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스마트폰 샤오미15 울트라 후면카메라 라이카 감성보다 눈에 띄는 디자인 CES2025에서 볼 수 없을 듯

샤오미의 최신 스마트폰 샤오미15 울트라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샤오미15 울트라가 출시된다고 해도 국내에서는 사용하기 쉽지 않을 듯합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CES2025에서 샤오미15 울트라를 볼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샤오미가 글로벌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라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2025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현재 샤오미의 15 울트라는 얼마 전에 중국에서 3C의 인증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14 울트라가 올해 2월 말에 공개되기 전인 2월 초에야 3C를 통과했던 것을 상기하면 될 것 같아요. 따라서 CES2025에서는 샤오미15 울트라를 보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샤오미15 울트라의 색다른 디자인

 

스마트폰의 폼팩터가 갤럭시Z 플립6와 같이 완전 다르다면 모를까 대부분 플래트 한 스타일의 스마트폰은 컬러와 외형의 스타일이 정해져 있어 색다른 점을 발견하기 쉽지 않습니다.

 

 

최신 스마트폰 디자인의 차이는 전면카메라와 후면카메라 그리고 컬러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고 프레임 사이드의 버튼 및 마감처리 좀 더 디테일한 분이라면 베젤의 두께도 보겠죠.

 

 

샤오미15 울트라의 디자인을 보면 후면카메라의 모습이 상당히 낯설기 때문입니다. 삼성은 카메라섬을 없애고 애플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데 전체적인 카메라가 차지하는 영역이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 샤오미는 후면의 절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카메라 섬이 크고 더구나 원형으로 확실히 다른 느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쿼터블 카메라로 삼성이나 애플과는 다릅니다.

 

 

화웨이 스마트폰이 독일의 라이카와 협업하고 있는 것 처럼 샤오미도 역시 후면카메라에 LEICA 로고를 사용해 라이카 카메라의 감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면 디스플레이를 보면 베젤이 상당히 얇은 것으로 보입니다.

 

샤오미15 울트라 스펙과 특징

 

샤오미 15 울트라 스마트폰의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와닿지 않지만 중국에서는 다르겠죠. 그럼 스펙이나 특징은 어떨까요. 일단 90W 유선 충전과 위성 연결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45W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의 경우 완충 시간이 평균 67분 정도로 알고 있으니 충전속도가 90W면 대략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죠. 그만큼 빠른 충전을 하기 때문에 편하겠죠. 참고로 배터리 용량은 약 5,800mAh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중국내에서 배터리 용량은 6,000mAh 이상이 추세이기 때문에 다소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화면은 120Hz 재생률과 1,440x3,200 해상도를 갖춘 14 울트라의 6.73인치 패널과 거의 동일하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샤오미 15 울트라의 후면카메라는 f/1.63 조리개(가변 조리개는 없어질 수 있음)가 있는 1인치 유형의 메인 카메라, 5000만 화소 단거리 줌 카메라(2배), 2억화소 4.3배 잠망경 줌 카메라, 그리고 물론 초광각 카메라도 탑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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