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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캔버스로 집안을 갤러리로!! 인테리어 소품 넷기어 뮤럴 캔버스(MC321BL) 사용 후기

by 핑구야 날자 202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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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캔버스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 보았습니다. 인테리어 소품 넷기어 뮤럴 캔버스(MC321BL)는 거실이나 안방에서 갤러리처럼 다양한 명화는 물론 가족사진 그리고 원하는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이집트에 여행을 다녀온 지인에게 선물로 받은 파피루스를 액자로 만들어 걸어 놓았는데요. 액자 하나로도 집안 분위기가 달라지는 거 있죠. 인테리어에 다소 소홀한 편인데요.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부지런해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최근에 인테리어 소품 넷기어 뮤럴 캔버스(MC321BL)를 사용하면서 이런 방법도 좋겠다 싶은 거 있죠. 한번만 수고하면 인테리어에 변화를 쉽게 줄 수 있거든요.



인테리어 소품 넷기어 뮤럴 캔버스(MC321BL) 언박싱


넷기어 뮤럴 캔버스(MC321BL)는 디지털 캔버스이기 때문에 아날로그 액자처럼 걸기만 하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약간의 수고스러움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어려운 것은 없었습니다.




디지털 캔버스 넷기어 뮤럴 캔버스(MC321BL)의 박스는 생각보다 무거웠지만 막상 디지털 캔버스는 가벼웠어요. 그럼 내부는 어떻게 구상이 되어 있는 지 볼까요.



넷기어 뮤럴 캔버스(MC321BL)를 개봉해 보면 설명서가 있어요. 그리고 디지털 캔버스가 보입니다. 디스플레이라서 코딩필름으로 보호 되어 있구요. 바로 아래에는 전원콘덴서와 벽에 고정시실 수 있는 표준마운트가 있습니다.



뮤럴 디지털 캔버스의 후면의 모습입니다. 커버를 탈착을 하고 하단에 보면 랜선포트와 전원포트가 있습니다. 유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무선으로 사용하는 게 편하겠죠. 전원선만 연결하고 커버를 닫습니다. 전원선의 길이가 2.4m이기 때문에 위치를 선정하는 데는 크게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우리는 벽에 고정하는 것 보다는 거치해서 사용하려구요.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고정하는 게 좋겠죠. 뮤럴 캔버스(MC321BL)의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21.5인치 입니다. 더 큰 제품을 원하면 27인치(MC327)도 있더라구요. 일단 디지털 캔버스에 전원만 공급하면 준비는 반 정도 했다고 보면 됩니다.



다음은 iOS 또는 안드로이드에서 『Meural』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합니다. 그리고 가입을 하여 로그인을 하고 시작을 눌러 설정 프로세스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혼자 설치를 해도 좋지만 둘이서 하면 좀 더 쉽겠죠. 최소 2㎡ 공간이 있는 벽에 약 60인치 높이로 기본으로 제공되는 표준 마운트를 이용해 디지털 캔버스를 걸 면 좋은데요. 전원 콘센트의 길이가 2.4m나 되니 감안하면 될 듯 합니다.



전원 선을 벽의 나무 홈을 이용해 잘 보이지 않게 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벽에 거는 것 보다는 세워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벽 내부에 전원선을 매립하면 더 좋기는 한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네요.



디지털 캔버스 넷기어 뮤럴 캔버스(MC321BL)는 스마트폰 화면처럼 가로와 세로로 볼 수도 있어 회전 마운트(별매)를 설치해 자유롭게 방향을 바꾸면 더 좋습니다. 이러한 장점을 원한다면 벽에 마운트를 설치하면 좋습니다.



디지털 캔버스 연결 및 제스처


욕심 같아서는 이젤을 사서 넷기어 뮤럴 캔버스(MC321BL)를 거치해 명화를 보면 더 좋을 텐데~~ 최근 디지털 가전과 안마의자를 들여 놓으면서 공간 확보가 쉽지 않네요.



