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애플워치 스포츠밴드보다 스포츠루프!! 레드 아이폰11 실리콘케이스보다 가죽케이스

애플이 아이폰11과 애플워치 그리고 아이패드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레드컬러 악세서리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벌써 13년간 RED와 애플의 파트너십을 통해 각종 HIV/에이즈 치료 프로그램을 후원했습니다. 지금까지 약 2억2천만 달러가 넘는 기금을 모았다고 하니 놀랍죠. 강열한 레드컬러의 애플 라인업 제품의 악세서리가 연말연시를 훈훈하게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아이폰11 사용자들이 많이 기다렸을 텐데요. 아이폰11을 비롯해 애플워치 그리고 아이패드의 PRODUCT RED제품을 구입하면 에이즈 퇴지를 위한 운동에 동참하게 되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레드 애플워치 스포츠밴드보다 스포츠루프

HIV에 감염이 된 채 태어난 신생아의 수가 2000년도에만 해도 1년도 아니고 매일 1200명이나 되었다고 하니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다행히 요즘에는 400명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물론 애플이외에도 많은 개인과 단체들의 노력도 한 몫 했겠죠.

애플워치의 레드 컬러 스포츠 루프는 65,000원으로 40mm와 44mm 2가지입니다. 기존 포매크래니트, 카키, 알래스칸 불루, 앵커 그레이, 카멜, 미드나이트 블루 그리고 프라이드와 함께 8번째 컬러가 되었습니다. 애플워치는 애플워치5와 애플워치3을 포함한 모든 버전과 호환이 되며 40mm는 38mm 케이스와 44mm밴드는 42mm 케이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드 애플워치 스포츠루프는 우븐 나일론 재질로 부드럽고 가벼우면서 통기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분좋은 쿠션감과 습기가 금방 빠져나기 때문에 땀이 상대적으로 많은 분들에게 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피부관리가 안되는 분들은 스포츠 루프 가로 틈 사이를 청결히 관리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레드 애플워치 스포츠밴드의 호환성은 스포츠루프와 같으며 재질은 불소고무(Fluoroelastomer)로 특수 제작한 고탄성 불화단성 종합체로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부드럽습니다. 가격은 스포츠루프와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좀 저렴해 보이기도 합니다. 대신 스포츠루프에 없는 루프, 레몬크림, 클레멘타인, 파인그린, 스톤, 핑크샌드, 화이트와 블랙등이 있으며 컬러 종류도 더 많습니다.

레드 아이폰11 실리콘케이스보다 가죽케이스

애플워치보다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더 많기 때문에 레드 컬러 케이스에 관심이 더 많을 텐데요. 아이폰X를 가지고 있는데 아쉽게도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실리콘케이스는 레드까지 총 10가지 컬러입니다. 케이스의 내부는 국세사안감으로 되어 있습니다. 촉감은 기존에 출시된 다른 컬러의 실리콘케이스와 같이 매끄럽고 부드러운 촉감의 실리콘 외장의 그림감과 같습니다.

레드컬러의 실리콘케이스를 장착한 다양한 컬러의 아이폰11 모습입니다. 무선충전시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로도 가동이 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49,000원입니다. 아이폰11 프로맥스와 아이폰11프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레드컬러의 가죽케이스가 더 눈에 들어왔는데요. 특수 무두 처리 및 마감 과정을 거친 유럽산 가죽으로 제작되어 손에 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지는데요. 가죽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멋진 시간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격은 59,000원으로 실리콘케이스보다 10,000원 더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