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TV 선택방법은 화질이냐 사이즈냐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48인치 올레드TV(48CX)는 부담이 없지만 75인치 이상을 원한다면 가격적인 부담 때문에 여유가 있지 않으면 선듯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나노셀TV와 같은 LED TV는 올레드TV 보다는 화질이나 두께가 비교되지만 여전히 괜찮다고 봅니다. 그러나 크기보다는 화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올레드TV가 괜찮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가격이죠. 그런데 얼마전에 소개한 48인치 올레드TV(48CX)가 국내에서 출시되어 접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일찍 출시가 되었으면 대중화도 그 만큼 빨라졌을 텐데~ 이제라도 출시되어 다행입니다.
엘지 올레드TV의 특징
복잡하게 설명할 거 없이 간단하게 보면 일단 화면에 영상을 보여주기 위해 백라이트가 필요한 LED TV는 두꺼울 수 밖에 없는데요. 그렇다고 CRT TV처럼 두꺼운게 아니지만 ㅋㅋ
반면 올레드TV는 자제발광 다이오드를 사용해 백라이트가 필요없습니다. 그래서 LED TV와 비교될 정도로 얇습니다. 마치 PDP TV와 LED TV를 비교하듯이 말이죠.
기존 LED TV 글로벌 제조사들도 올레드TV 진영으로 대부분 넘어 왔기 때문에 대중화는 시간 문제인데요. 최근에는 LED TV를 전면으로 내세웠던 삼성도 올레드TV 개발을 준비하기 시작했죠.
그 동안 화질이 좋은 올레드TV를 사용하고 싶어도 LED TV의 가격과 비교되다 보니 망설였던 분들에게 46인치 LG 올레드TV가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엘지 올레드TV는 4K(3840 x 2160) 해상도를 제공해 밀도가 96인치 8K(7680 x 4320) TV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자사는 말합니다. 특히 올레드TV의 초고화질과 뛰어난 반응속도에 게이밍TV로도 관심을 받고 있죠.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X를 위한 최산의 선응도 제공됩니다.
LG전자가 48인치 LG 올레드TV에 TV업계 최초로 엔디비아의 지싱크 호환시켜 외부 그래픽카드와 TV와면의 주사율을 일치시켜 화면의 끊김을 최소화 시켰습니다. 아쉽다면 다른 그래픽카드에도 확대 적용시켰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밖에 엘지 올레드 TV는 인공지능 프로세서 알파9 3세대를 적용해 TV 스스로 화면을 분석해 최적의 영상과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영화를 볼 때와 뉴스를 볼 때가 다른 화면과 사운드가 들리겠죠.
특히 돌비비전 IQ, 필름메이커 모드 등 기존의 엘지 올레드TV의 장점도 48인치이 올레드TV에 그대로 녹여 내었습니다. 그리고 189만원의 출하가로 소비자의 부담을 즐였다는데 더 관심이 가게 됩니다.
올레드TV의 대중화 가속화
엘지가 올레드TV를 88인치, 77인치를 선보였을 때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넘사벽이었죠. 그런데 65인치가 출시되면서 75인치 LED TV 사이에서 고민할 정도까지 되었죠.
▲ LG 올레드TV 65이치
55인치 올레드 TV가 출시된 이후 최근 100만원대 후반의 가격으로 국내에 출시된 48인치 올레드 TV 덕분에 대중화는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더구나 게이밍TV로도 활용을 할 수 있다는 강점도 추가되어 인기가 많을 듯 합니다. 영국의 IT매채 왓하이파이, T3 등도 자연스러운 컬러와 함께 완벽한 블랙과 시야각을 제공한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게이밍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제품이라고 극찬을 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시장의 반응은 유럽 주요 국가 및 일본 등에서 먼저 출시를 했었는데요. 일부 국가에서는 첫 주 완판이 되는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난 7월25일부터 게이밍TV 겸용 48인치 엘지 올레드TV(48CX)를 예약판매하기 시작해 사은행사도 하고 있는데요. 올레드TV를 100만원대 후반의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LG 올레드TV(48CX) 출시 소식을 시작으로 대중화 속도에 더욱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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