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불편함이 없이 장애인과 함께 사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줄 수 있은 방법은 교육이 먼저입니다.


부모와의 첫 이별


지금은 체험학습, 어학연수등등 초등학교 시절부터 부모와 짧게는 1박2일 길게는 일주일이상 헤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예전에는 수학여행을 통해서 처음으로 부모와 헤어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습니다.두렵기도 하지만 친구들과 같이 자고 같이 여행을 하기 때문에 설레임과 해방감으로 잠을
설친 추억이 생각납니다.


친구와의 이별


그러나 반에 한 두명씩 몸이 불편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친한 친구가 같이 하기도 하지만
선생님이나 반장입장에서는 안전사고와 원할하지 않은 통제라는 이유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당신의 선택은?


차이와 차별에 대해서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몸이 불편한 친구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물론 정답은 같이 가야합니다.』 누구라도 이렇게 대답을 할겁니다. 대답은 누구나 정답을 말합니다.
그러나 누가 어떻게 배려를 할 것인가? 구체적인 실천방법이 문제입니다.
하기싫어서 억지로 돌보다보면 주의력이 약해서 사고로 이어질수가 있습니다.
또 친구에게 말을 잘못해서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도와준 친구에게도 역시 마찬가지의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심적으로 위축이 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결국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없고의 차이일뿐 서로가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이라는 걸 가르쳐야 합니다.
나도 언젠가는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먼저 도와주고 먼저 도움을 받는다라는 마음을 갖도록 해야합니다.
친구는 장애인이고 나는 정상인이 아니라 비장애인이라는 것을 서로 알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시작부터 잘못일 수도

차별유형

직접차별 
      장애인을 정당한 이유없이 제한∙배제∙분리∙거부 하여 불리하게 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간접차별 
      형식상으로 공정한 기준을 적용하더라도 장애를 고려하지 않은 기준을 적용해 장애인에게
      불리한 결과가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정당한 편의제공 거부에 의한 차별
      과도한 부담이나 현저히 곤란한 사정 등 정당한 이유 없이 편의 시설이나 장애를 고려한
      서비스등의 제공을 거부하는 것을 말합니다.
광고에 의한 차별
      광고의 내용이 장애인에 대한 제한∙배제∙분리∙거부 등 불리한 대우를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제 생각에는,
수학여행을 준비할때 장소와 숙소, 교통편등등 장애를 고려하지 않고 결정을 했다면 간접차별이 되겠죠.
고려해서 결정했다고 한다면 아마도 회의자료등등에 장애를 고려한 기준으로 노력했음이 남아있어야 할겁니다.
아예 처음부터 배려한다고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수학여행에서 배제한다면 직접차별이 됩니다.
간접차별과 직접차별이 아니더라도 차량등 편의제공을 요청했는데 정당한 이유없이 거부한다면
정당한 편의제공 거부에 의한 차별에 해당이 됩니다.

이렇듯 시작부터 잘못된 결정이 될 수 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터 꼼꼼히 여러가지를 고려하고 배려해야함으로 대부분 기피하는 이유중에 하나일 겁니다.
그러나  우리도 장애인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Posted by 사용자 핑구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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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얀 비 2009.11.30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학여행, 소풍, 수련회, 운동회 등의 체육대회 행사 등등. 학교 내에서 그러한 배제 등이 일어날 행사들이 의외로 많은데 즐거워야 할 행사에 도리어 상처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을
    늘 염두해야 할 듯합니다. 무엇보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 어떤 사고로든지 신체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해야 할테고요. 많은 생각하고 갑니다.

  3. 아이미슈 2009.11.30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오랜전 제 수학여행이 떠오르네요..
    들뜨고 즐거웠던 기억들이요..
    그런 시절이 이젠 다시 오지않겠지만요.

  4. 디자인이소 2009.11.30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5. mark 2009.11.30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우리사회에 뿌리깊게 만연되고 있지요.
    학교에서나 직장에서 사회에서 예외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편견을 없애는 것 즉 편견을 가지 않갖도록 교육하고 실천하는것이 그들에게 주는 일과성 지원이나 떠들석 한 캠페인보다 더 급하다고 봅니다.

