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블루투스 이어폰 LG 톤 프리(HBS-TFN6) 개봉기와 기대되는 메리디안사운드

LG 톤 프리(HBS-TFN6)가 훨씬 작아진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여 블루투스 이어폰의 강점을 살려 주었습니다. LG 톤 프리가 메리디안의 명품 사운드와 함께 무선충전과 방수까지 잘 갖춘 제품이라는 소식 때문에 더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블루투스 이어폰 출시로 유선이어폰보다는 무선이어폰이 더 눈에 많이 띄는 것 같아요. 그 만큼 유선보다는 사용하기 편하고 사운드 역시 유선과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아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명품 사운드 업체인 영국의 메리디안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최신 블루투스 이어폰 LG 톤 프리(HBS-TFN6)를 한번 볼까요.

LG 톤 프리(HBS-TFN6) 언박싱과 디자인

달달한게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마카롱을 연상시키는 LG 톤 프리(HBS-TFN6)가 전작보다 사이즈를 줄여서 휴대성을 높여 줄지는 전혀 기대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더 반가운 거 있죠.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과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는 적정한 길이와 사이즈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면서 전작과 각 부분별로 디자인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LG 톤 프리를 개봉해 보니 충전 크래들이 보였습니다. 바로 아래에는 다른 구성품들이 있었습니다. 심플한 모습이 선물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은은한 무광이라 좋아하는데요. 아무래도 유광보다는 지문이 덜 뭍어 선호하는 편입니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블랙을 사용하고 있어요. 일단 구성품을 보면 LG 톤 프리 본체, 크래들 케이스, 여분의 이어젤(대/소), USB Type C 충전케이블 그리고 제품보증서 및 사용설명서로 되어 있습니다.

마카롱 같이 생긴 LG 톤 프리를 손 위에 올려 보니 작고 앙증 맞아서 너무 귀여운 거 있죠. 편하게 휴대하면서 어디에 든 넣고 다니기 좋아 인기가 많을 둣 합니다.

더구나 사각형의 케이스보다는 둥글고 납작한 스타일의 케이스가 휴대성은 더 좋지 않겠어요. 윗주머니, 바지주머니 그리고 가방이나 핸드백에 넣고 다니면 딱이죠.

전작에 비해 사이즈가 작아지고 충전케이스에 외부 표면에 있던 with MERIDIAN 로고를 내부로 옮겼는데요. 이는 작아진 사이즈의 휴대성을 더욱 강조하기 위한 심플 디자인의 일환이 아닌가 싶습니다.

LG 톤 프리 이어버드에는 버튼이 없이 매끈한 모습이 너무 귀여운 거 있죠. 터치패드 수화부와 송신부 마이크와 센서 등 깔끔한 모습입니다. 특히 터치패드 부분이 무광이라 더 마음에 드네요.

LG 톤 프리(HBS-TFN6) 스펙과 사전예약

LG 톤 프리(HBS-TFN6)의 스펙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추가했습니다.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전작과 달리 사전예약을 통해 멋진 사은품을 준비했는데요.

평상시 유선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던 분이라면 이번 기회에 무선이어폰 LG 톤 프리(HBS-TFN6)는 어떨까 싶네요. 사전예약 기간은 7월10일부터 7월16일까지입니다.

LG 톤 프리 예약판매 자세히 보기

사전예약 혜택은 LG 톤 프리의 외관과 닮은 디자인의 마카롱 컬러 케이스와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키링과 N포인트 최대 7만을 받을 수 있거든요. 블랙 또는 화이트 케이스 이외에도 마카롱 컬러의 케이스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으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LG 톤 프리(HBS-TFN6)의 특장점

오픈형 스타일의 LG 톤 프리는 선호하는 스타일이 호불호가 극명했던 것과 달리 LG 톤 프리(HBS-TFN6)는 인기가 많은 커널형 방식으로 내 귀에 꼭 맞는 사운드 핏을 제공하고 흔들림 없는 착용감이 편했습니다.

LG 톤 프리는 착용시 노출도 최소한으로 보이게 되는데요. 이어버드 부분이 유선이어폰의 사이즈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일반 블루투스이어폰은 이어버드가 커서 살짝 부담스럽다는 분들도 있었거든요.