뮤럴 캔버스는 벽면에 걸기, 이젤 거치 그리고 액자처럼 자연스럽게 벽에 기대어 놓는 등 상황에 맞게 다양한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럼 어디 한번 사용해 볼까요.



디지털 캔버스를 스마트폰의 화면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일단 초기 설정을 해야 하는데요. 스마트폰에서 뮤럴앱을 실행하여 넷기어의 통합 계정을 생성하고 로그인을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뮤럴 캔버스 화면의 QR코드를 스캔합니다. 또는 화면 앞에서 위>아래 방향으로 손을 내리면 메인메뉴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손을 아래로 내리는 제스처를 취해 WiFi를 찾아 선택하여 화살표 방향으로 제스처를 하면 상단에 WPS를 2분 안에 누르라고 메세지가 나타납니다. 공유기의 후면에 있는 WPS를 눌러 주기만 하면 뮤럴앱과 뮤럴 캔버스가 연동이 됩니다.



디지털 캔버스에 나타난 명화를 보기 위해서 손을 좌우로 움직이면 움직인 방향대로 다음 명화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명화에 대해 궁금하면 손을 위로 움직이면 정보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명화에 대한 설명을 안보이게 하려면 손을 아무 방향으로 움직이기만 하면 됩니다. 손을 아래로 움직이면 재생 목록 등 다양한 메뉴를 볼 수 있어요. 그 상태에서 손을 왼쪽으로 움직이면 메뉴를 닫을 수 있어요.



처음에는 익숙치 않겠지만 손을 상하좌우로 움직여 보면 어떻게 동작하는 지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특히 원하는 명화나 사진이 있다면 디지털 캔버스 화면에서 손을 아래로 움직여 봅니다.



나타난 메뉴에서 찾아보기를 선택해 재생목록 중 원하는 작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 밖에 스마트폰의 웹 브라우저에서 주소창에 http://10.42.0.1/remote 를 입력 후 접속 하면 WiFi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편한 방법을 사용해 변경된 WiFi로 디지털 캔버스를 연결하면 됩니다.


명화도 즐기고 사진으로 추억도


전용 앱 뮤럴로 디지털 캔버스를 큐레이션 할 수 있어 마치 갤러리의 큐레이터가 된 기분도 느낄 수 있는데요. 뮤럴에서 원하는 아티스트명 및 작품명으로 검색하거나 채널, 아티스트, 재생목록, 사설, 다양한 카테고리 별로 작품 검색 가능하기 때문이죠.



뮤럴 앱으로 통해 디지털 캔버스롤 재생할 목록으로 추가할 명화를 선택하기도 하고 즐겨 보는 명화를 관심작품으로 선택해 놓을 수도 있어요. 물론 공유 및 미리보기도 가능 합니다.



그런데 넷기어 뮤럴 캔버스(MC321BL)를 사용한다고 해서 명화를 무료로 볼 수는 없어요. 1년에 $69.95(약 81,000원)을 지불하고 년간 멤버쉽 회원이 되면 3만여 작품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월간 멤버쉽은 $8.95(약 10,000원)입니다. 그 밖에 채널 및 현재 활동 아티스트들의 작품의 경우, 작품 구매를 통해 영구적인 소유 및 감상이 가능합니다.



비멤버쉽 자격으로 작품 1개 구매 가격 $3.95(약 4,500원), 비멤버쉽 자격으로 재생목록이나 컬렉션 구매 가격 $29.95(약 35,000원), 멤버쉽 자격으로 작품 1개 구매 가격 $1.95(약 2,200원), 멤버쉽 자격으로 재생목록이나 컬렉션 구매 가격 $14.95(약 17,000원)입니다.



명화를 구입하거나 멤버쉽으로 즐겨도 좋지만 스마트폰으로 소장하고 있는 사진이나 작품을 디지털 캔버스로도 즐길 수 있어요. 영화포스터를 캡처한 이미지나 멋진 사진을 이용하면 명화만큼의 감동은 아닐 수 있겠지만 괜찮겠죠.



