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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최신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WH-CH710N) 만족스러운 가격과 아쉬운 점 비교

by 핑구야 날자 2020.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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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최신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WH-CH710N)을 출시하였습니다. 무선 헤드폰(WH-CH700N)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한 동안 잠잠하던 소니가 애플이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에어팟프로에 이어 최신 오버 이어 헤드폰 에어팟 X세대까지 출시한다는 소식에 반응을 한 것일까요. 현재는 대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소니가 최신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WH-CH710N) 출시로 소비자들의 선택 방향에 기대가 됩니다. 애플 못지 않게 소니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수요층이 있기 때문에 계속 흥미롭게 지켜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예전 소니 무선 헤드폰(WH-1000XM3)의 노이즈캔슬링도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소니 노이즈캔슬링 헤드폰(WH-CH710N) 언박싱


가격적인 부담을 줄이면서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추가한 소니 무선 헤드폰(WH-CH710N)은 일단 디자인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가격적인 부분으로 재질은 WH-1000XM3와는 비교가 되었습니다.




인 이어 이어폰은 실용성이나 휴대성이 뛰어나지만 오버이어 헤드폰은 감성적인 디자인과 비슷한 가격대의 이어폰 보다는 더 풍부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게 일반적입니다.



소니 최신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WH-CH710N)의 구성품은 오버이어 헤드폰, 충전케이블, 유선잭 그리고 간단 사용설명서로 되어 있습니다. 



충전케이블이 다소 짧은 게 아쉽지만 USB Type C 라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잭을 사용해도 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오른쪽 이어후드에는 볼륨버튼과 노이즈캔슬링(NC)/AMB이 있고 왼쪽 이어후드에는 유선잭, USB Type-C 충전잭 그리고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WH-1000XM3와 같이 이어후드 표면으로 컨트롤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전원버튼을 켜고 재차 3초가 ㄴ누르면 페어링모드가 되는데요 이 때 안드로이드폰과 불루투스로 연결하면 됩니다. 그런데 아이폰은 연결이 좀 더지고 재차 페어링시 안드로이드폰에 비해 연결이 원할하지 않았습니다.



무선 헤드폰(WH-CH710N) 전작과 다른점


가격대가 일단 20만원을 넘지 않을 뿐만 아니라 30만원대의 자사의 무선 헤드폰(WH-1000XM3)보다 절반 정도의 가격이라 좀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게 될 듯 합니다.



무선 헤드폰(WH-1000XM3)는 국내에서 36만원 내외로 판매가 되고 있어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죠. 물론 해외직구로 구매하면 WH-CH710N과 비슷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기는 합니다.



최신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WH-CH710N)는 199,000원으로 WH-CH700N보다 몇 천원 정도 올랐지만 신제품이라는 부분이 익스큐즈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일단 어떤 부분이 전작과 다를까요. 일단 무게가 약 17g 정도 가벼워져 착용시 부담감이 더 줄게 되었습니다. 가벼워진 만큼 휴대성과 슬림한 디자인이 매력적이죠.



소심한 분들은 소니 최신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WH-CH710N)보다는 가격이 좀 더 비싸더라도 노이즈캔스링이 되는 애플의 에어팟을 선호할 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소니는 기존에 제공하던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생활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게임이나 음악을 들을 때 더욱 몰입감을 높여 주었습니다.



최신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WH-CH710N)은 블루투스5.0을 지원하며 전작은 블루투스 4.1를 사용합니다. 드라이버는 30mm를 사용하지만 전작은 40mm을 사용하고 임피던스와 감도도 WH-CH710N이 높습니다.



한번 완충으로 전작과 같은 수준으로 최대 35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5시간 사용한다면 1주일은 충분히 사용하겠네요. 물론 급속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신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WH-CH710N)의 특징


소니가 판매하고 있는 30만원 이상의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은 수량과 금액 기준으로 국내에서 약 70% 시장 점유울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노이즈캔슬링의 첫경험은 WH-1000XM3였답니다.



전작과 달리 30mm 돔 드라이버를 사용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베이스 사운드의 폭이 깊고 원음을 듣는 듯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디지털 음질 개선을 위해 DSEE HX 엔지를 적용하면서도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고음역대를 복원시켜 더욱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제공하는 특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역시 소니의 헤드폰의 강점인 노이즈 캔슬링을 재차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물론 일상생활에서는 주위의 위험 요소가 있을 때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기는 하지만 몰입도의 매력은 대단하죠.



특히 무선 헤드폰(WH-CH700N)보다 업그레이드 된 듀얼 노이즈 센서를 장착해 더욱 강력해진 노이즈 캔슬링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소음을 줄이는 정도이며 완벽하게 제거하지는 않았습니다.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는 환경에서는 소니 최신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WH-CH710N)의 노캔은 생활 소음으로 부터 더욱 높은 몰입을 하게 도와줄 겁니다.



이번에는 조절식 슬라이터 헤드 밴드를 사용해 착용감도 한층 높여 주었으며 이어패드는 부드러운 타원형으로 귀를 포근하게 감싸줌으로써 장시간 착용해도 착용감에 부담이 적습니다.



이어캡이 회전되는 스위블 기능이 제공되기 때문에 휴대성도 뛰어납니다. 충전은 USB type-C 포트를 사용하며 고속충전이 가능해 60분정도 사용하는데 10분 정도의 충전이면 됩니다.



물론 유선연결로도 사용할 수 있어 방전이 되어도 음악을 듣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음악을 듣다가 전환가 오면 내장 마이크로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의 연결은 원터지 NFC 및 블루투스 5.0으로 쉽게 연결이 가능합니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입니다.


소니 최신 무선 헤드폰 WH-CH710N의 장점과 아쉬운점


소니 최신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WH-CH710N)을 사용하면서 매력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사이드의 버튼을 누르는데는 좀 더 익숙함이 필요했습니다. 이어후드 이용한 컨트롤이 정말 편했는데~



무선 헤드폰 WH-CH710N은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생각한 것 만큼의 성능이 아니라는 점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물론 음악을 크게 틀으면 노이즈가 거의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편하게 듣는 볼륨에서는 노이즈캔슬링의 기능이 완벽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소음을 확실히 감소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개인적 기대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오버 이어 헤드폰 소니 최신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WH-CH710N의 장점은 부담이 적은 가격이면서도 디자인이나 재질에 있어서 저렴하다는 느낌 보다는 쓸만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일단 가격적인 부담을 줄이면서 노이즈캔슬링을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다고 했지만 노이즈캔슬링의 노이즈 감소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친 일상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고 있습니다. 소니 최신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WH-CH710N)으로 여유있는 일상을 위로 받으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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