LG 톤 프리는 기존 무선이어폰과 달리 매끈한 디자인과 함께 착용시에도 부담이 없을 뿐만 아니라 버튼 대신 터치를 통해서 컨트롤해서 더 스타일리시 했습니다. LG 톤 프리는 스피커 매쉬, 터치 패드, 충전 단자 그리고 마이크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한 손에 쏙 들어 오는데요. 마카롱을 닮은 5가지 크래들 케이스도 별매로 판매 예정이라 분위기나 스타일에 맞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어버드의 무게는 5.4g, 충전케이스는 39g으로 손에 쥐어보니 정말 쏙~ 이라는 느낌이 더 와 닿는 거 있죠. LED 램프가 있어 충전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편리한 사용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데요. USB Type-C로 유선충전도 가능하지만 무선충전도 가능해 가지고 있던 무선 충전기로 편하게 충전하고 있어요.

LG 톤 프리(HBS-TFN6)는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과 협업한 사운드를 제공하는데요. LG전자와 메리디안은 오랫동안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메리디안은 재규어, 레인지로버 등에 슈퍼카 오디오 시스템에 적용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LG 톤 프리는 마치 스테레오 스피커로 듣는 것 같은 풍부한 공간감과 차원이 다른 사운드의 정점을 들려주는 메리디안 기술을 경험하게 합니다.

LG 톤 프리로 음악을 들어보면 귀 안에서 들리는 음악이 아니라 스테레오 스피커로 바로 앞에서 듣는 듯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데요. 이는 좌우 채널의 사운드를 정교하게 조율하는 메리디안의 HSP(Headphone Spatial Processing)기술이 탑재되었기 때문입니다.

메리디안이 직접 튜닝한 모드는 4가지입니다. 풍부한 공간감으로 몰입감을 높여 주는 Immersive(이머씨브)는 기본 설정 EQ로 세팅되어 있고, 녹음 당시 원음을 가장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메리디안 본연의 오리지널 사운드 Natural(내츄럴), 낮은 음역을 강화해 통통 튀는 리듬감을 살리며 비트감을 느낄 수 있는 사운드 Bass Boost(베이스 부스트) 그리고 높은 음역을 살려 미세한 소리까지 또렷하게 들을 수 있는 사운드 Treble Boost(트레블 부스트) 등이 있습니다.

음악재생은 크래들을 포함해 최대 1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이어버드로만 사용할 경우 음악 재생 기준 최대 6시간, 통화 기준 최대 5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깜빡하고 충전을 못해도 고속충전 기능이 있어 5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어버드의 방수는 IPX4의 등급으로 모든 방향에서 분사되는 액체로 부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착용시 눈이나 비가 와도 안심할 수 있는 생활방수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블루투스 이어폰은 귀에 착용하기 때문에 위생에 신경을 좀 더 쓰게 되는데요 LG 톤 프리는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과 달리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해 주는 UVnano 기술이 적용되어 좀 더 안심이 됩니다.

그리고 이어젤도 무독성, 저자극성 medical grade의 실리콘 이어젤 적용해 일반 무선 이어폰과 달리 위생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요. 참고로 기술, 안전성을 엄격하게 시험하는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TÜV 라인란드 연구소에서 인증도 받았습니다.

LG 톤 프리(HBS-TFN6)의 충전케이스를 열면 LED램프가 깜빡여 재미있어요. 이 파란 불빛은 무드라이팅 기능인데요. 어두울 때도 이어버드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G 톤 프리를 LG벨벳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하고 있는데요. 처음 연결을 할 때 스마트폰 화면에 팝업이 뜨기 때문에 쉽게 연결할 수 있어요.

물론 아이폰(iOS11 이상)이나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안드로이드 5.0이상)에서도 블루투스로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LG TONE Free APP을 설치하면 이어버드 배터리 확인, 음성알림, 이퀄라이저 모드 변경, 마지막 연결위치 정보 확인, 나의 이어버드 찾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에는 크래들 케이스에 넣고 다시 사용할 때 꺼내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되기 때문에 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 톤 프리(HBS-TFN6)의 디자인과 특징을 살펴 보았는데요. 콤팩트한 사이즈와 메리디안의 명품사운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LG 톤 프리(HBS-TFN6)는 어떨까요. 다음에는 후기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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