뮤럴앱으로 큐레이터가 되다.


뮤럴앱에서 나의 스튜디오 메뉴를 통해 즐겨보는 작품이나 내가 업로드한 작품 그리고 구매한 작품도 쉽게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생목록 관리도 손쉽게 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디지털 캔버스이다보니 화면의 밝기나 절전모드로의 전환도 필요하게 되는데요. 역시 캔버스 제어 기능을 활용하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답니다. 제스터로 디지털 캔버스의 화면을 관리한 것 처럼 스마트폰 화면에서 화살표로 즐길 수 있어요.



좀 더 세심한 컨트롤을 하고 싶다면 Canvas 설정에서 스케줄러를 활용하면 원하는 시간/요일에 특정 재생목록 표시되도록 설정, 무작위 재생목록 표시되도록 설정, 캔버스가 절전모드가 되도록 설정할 수 있어요. 원하는 그리고 원하는 시간과 요일에 캔버스가 절전모드 해제가 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디지털 캔버스의 아름을 『우리집 명화』 등 별칭을 입력해 사용할 수도 있고 화면의 방향이나 시간대 그리고 언어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명화를 고정해서 볼 수 도 있고 변경되는 시간을 설정해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품을 미리보기 표시 시간 설정도 가능하고 캔버스 오버레이 메뉴 표시 시간도 가능합니다. 작품을 채워서 볼 수도 있고 원본대로 볼 수도 있어 다양하게 감상할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레터박스의 색상(블랙, 그레이, 화이트)을 달리 해 좀 더 색다르게 볼 수 있어요.



디지털 캔버스를 몇 일 사용하고 알게 된 기능인데요. 조도센서, 자동 밝기 조정 그리고 방이 어두워지면 절전 모드로 바뀌다가 밝아지면 자동으로 작동이 되기도 합니다. 밝기를 감지해 조도센서 민감도 설정도 3단계로 가능하였습니다.



그 밖에 제스처 피드백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디지털 캔버스에서 손 제스처로 작품 변경 시 아래쪽에 썸네일로 재생목록내 작품을 표시할지 말지 설정이 됩니다. 재생목록 순환을 사용하면 하나의 재생목록만 반복 표시하지 않고 여러 재생목록을 순환하여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미지셔플을 사용하면 무작위로 재생도 가능합니다.


디지털 캔버스가 있는 곳이 갤러리


예전에도 국내 기업에서 디지털 액자가 출시되기도 했었는데요. 태블릿 정도의 사이즈로 사진을 볼 수 있는 정도의 기능이라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넷기어의 뮤럴 캔버스(MC321BL)는 21.5인치 또는 27인치 사이즈로 인테리어 소품으로 충분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지털 캔버스를 사용한 지 1주일이 되었는데요.



일단 처음에는 호기심에 명화를 즐기면서 달라진 분위기에 기분이 좋았어요. 매년 또는 매달 맴버쉽을 유지할 정도로는 사용하는 것도 좋은데 비 멤버쉽으로 원하는 작품을 구매해서 즐기면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지금은 명화보다는 여행을 하면서 촬영한 사진을 디지털 캔버스로 연동해 사용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 다녀온 블라디보스톡에서 촬영한 사진을 볼 때마다 다시 가보고 싶은 거 있죠.



그리고 가끔 드라이브하면서 들는 곳에서 촬영한 사진도 재생하여 보는데요. 스마트폰으로 사진만 촬영하고 함께 보는 경우는 흔치 않았는데 디지털 캔버스 넷기어 뮤럴 캔버스(MC321BL)로 함께 보면서 가족의 분위기도 더 좋아지는 거 있죠.



인테리어 소품 넷기어 뮤럴 캔버스(MC321BL)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 이외에도 호텔, 리조트, 레스토랑, 컨트리클럽, 결혼식장을 비롯해 사무실이나 학교, 도서관, 콘서트 홀, 공연장 등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하면 인테리어 소품으로 더 없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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