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워치3 41mm와 45mm에 대한 출시일이 가까워 오면서 여러가지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겔럭시 스마트폰에 이어 갤럭시워치3도 비싸진 가격으로 출시가 될 것으로 보여 소비자들의 부담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최근 스마트워치에 높아진 관심도 있겠지만 다양한 헬스케어 기능이 추가되면서 가격 상승요인이 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부분은 기대이상의 개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것은 맥박, 혈중 포화동 측정 및 심전도와 혈압감지 기능입니다. 특히 심전도 기능이 식약처에서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워치3 스펙과 가격
갤럭시워치3는 1.2인치와 1.4인치의 사이즈로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각각 45 x 46.2 x 11.1mm와 41 x 42.5 x 11.3mm의 사이즈로 모두 IP68등급의 방진방수기능을 제공합니다.
갤럭시워치3는 스테인레스 스틸과 티타늄, 브론즈 및 블랙 가죽으로 스트랩을 제공하며 코닝의 코릴라 글라스DX를 장착하여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GB램과 8GB의 메모리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5.3GB까지 가용할 수 있습니다. 센서는 8개의 펄스 판독 광다이오드, 협압 모니터링 및 ECG(심전도)가 있는 심박수 기능을 제공하게 됩니다. 가속계, 기압계 그리고 자이로스코프도 제공되겠죠.
배터리는 개인적으로도 가장 궁금한 부분 중에 하나인데요. 41mm는 247mAh, 45mm는 340mAh의 배터리 용량을 제공합니다. 물리적으로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것은 여전히 한계가 있습니다.
OS는 기본저긍로 타이젠 OS 5.5가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 스펙의 특징은 내장스피커, 활동추적, 맥박 및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이 가능합니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설치하면 심전도(ECG) 및 혈압 감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평상시 심장에 문제가 있거나 의심이 되는 분들에게는 관심을 많이 받을 것 같아요.
갤럭시워치3 41mm 스틸의 가격은 약 47만9천원, 45mm 티타늄은 71만9천원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가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헬스케어 기능의 보강이 가격에 대한 불만을 얼마나 누를지 기대됩니다.
삼성 갤럭시워치3 2가지 사이즈 총 9가지 모델
삼성 갤럭시워치3는 45mm와 41mm 등 2가지 서클타입의 모델로 출시가 될 예정으로 블루투스와 LTE버전 그리고 재질 등으로 통 9가지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45mm의 블루투스 버전은 블랙/티타늄, 블랙 / 스테인레스 스틸, 실버 / 스테인레스 스틸 등 3종이며 LTE버전은 블랙 / 스테인레스 스틸과 실버 / 스테인레스 스틸 등 2종입니다.
41mm의 블루투스 버전은 실버 / 스테인레스 스틸, 브론즈(골드) / 스테인레스 스틸 등이며 LTE버전은 실버 / 스테인레스 스틸과 브론즈(골드) / 스테인레스 스틸 등 각 2종입니다.
삼성의 최신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는 전작에 비해 베젤이 더 얇아져 화면 점유율이 높아졌으며 물리적 버튼은 크게 바뀜이 없으며 모양이 약간 변했을 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늘 스마트워치의 배터리 용량을 가장 먼저 확인하지만 이번에도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갤럭시워치3는 심전도 기능을 비롯한 헬스케어 기능을 보강해 기다려온 사용자들이 얼마나 교체를 하게 될 지 기대됩니다.,
다만 가격적인 부분에서 70만원대로 판매가 된다면 갤럭시S20 라인업의 판매량과 비슷한 패턴을 보이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갤럭시노트20과 함께 출시가 될 예정이라 구매예산이 만만치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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