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얇은 폴더블 스마트폰 오포 파인드 N5 두께 3.7mm 실화? 트리플 카메라와 배터리 용량은 5700m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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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5.5mm 두께의 아이폰17 에어와 삼성의 6.4mm 두께의 갤럭시S25 엣지 출시 예정으로 올해는 인공지능과 함께 두께 전쟁으로 시작할 것 같습니다. 5.5mm도 얇은데 3.7mm 두께로 출시하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등장에 놀라게 하였습니다. 예상대로 중국폰입니다. 얇은 두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용할 만한 스마트폰이냐가 중요하지 않냐고 생각할 텐데요. 더 심하게 말하면 스마트폰 제조사가 사용하지 못할 정도의 두께로 출시한다면 목업폰이나 가능하지 않나 싶기도 하겠지만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두께가 얇아서 보기는 좋아도 문제는 내구성과 배터리 용량이 관건이기 때문에 함께 살펴봐야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폴더블폰 오포 파인트 N5

중국폰하면 국내에서는 믿고 거르게 되는데요. 그만큼 국내에서 보안이나 A/S 그리고 여러 가지로 신뢰 문제를 해결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하지만 통신사와 국내 기업들의 마케팅에 따라서는 달라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오포는 곧 새로운 폴더블폰 오포 파인드 N5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오포에서 공식 출시되기 전부터 중국 포털 웨이보에 파인드 N5의 미미지를 공개해 두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오포에서 제공한 폴더블폰 파인드 N5의 두께를 동전 2개의 두께와 비교한 사진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두툼한 두께를 생각하면 더 그렇죠. 거의 파인드 N5의 2배 정도 두꺼워 보입니다.

물론 폴더블폰을 펼쳤을 때의 두께가 3.7mm이기 때문에 접으면 7.4mm ~ 8mm 정도 된다고 봐야겠죠. 그래도 폴더블폰의 휴대성은 좋지만 두께 때문에 불만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 파인드 N5는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삼성 갤럭시Z 폴드 6의 두께가 12.1mm이기 때문에 확실히 비교됩니다. 더구나 갤럭시Z 플립6 두께는 더 두꺼운 14.9mm입니다. 물론 갤럭시Z 폴드7과 갤럭시Z 플립7 출시로 더 얇은 두께로 출시되겠죠. 현재는 중국폰 아너 매직 V3가 펼쳤을 때 두께가 4.35mm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으로 알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원플러스 오픈2로 출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이 갤럭시Z 플립6와 갤럭시Z 폴드6로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오포의 파인드 N5와 같은 얇은 폴더블폰의 출시로 약간의 영향을 피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오포 파인드 N5의 두께가 아무리 얇아도 한계는 있는데 충전포트를 없애고 무선으로만 사용하면 모를까 USB-C 포트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보다 약간 더 두꺼울 수밖에 없습니다.

위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펼쳤을 때 오포 파인드 N5는 동전 2개 또는 신용 카드 4장을 겹쳐 놓은 것만큼의 두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략 3.7mm라고 예상하는 것입니다.

오포 파인드 N5는 티타늄 바디를 사용하고 퀄컴의 최신 플래그십 칩셋인 스냅드래곤8 엘리트를 탑재한다고 하지만 7코어 칩셋으로 대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옥타코어 버전의 칩셋보다 약간 느릴 수 있어요.

후면카메라는 5000만 화소 메인 렌즈와 5000만 화소 잠망경 망원 렌즈, 5000만 화소 초광각 렌즈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 가 된다고 하니 삼성 폴더블폰보다 카메라 수가 더 많네요. OS는 안드로이드15 기반 ColorOS 15에서 실행되며 유선 및 무선 충전을 모두 지원하는 5,700mAh 배터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