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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인텔 아테나 프로젝트의 2020 IT 트렌드 핵심이 적용 된 삼성의 갤럭시북 이온과 플렉스

by 핑구야 날자 2019.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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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프로젝트는 인텔의 노트북 지침서로 2020 IT 트렌드 핵심을 가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텔이 얇고 가벼운 노트북의 표준으로 아테나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후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컴퓨텍스 2019에서 발표한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한 삼성 갤럭시 북 플렉스와 이온 등 18종이 판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1월29일과 30일 양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SDC19)』가 개최되었습니다.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로 자리 잡을 아테나 프로젝트에 적용된 삼성 갤럭시 북 플렉스와 갤럭시 북 이온의 스펙과 함께 2020 IT 트렌드 핵심을 알아 보았습니다.


▲ 출처 : 인텔뉴스룸


아테나 프로젝트 핵심 기준 6가지


입학과 졸업 시즌을 앞두고 있어 노트북에 대한 관심이 많을 텐데요. 어떤 노트북을 선택해야 할 지 고민도 깊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아테나 프로젝트, SDC 그리고 컴퓨텍스가 말하는 2020 IT 트렌드 핵심을 알면 선택의 좀 더 쉬워질 듯 합니다.




아테나 프로젝트의 핵심 시준 첫 번째는 즉각적인 재시작입니다. 요즘에는 SSD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부팅시간이 많이 짧아졌는데요. 여기에 대기상태에서 활성화 상태로 전환되는 시간이 1초 미만이어야 합니다. 아테나 프로젝트는 2030 세대들이 스마트폰처럼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것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성능을 강조한 측면도 강합니다. 인텔은 스마트폰처럼 빠르고 노트북처럼 성능과 생산성을 최고로 하는 아테나 프로젝트를 통해 좀 더 여유있는 일상을 찾게 해 줄 것입니다.



두 번째는 올데이 베터리라이프입니다. 노트북의 강점은 휴대성이지만 배터리 사용시간은 늘 아쉬움으로 남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을 받을 제품은 저장된 동영상 재생 시 최소 16시간 재생, 복잡한 구성의 웹 브라우징 시 최소 9시간 배터리 사용, 30분 미만 충전으로 4시간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성능과 반응성입니다.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을 받을 노트북은 전원 연결 시나 배터리 사용 시 모두 탁월한 응답성을 제공해야 합니다.



네 번째는 쉽고 빠르게 자동으로 안전하게 연결되야 합니다. 새로 노트북이나 PC를 구매하면 WiFi와 랜카드 연결하는데 별도로 설정을 해야 하는 번거롭고 절차가 있었죠. 이젠 연결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섯 번째는 인공지능을 통해 사전에 지원, 필터링, 적응 및 시스템 최적화를 제공해야 합니다. 노트북을 잘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IT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것도 일이지만 하던 일을 멈추거나 대안을 찾아야 되는 난감한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손쉽게 전환 및 하루 종일 몰입할 수 있는 상태로 듀얼스크린이나 폴더블 스크린을 제공하는 폼펙터가 유지되고 상호작용을 효율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아테나 프로젝트의 핵심을 쉽게 정리해 보면 절전 상태에서 즉각 재시작이 가능해야 하고, 코어 i5, 8GB 메모리, 256GB SSD가 탑재되며 USB-PD/타입C 단자로 충전되야 합니다. 그리고 와이파이6, 또는 기가비트 LTE, 썬더볼트3를 지원해야 합니다. 그 밖에  터치스크린과 트랙패드, 얇은 디스플레이 베젤도 기본 요건에 포함 되어야 합니다.앞으로 아테나 프로젝트의 핵심 기준 6가지를 통해 사용환경은 물론 라이프 스타일 등이 혁신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테나 프로젝트의 핵심 기준의 노트북


아테나 프로젝트의 핵심 기준에 맞는 다양한 노트북 중에 인텔과의 협력 및 다방면의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하여 인증을 받은 삼성전자의 삼성 갤럭시 북 이온과 갤럭시 북 플렉스의 특징과 스펙을 알아 보았습니다.



아테나 프로젝트의 핵심 기준에 맞는 갤럭시북 이온은 4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33.7cm(13.3형)의 사이즈와 970g의 더 가벼워진 무게와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12.9mm의 얇은 두께로 휴대성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두 번째는 더 밝고 선명한 QLED를 사용해 컬러 볼륨 100%로 선명하게 600nit호 더 밝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쉽게 연결이 가능해 사진, 메세지, 알림 그리고 화면 미러링까지 갤럭시 스마트폰과 쉬운 연결성을 지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간편한 터치패드 터치패드에 내장된 무선충전을 통해 Qi방식의 스마트폰, 갤럭시워치, 갤럭시버즈와 무선 배터리를 공유할 수 있어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갤럭시북 이온 13.3인치와 15.6인치의 스펙은 위와 같습니다. 삼성 갤럭시북 플렉스와 크게 서너가지 차이가 있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테나 프로젝트의 핵심 기준에 맞는 갤럭시북 플렉스는 로얄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알루미늄 섀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겔럭시 북 플렉스도 갤럭시 북 이온과 같이 QLED를 사용하여 600nit을 제공합니다.



갤럭시북 플렉스 역시 갤럭시시 스마트폰과 연결이 용이하여 사진, 메세지, 알림 그리고 화면 미러링까지 사용할 수 있어 유연한 확장성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터치패드를 통해 무선 충전도 갤럭시 북 이온과 같습니다.



갤럭시북 플렉스는 갤럭시북 이온과 달리 S펜을 제공하는데요. S펜은 기존과 달리 펜의 제스쳐까지 인식하여 활용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아마도 갤럭시노트를 사용하는 분에게 더욱 인기가 있을 듯 합니다.



갤럭시북 플렉스의 스펙을 보면 갤럭시북 이온과 비교해 무게와 사이즈 그리고 단자와 S펜 제공 여부의 차이가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 사용한 이미지의 출처는 cnet와 techradar 그리고 인텔뉴스룸에서 참조하였습니다.



인텔이 아테나 프로젝트에서 밝힌 2020 IT 트렌드의 핵심은 성능과 반응성, 연결성, 인공지능, 올데이 배터리 라이프, 즉각적인 반응 그리고 폼 팩터입니다. 아테나 프로젝트의 기준에 맞는 노트북 출시가 이어질 텐데요. 삼성의 갤럭시북 이온과 갤럭시북 플렉스처럼 아테나 프로젝트의 핵심 기준 6가지를 가진 노트북에 대한 사용자들의 평가가 기대됩니다. *참고로 실제 판매되는 제품에는 아테나 인증 스티커가 붙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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