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시간 9월10일 애플파크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열릴 애플의 9월 스페셜 이벤트가 초대장 배포가 되면서 공식적인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시동을 건 삼성의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워치 액티브2와의 경쟁도 볼만합니다. 그리고 LG전자가 예상 밖의 인기를 모았던 LG V50 ThinQ의 후속작 LG V60 ThinQ(or LG V50S ThinQ)가 출시되면 더욱 볼만할 듯 하니다. LG워치 W8의 출시 소식은 아직 없습니다. 아이폰11 애플워치5 애플TV 플러스 발표를 앞두고 삼성의 갤럭시노트10에 대한 관심이 잠시 소강 상태로 접어 들게 될 지는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애플의 9월 스페셜 이벤트 속 By innovation only의 의미
애플의 9월 스페셜 이벤트 초대장에는 이번 발표에서 전달한 메세지를 By innovation only로 갈음하였습니다. 애플파크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열리는 애플 스페셜 이벤트를 함께 하자는 초대장의 문구에 상응하는 혁신이 준비되어 있다는 의미일 텐데요.
더구나 고 스티브 잡스까지 이벤트에 함께 한다는 의미를 주려는 발표장소도 나름 의미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번에 아이폰11, 아이폰11프로 그리고 아이폰11 프로 맥스를 발표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가장 큰 변화 중에 하나는 후면의 트리플 카메라 장착입니다. 해외IT매체를 통해 트리플카메라를 장착한 아이폰11의 랜더링 이미지가 확산되면서 기정 사실처럼 되고 있지만 역시 출시가 되봐야 알겠죠. 게인적으로 3개의 렌즈 중에 초광각렌즈가 적용되면서 왜곡에 대한 부분을 얼마나 애플스럽게 조절시킬지 기대가 됩니다.
전면카메라는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700만 화소에서 12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가 될 예정으로 스마트폰의 카메라 부분에 대한 각 제조사들의 뜨거운 경쟁에 화력을 더해 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애플워치나 에어팟과 같은 디바이스를 아이폰11이 배터리공유 기능으로 충전을 할 수 있게 될지도 관심사입니다. 이미 삼성의 갤럭시S10에서 적용했던 기능이기는 하지만 역시 배터리 공유 기능의 적용도 초관심 부분입니다.
참고로 애플워치의 경우는 세라믹 및 티타늄 케이스로 전 버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만나게 될 텐데요. 다만 기대했던 수면추적 기능이 차기 버전에서 만나게 될 수도 있다는 루머도 있어 살짝 아쉬움이 있지만 기다려 봐야 겠죠.
아이폰11에 추가될 기능은 3D터치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5G 지원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기존보다 더 인상될 전망으로 아이폰11을 기다려 온 분들에게는 부담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애플은 9월 스페셜 이벤트 초대장에서 혁신에 대한 메세지로 한껏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는 소문도 있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혁신으로 아이폰11이 현재의 포지션을 유지하게 될 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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