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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화면이 펼쳐지는 익스팬더블폰 출시 기대!! 엘지 올레드 롤러블TV R 같은 신개념 폴더블폰 가능한 이유

by 핑구야 날자 2019.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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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펼쳐지는 최신 스마트폰 출시 기대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펼치거나 접는 폴더블폰이 아니라 디스플레이를 펼치는 신개념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되시겠다. 엘지 올레드 롤러블TV R을 통해서 TV폼팩터를 바꾼 LG전자의 기술력이 스마트폰의 폼팩터를 바꾸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가  관건입니다. 올레드에 경쟁사보다 빠르게 투자하면서 그 동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젠 엘지 올레드 롤러블TV R을 통해 굳힌 LG가전의 파워를 모바일 사업의 돌파구로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듀얼스크린 LG V50 ThinQ가 예상 밖의 인기로 가능성을 확인했던 LG전자의 차기작으로 익스팬더블폰 을 기대하면 소식을 전합니다.



듀얼스크린폰과 폴더블폰의 공통점


듀얼스크린폰은 아쉽게도 LG전자가 최초는 아니구요. 개인적으로 먼저 본 듀얼스,크린폰은 중국의 ZTE가 2018년에 IFA2018에서 선보인 AXON M입니다.




IFA2018에 참관해서 직접 확인한 AXON M은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당시에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기억에 남았던 스마트폰입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난 2019년에는 LG전자가 완성도 높은 듀얼스크린폰 LG V50 ThinQ를 선보였습니다.



연이어 듀얼스크린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LG V50S ThinQ를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폴더블폰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포지셔닝이지만 듀얼스크린의 특화된 폼팩터로 활용성을 더욱 높여 주었습니다.



삼성이 갤럭시 폴드폰을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가격을 200원대로 높여 놓으면서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접히는 스마트폰을 공개햇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문제로 출시를 연기하였으며 접히는 부분의 자국은 여전히 존재하여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최근에 모토로라가 선보인 폴더블폰 레이저는 삼성의 접힌 자국을 해결하면서 1억대 판매량의 신화를 생각나게 하였습니다. 레이저의 핵심은 중간에 접히는 부분을 라운딩 처리한 것입니다. 그 밖에 중국 스마트폰들도 폴더블폰을 선보였습니다. 듀얼스크린폰과 폴더블폰은 휴대성을 유지하면서 더 큰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폴더블폰 다음은 익스팬더블폰


WIPO(세계지식재산권기구)를 통해 디스플레이가 펼쳐지는 LG전자는 익스팬더블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특허기술이 모두 제품화 되는 것은 아지만 그렇다고 출시되지 않는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WIP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엘지의 익스팬더블폰은 폴더블폰처럼 화면을 접었다가 펼치는 모양새는 아닙니다. 추측해 보면 모토로라의 레이저가 접히는 부분을 라운딩처리하는 방식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TV CF에서 돌돌 말리는 LG 올레드 TV R을 스마트폰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백라이트가 필요없는 올레드 패널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익스팬더블폰도 역시 이라한 방식을 응용한 스마트폰이라고 생각됩니다.



화면이 펼쳐지는 익스팬더블폰은 양 사이드를 잡아 당기면 화면이 2배로 펼쳐지면서 2배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양 사이드로 디스플레이가 돌돌 말리면서 엘지 올레드 TV R처럼 롤러블되어 들어가겠죠. 아직은 완성된 모습이 아니라 전면에 카메라도 안보입니다. 그리고 베젤도 현재의 모습과 같다고 할 수 없겠죠.



스마트폰의 성능이 상형 평준화되면서 최근에는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사이즈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익스팬더블폰은 빠르면 2020년 3월 MWC2020에서 볼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화면이 펼쳐지는 실제 모습을 좀 더 빨리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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