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많은 최신TV 중에 LG 올레드TV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CES2021에서 최고TV로 인정을 받으며 7년 연속 CES 최고TV 수상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CES2021에 참가해 무려 139개의 어워드를 수상하면서 성공리에 마친 LG전자의 결과에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었습니다. 특히 TCL 6시리즈(6-Series), 삼성전자 네오 QLED 등 미니LED를 탑재한 프리미엄 LCD TV와 소니(Sony)의 인공지능 화질칩 XR과의 경쟁에서 얻은 CES 최고TV 영예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삼성은 비록 LCD TV지만 함게 수상을 받았다면 더 없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올레드 TV 특징이 LCD TV를 앞설 수 밖에
일단 올레드TV와 LCD TV의 가장 큰 차이는 두께와 유연성입니다. LCD TV는 영상을 보여 주기 위해 백라이트가 필요하기 때문에 두꺼울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올레드TV는 디스플레이 자체에서 빛을 쏘기 때문에 백라이트가 필요없습니다. 또한 LG 시그니처 올레드R 처럼 화면을 돌돌 말아서 스피커 본체에 넣을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번 CES2021에서도 CES 최고TV 수상의 자리를 LCD TV가 차지할 수 없는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수상 히스토리를 보면 2015년 Best TV Product: LG Art Slim 4K OLED,2016년 Best TV Product: LG OLED G6,2017년 Best TV Product: LG OLED W-Series,2018년 Best TV Product: LG 2018 C-Series OLED,2019년 Best TV Product: LG OLED TV R,2020년 Best TV product: LG CX-series OLED TVs,2021년 Best TV Product: LG C1 OLED 등입니다.
이번에 CES 최고TV를 수상한 LG C1 OLED TV는 풍부한 색상과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고 최신 화질과 음질 엔진인 알파9 4세대 프로세서가 영상을 분석해 최적화시켰습니다. 그리고 내장 스피커는 가상의 5.1.2채널 입체음향 제공해 최적의 화질과 음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CES 2021에서 139개 어워드 수상한 LG전자
LG전자의 가전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며 CES 혁신상 24개, CES 공식 어워드 2개 포함해 총 139개 어워드를 수상해 한국의 위상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LG 그램 노트북,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등 혁신 IT 제품들도 수상의 대열에 참여했으며 차세대 올레드 신제품 올레드 에보(OLED evo)도 다수의 유력 매체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전자식 마스크, 풀 글라스 노크온 디자인과 음성인식 기능 갖춘 LG 인스타뷰 냉장고, 프리미엄 식물재배기 등도 다수의 어워드를 수상받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LG 생활가전을 빼 놓을 수 없는데요.
충전·비움·보관을 한번에 하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신제품, 에어수비드 기능 갖춘 LG 인스타뷰 씽큐 오븐,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제품 설치부터 사용, 관리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상태로 제품을 관리해주는 프로액티브 서비스 등이 특히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CES2021에서 공개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LG 롤러블이 제일 반가웠습니다. 출시는 되지 않았지만 모바일 기기 부문 엔가젯 최고상을 포함해 다수의 어워드를 받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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