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엘지 사운드바(GX)는 기존에 출시 되었던 사운드바와 달리 벽에 고정 시키는 갤러리 디자인이 특이합니다. TV와 사운드바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이상의 공간을 사용하지 않는 추세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아파트도 중소형 평형이 투자대비 수익률이 좋다는 것은 그 만큼 많이 찾는다는 말이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미니멀 라이프 트렌드에 맞게 출시된 최신 엘지 사운드바(GX)는 사용해 보고 싶은 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다만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더 효과적이라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벽에 붙이는 TV와 사운드바로 즐기는 미니멀 라이프
LED TV는 백라이트가 필요하기 때문에 올레드TV 처럼 얇을 수가 없습니다. TV를 구매하실 때 디스플레이 패널이 올레드인지 LED인지 확인해 보고 취향에 따라 결정하면 좋을 것 같아요.
벽에 붙이는 TV는 LED TV가 흉내를 내기는 하지만 올레드TV와는 격이 다른 폼 펙터입니다. 공식적으로 말하면 벽에 밀착하여 거치할 수 있는 LG 올레드 갤러리TV입니다. 보기만 해도 갖고 싶게 만들죠.
반면 LED TV는 벽에 밀착하는 엘지 올레드 갤러리TV와 비슷하지만 두께 때문에 폼이 나지 않죠. 물론 공간 활용면에서도 차이는 있지만 심미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는 억셉트할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기본에 사용하던 사운드바는 LED TV의 스탠드 앞에 놓고 사용했었죠. 물론 최신 엘지 사운드바(GX)를 LG 올레드 갤러리TV에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LED TV 위의 벽에 엘지 사운드바(GX)를 밀착시켜 세팅해도 되니까요. 물론 위치 때문에 음향이나 비주얼적인 부분을 감안해야 하는 문제는 있겠죠. 억지스럽게 사용한다고 볼 수 있겠죠.
최신 엘지 사운드바(GX)의 특징
일단 성능도 성능이지만 가격을 먼저 확인하게 되는데요. 출하가는 149만 9천원입니다. 동시에 출시되는 SN11RG모델은 189만9천원 구리고 SN9YG는 109만 9천원 그리고 SNSY모델은 36만 9천원입니다.
일단 오늘 주인공인 엘지 사운드바(GX)는 벽에 밀착해 설치되는 특징인 만큼 두께가 동급대비 절반 이상으로 얇습니다. 물론 그렇게 얇아야 벽에 밀착해서 폼이 나겠죠.
GX의 가장 얇은 부분이 19mm이고 하단의 약 1/4 지점이 약 32mm로 두껍습니다. 사운드의 지향성을 고려한 디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출력은 최대 420W로 슬림한 디자인이라고 무시할 수 없네요.
최신 엘지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바(GX)의 메인 사이즈는 1440 x 150 x 32.5 mm이고 서브우퍼는 180 ㅌ 394 ㅌ 290 mm입니다. TV는 65인치 이상이면 딱 좋구요. 스피커 수는 총 8개입니다. 연결단자는 HDMI2.1(HDCP2.3), 무선 블루투스4.0, 무선 WiFi지원합니다.
물론 아파트에서 최대 출력을 사용하기는 쉽지 않겠죠. 단독주택이라고 해도 마찬가지겠죠, 적정한 출력으로 사용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미니멀라이프를 즐기면 되겠죠.
벽에 붙이는 스피커 최신 엘지 사운드바(GX)는 인공지능 사운드 프로 기능을 사용해 콘텐츠의 종류에 따라서 사운드를 맞춰 들려 줍니다. 예를 들면 영화를 볼 때 사운드와 뉴스를 들을 때의 사운드가 달라집니다.
인공지능 사운드 프로 이외에 돌비 애트모스와 DTS:X 등이 탑재되어 공간감 있는 입체 사운드로 더욱 몰입감을 높여 줍니다. 요즘에 넷플릭스로 영화를 즐겨 보는데요. DTS:X를 지원하는 영화가 의외로 많더라구요.
아쉽게도 집에 3.1채널의 엘지 올레드 갤러리TV가 없어 엘지 사운드바(GX) 출시 소식으로 만족해야 하지만 위치를 달리하거나 TV와 연결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욕심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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