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최신 오버 이어 헤드폰 에어팟 X세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애플이 에어팟을 출시하면서 귀에서 빠질 것 같아 불안하다고 했지만 결과는 예상 밖의 인기로 기우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기존 유선이어폰 만큼은 아니지만 눈에 띄게 무선이어폰 사용자들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애플이 선보일 예정인 최신 오버 이어 헤드폰 에어팟 X세대도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비츠 스튜디오3와 보스 700을 경쟁 상대로 하며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애플의 세계 개발자회의 WWDC(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에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도 400달러 내외로 책장하고 있습니다.
경쟁 제품과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사운드
아무래도 에어팟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더 우수한 사운드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데요. 아직은 음질에 대한 알려진 소식은 없습니다.
통상적으로 인이어 이어폰인 에어팟보다는 큰 드라이버를 갖게 되는 오버 이어 헤드폰 에어팟 X세대가 더 풍부하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에어팟 X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고음에서 타이트하고 깊은 베이스 그리고 넓은 주파수를 재현하여 에어팟에서는 느낄 수 없는 사운드를 만나게 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디자인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비츠 스튜디오3와 견주어 더욱 세련된 디자인을 기대하게 됩니다. 애플의 제품을 선택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아무래도 디자인 파워도 있으니까요.
애플스러운 오버 이어 헤드폰으로 부드럽고 깨끗한 라인, 고급 소재 그리고 많은 하드웨어가 미니멀한 애플의 고전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되겠죠. 다만 하우징의 애플 로고는 비츠 헤트폰과 유사하다는 부담감은 있겠죠.
에어팟 X는 무선 충전이 가능하게 만들어 질 것으로 보이며 블루투스5.0을 사용하며 헤드폰의 하우징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헤드폰과 같은 터치 컨트롤을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운드 기능에서 역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소니의 무선 헤드폰(WH-1000XM3)을 사용해 본 분이라면 노이즈캔슬링의 매력을 충분히 아실 겁니다.
그 밖에 애플은 H1칩을 탑재하여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켜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성인식 기능도 가능해 시리를 이용해 좀 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애플의 최신 오버 이어 헤드폰 에어팟 X세대 기대
6월에 예정된 애플의 WWDC를 통해 공개 될 것으로 기대되는 최신 오버 이어 헤드폰 에어팟 X세대는 이번에 처음 알려진 것은 아닙니다.
HeadPods, Airpods Studio 그리고 StudioPods과 같은 모델명 등으로 출시가 될 듯 했던 과거를 뒤로 하고 드디어 에어팟 X세대라는 브랜드로 빛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과연 현재 노출되고 있는 에어팟 X세대의 디자인과 유사하게 될 지 아니면 좀 더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출시가 될 지는 좀 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애플의 탁월한 디자인 감각과 기술로 에어팟으로 많은 변화를 몰고 온 것 처럼 도시의 모습도 바꿔 놓게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삼성전자의 반응도 살짝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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