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디오가 최신 완전 무선이어폰을 출시하였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펨을 포함해 꾸준히 이어폰 라인업을 유지하면서 성능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유선이어폰도 여전히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완전 무선이어폰의 사용자는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이번에 수디오가 선보인 펨(Fem)은 작년 말에 출시가 되었는데요. 수디오의 입장에서는 최신 블루투스 이어폰이죠. 전작과 비교해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확인해 보면 금방 알 수 있을 정도로 블루투스 이어폰의 디자인을 달라졌어요. 수납 케이스의 외형은 유지를 했습니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가죽끈으로 묘한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스웨덴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디오 펨(Sudio Fem)의 언박싱과 디자인
수디오는 매번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서프라이즈한 선물을 준비하는데요. 그래서 매번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기대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핑크컬러를 선택했어요. 화이트데이 선물로 미리 준비하기 위해서죠. ㅋㅋ 참고로 Fem은 스웨덴어로 숫자5를 의미합니다. 숫자시리즈 네이밍으로 보시면 됩니다.
수디오 펨(Sudio Fem)의 박스만 봐도 핑크핑크하죠. ㅋㅋ 선물용으로도 추천할만 하겠죠. 물론 받는 분이 좋아하는 컬러로 선택해야 겠지만 ㅋㅋ 펨의 컬러는 핑크, 블랙, 화이트, 블루 등 4가지 입니다.
선물은 숄더 파우치입니다. 선물포장박스는 추가로 구매해야 합니다. 그러나 새학기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2월 24일(월)부터 3월 8일(일)까지 구매하는 분들은 선물포장백&미니파우치를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수디오 펨의 구성품은 보관케이스, 펨 블루투스 이어폰, 이어팁 5쌍(1개는 장착), USB Type-C 충전케이블 그리고 사용설명서와 워런티카드가 있어요. 특히 워런티카드는 A/S를 받을 때 필요하니 잘 보관하시구요.
요즘에는 충전 케이블도 5핀 대신 USB Type-C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라 블루투스 이어폰 펨도 바꾼 것은 늦은감이 있지만 잘한 것 같아요. 충전 속도 역시 전작보다 당연히 빠르고요.
이어폰 유닛을 보관하는 케이스는 충전도 가능해 최신 완전 무선이어폰 수디오 펨이 방전되면 충전을 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동그란 모양의 케이스 역시 핑크핑크하죠. 화장품 케이스 같아서 더 인기가 있겠죠.
케이스의 재질은 플러스틱이지만 촉감이 좋아 만지작거리는 재미도 있고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어 좋아요. 납작 둥글해서 직사각형 스타일의 케이스보다는 좀 더 휴대성이 좋습니다.
레트로 감성을 자국하는 가죽 스트랩은 매력 포인트입니다. 처음 사용해 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 사용 메뉴얼을 참고 하시면 될 듯 합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분들은 바로 사용할 수 있겠죠.
충전케이블도 핑크 핑크~~ 작은 충전상태 램프가 밖에 있었는 이번에는 충전케이스를 열어봐야 하는 부분은 살짝 아쉬운 부분이지만 크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케이스 안에 있어 램프도 보호되고 디자인적으로도 깔끔한 면도 있었습니다.
수디오 펨(Sudio Fem)의 스펙과 터치버튼 사용방법
호환성 : Android, iOS
재생시간 : 총 20시간
생활방수 : IPX5 방수등급
무게 : 5.5g
마이크 : 있음
수신거리 : 10m
블루투스 : 5.0
제품보증 : 1년
음성호출 : Siri, Google Assistant
코덱 : SBC
가격 : 169,000원
펨으로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오면 전화 통화 및 거절을 하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좌우 아무 이어패드나 사숑해도 상관이 없으니 편하게 이용하면 될 것 같아요. 좌우 아무 이어패드나 6초간 터치하면 On/Off가 됩니다. 아니면 케이스에 넣으면 되구요.
