면 된다고 안내 방송을 해 준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천정 디스플레이에는 별들이 보입니다
89층에 도착하니 오타니 쇼헤이를 기념하는 현판이라고 할까요 그런 것들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타이페이 101 타워에는 대형 추가 있는데 지진을 대비한 중심 잡는 역할을 합니다 롯데타워에도 있지만 공개되지는 않습니다
6톤 가량의 대형 원형 추가 큰 줄에 매달려서 빌딩 한가운데 설치되어 있고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구경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원형 주에는 오타니 쇼웨이의 야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타이페이 101 타워에 왔으니 기념품을 사지 않으면 안 되겠죠 101 타워의 귀여운 인형의 이름은 댐퍼베이비(DAMPER BABY) 너무 귀여워서 레드 컬러와 그린 컬러 두 개 모두 구매했답니다
타이페이 101 타워 89층에는 다양하게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념물과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늦은 저녁이고 비가 와서 그런지 야경은 선명하게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50호 홈런을 기념하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야구를 좋아하는 관광객들은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대만도 워낙에 야구를 좋아하는 나라라서 이러한 행사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타이페이 101 타워의 마스코트 댐퍼 베이비의 눈을 보면 101을 의미하는 줄 쉽게 알 수 있지요 처음에는 얼마 전에 다녀온 요나고의 눈알 요괴가 생각이 났어요
한국의 일부 관광지에도 관람객들을 즐겁게 해 준 천사 날개가 있었습니다 타이페이 101에서 날개를 달고 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타이페이 101 타워와 댐퍼 베이비의 모습이 네온사인으로 잘 꾸며져 있어 역시 기념할 만한 스팟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촬영을 했습니다
귀여운 댐퍼 베이비가 앉아 있는 초승달 조형물에서도 연인들끼리 가족끼리 즐거운 촬영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특히 MZ 세대들에게는 타이페이 101타워의 핫스팟이죠
대만은 일본만큼이나 지진이 많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곳을 찾게 되는데 대형 추가 있는 타이페이 101 타워라고 합니다
대만의 랜드마크 타이페이 101 타워에서 내려다 본 시내 야경입니다 낮에 봐도 멋있을 것 같고 비가 오고 안개가 껴서 선명하진 않지만 장관이었습니다
짧지만 대만의 랜드마크 타이페이 101 타워를 내려와야 했습니다 벽면에는 타이페이를 사랑하는 대만 사람들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89층에서 5층까지 내려가는 데는 올라올 때처럼 37초가 아니라 좀 더 시간이 걸렸어요 그리고 101 타워에 있는 식당에서 맛있는 딤섬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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