  6. 복돌이^^ 2009.11.30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별과 차이에 대한 견해를 좁히고...없애는 것이..중요한듯 하네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7. 쿠쿠양 2009.11.30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별없는 사회가 아름다운것이겠지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8. 카타리나^^ 2009.11.30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시설들이 일단 장애인이 편히 사용할수 있도록 해야 하는게 먼저일듯해요
    장애인들이 마음껏 다닐수 없는 환경이니까요...

    지하철을 타려다보면 계단위나 아래에서 마냥 직원들을 기다리시는 분들을 가끔 뵙거든요
    사람들이 여러명 나서서 도와드리기도 하지만...
    그분들도 누구한테 도움 요청하기보단 스스로 움직이시는게 더 맘이 편할테니까요

    언제쯤 그런 사회가 될지....

  9. 드자이너김군 2009.11.30 1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이 불편하다고 차별을 두는 행위! 왜 멀쩡해 보이지만 예의도 없고 싸가지도 없는것들은 차별할 생각을 하지 않는지!!! 정말 알수 없습니다..
    저런이야기를 들을때 마다 답답해요. 정말..

  10. 비투지기 2009.11.30 1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ㅠ 몸이 불편하다고 수학여행을 못가면 정말 슬플 것 같아요 ㅠㅠ

    저런 차별은 정말 적극 막아야 합니다-_-!!!!!!

  11. 2proo 2009.11.30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례를 통해서 보니 더 와닿습니다..
    그것보다 역지사지로.. 사고나 기타 재해로 내가 그 처지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보고
    내가 만약 그사람이라면.. 이런 생각을 갖고 대하면 더 나을거 같아요.
    어서 이런 캠패인이 더욱 확성화되고 사람들 인식이 바뀌어서
    외국 선진문화처럼 아무렇지 않게 대할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12. 감성PD 2009.11.30 1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히 더 지나친 배려를 하는 것 보단 정말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더 마음이 편할듯...

  13. 핫스터프™ 2009.11.30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사실 장애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스스로 장애가 장애가 아닌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애인이라 되려 너무 배려하고 너무 신경쓰는 일은 서로를 불편하게 만들수 있으니까요.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또 그들을 우리의 또 다른 모습으로 생각하며 대하는것이 가장 좋지 않겠나 싶어요^^

  14. 미르-pavarotti 2009.11.30 1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우리가 거의 생각하지 못했던 장애인에 관한 글...
    생각해보게 끔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5. 홍천댁이윤영 2009.11.30 1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좋은 배움 참 멋있습니다^^ 훈훈하게 미소짓다 가요..

  16. 건강정보 2009.11.30 2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핑구님 너무 멋진글인데요...^^

    하여간 배려라는것이 어떻게 보면 좋을수도 있지만
    너무 지나친 배려는 상대방에게 더 안 좋은것 같아요..
    저럴 경우 그들은 배려라 생각하지만
    상처가 되잖아요

  17. 악랄가츠 2009.11.30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도 모르게 하는 차별,
    자신은 분명히 배려한다고 하였는데,
    상대방에게는 알지 모르게 차별이 될 수도 있기에 ㅜㅜ
    더욱 신중하고, 조심해야되는 거 같애요 ㅜㅜ

  18. 보링보링 2009.11.30 2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글이에요...
    간접차별...잘 모르고 행동하는 일들이 많은것같네요..^^;;

  19. beat™ 2009.11.30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핑구님 좋은 포스팅이네요 제 자신을돌아보게합니다.

  20. 홍콩달팽맘 2009.12.01 0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불어 사는 삶.....
    잊지 말아야 할 모습이지요.
    차별과 차이.... 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1. gemlove 2009.12.01 1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 웹툰.. 다른 이웃블로거님 포스팅에서도 봤는데 코끝이 찡해지더라구요 ㅠㅜ 차별이라는게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당하는 사람은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