- 통화 시작/정지 : 이어패드 1번 터치
- 통화 거절 : 이어패드 2초간 터치
아이폰X12를 비롯해 아이폰을 연결해 시리를 이용하거나 갤럭시Z플립, 갤럭시S20, LG V60, LG G9 등 안드로이드폰과 연결해 구글 어시스턴트를 사용해 음성인식 실행하려면 이어패드 1초간 터치하면 됩니다. 물론 블루투스만 지원되는 폰이면 대부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요.
음악이나 사운드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터치를 1번 ~ 3번까지 누르면 진행이 되는데요. 왼쪽과 오른쪽의 유닛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연상해서 기억하시면 편할 겁니다.
- 시작/정지 : 좌우 관계없이 이어패드 1번 터치
- 이전곡 : 왼쪽 이어패드 빠르게 2번 터치
- 다음곡 : 오른쪽 이어패드 빠르게 2번 터치
- 볼륨 감소 : 왼쪽 이어패드 빠르게 2번 터치
- 볼륨 증가 : 오른쪽 이어패드 빠르게 2번 터치
터치감을 익히는 게 중요한데요. 느낌적으로 터치를 하면 되야 하는데 사용자마다 압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번 사용하다보면 감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차가 있어 어렵겠지만 터치 감도를 약간 더 높였으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최신 완전 무선이어폰 수디오 펨 핑크 후기
사용하기 전에 수디오 홈페이지에서 정품등록을 하면 워런티 기간이 6개월 연장이 됩니다. 다만 최초 구매일로부터 1년인 워런티 기간이 최초 구매일로부터 6개월 연장되기 때문에 꼭 잊지 않고 정품등록을 하는게 중요하겠죠.
최신 완전 무선이어폰 수디오 펨의 듀얼마이크의 성능이 제일 궁금했는데요. 양 쪽이니까 쿼터마이크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네요. 좌우지간 4개의 마이크가 있어요.
듀얼마이크는 에어팟에도 적용된 방식인데요. 펨을 사용해 보니 통화음질이 전작보다 개선이 되어 더욱 깔끔하고 명료했어요. 아무래도 듀얼마이크가 주변의 소음을 줄여 주는데 한 몫을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다만 주변의 소움 정도에 따라 약각의 차이는 있는 것 같아요.
처음 사용할 때 페어링을 하고 사용 후에 케이스에 넣고 다니는데요. 다시 사용하기 위해서 케이스에서 빼고 귀에 꽂으면 바로 스탠바이 상태가 되는 거 있죠. 확실히 전작보다 페어링 속도가 빨라졌어요.
그리고 싱글모드로도 페어링이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가끔 장소나 여건상 1개만 귀에 꽂고 들어애 할 때가 있거든요. 어떤 제품은 싱글모드가 되지 않아 함께 듣고 싶어도 들을 수 없어 불편했거든요.
음악을 들을 때 블루투스 이어폰이 끊김이 있는 것은 다른 무선이어폰과 비슷한 것 같은데 최근까지 막귀라서 그런지 몰라도 끊김을 경험하지는 못했습니다. 그 만큼 연결성이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말도 되겠죠.
사운드는 동급 수준에 비해 좋은 편인 듯 했어요. 일반 유선이어폰과 비교해서 들어봐도 만족스러운 사운드였습니다. 사용시간도 20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완충하면 1주일을 사용할 수 있겠죠. 사용량이 많다면 달라지겠지만~
착용감도 사운드 못지 않게 중요한데요. 오픈형이 아니라 귀에 장착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좀 더 안정감이 있었어요. 이어팁이 사이별로 있으니 불편하면 교체해 보시면 되겠죠. 최신 완전 무선이어폰 수디오 펨의 다양한 컬러 중에 핑크컬러는여친에게 선물하면 참 좋아할 것 같았어요.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훨씬 핑크핑크하거든요. 참고로 새학기 프로모션 기간은 2월24일부터 3월8일까지입니다. 해당 기간에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15%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코드: Star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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