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ES2021에서 LG전자는 『LG와 함께 홈 라이프를 편안하게 누리세요』라는 주제로 참가하였습니다. CES는 해마다 연초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IT 가전 전시회로 최신 기술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LG전자는 어떤 기술을 선 보일지 기대가 되었는데요. 먼저 2020년 4분기 매출액 18조7,826억 원, 영업이익 6,6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9%, 535.6%로 분기사상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역대 4분기 중에 최대라는 소식입니다. 코로나로 힘든 결과를 예상했을 수도 있는데 의외로 역대 최고라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CES2021에서 LG전자의 TV는 단연 돋보여
누구가 온라인으로 CES2021에 참관한 LG전자의 최신 기술을 PC나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인터넷 방송관, 가상전시관, LG시그니처 브랜드관, MZ특별관 등 4개의 온라인 전시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매니패스토 영상을 포함해서 신제품 소식, 전문가와의 대담 그리고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영상으로 인터넷 방송관 『Life is ON TV』를 운영하였습니다. 실시간으로 시청을 했는데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온라인을 통해서 CES2021을 보면서 몇 년전에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찾아 보았답니다. 두 번 가봐서 그런지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ㅋㅋ
역시 LG전자하면 가전을 빼놓고 말할 수 없는데요. CES2021에 참여한 LG전자는 가상전시관을 통해서 올레드 조형물 『경이로운 나무』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LCD TV처럼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체 발광하는 올레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TV 폼펙터도 바꿀 수가 있었는데요. 그 대표적인 올레드TV가 바로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R입니다.
전용 전시관을 통해 LG 시그니처 올레드R의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화면이 돌롤 말리는 TV 폼펙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물론 롤러블 TV는 예전 CES에서도 선보였고 국내에서도 공개가 되어 친숙했습니다.
그 밖에 올레드 TV를 다각도로 선보여 관심을 모았는데요. 더욱 업그레이드해서 83형 초대형 올레드 TV와 프리미엄 사운드바로 구성한 최상의 홈 시네마 경험할 수 있도록 해 대형TV에 대한 니즈를 잘 반영하였습니다.
마치 실제 경기장에 있는 것처럼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시청 경험할 수 있도록 올레드만의 압도적 화질를 잘 활용하였습니다. 올레드의 대중화를 위해 48인치 올레드 TV 3대를 이어 붙여 몰입감 넘치는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욕심이 나는 TV 중에 하나는 TV 전체가 벽에 밀착하는 갤러리 디자인을 갖는 올레드 TV입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R은 욕심이 나지만 아직은 가격대가 부담스럽거든요.
특이한 것은 이번에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ES2021에서 얼마전 국내에서 공개된 LG QNED TV를 공개한 것입니다. 현존 LCD TV 가운데 빛과 색을 내는 각각의 기술 정점에 있는 제품이라는 자사의 평가와 함께 여전히 대중성이 높은 LCD TV를 미니LED와 독자 고색재현 기술인 퀀텀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글로벌 시장에 공개했다는 겁니다.
보면 갖고 싶어지는 프리미엄 생활가전
LG전자의 생활가전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욕심이 나는 것은 역시 LG 오브제컬렉션입니다. 가전를 작품으로 승화한 디자인과 성능은 아내들에게 보여주면 안되는 금기사항이기도 하죠. ㅋㅋ
벌써 10년이 되어가는 아파트라 리모델링을 고민하고 있어 LG 오브제컬렉션은 우선순위 0순위지만 고민도 0순위입니다.ㅋㅋ 기존에 사용하던 가전제품은 교체한지 3년 내외거든요. ㅋㅋ
집 전체의 공간인테리어를 LG 오브제컬렉션으로 생각하고 있는 분들은 한번 더 자세히 보면 좋을 듯 합니다. 디자인과 위생을 강화한 냉장고, 충전,비움,보관을 한번에 해결하도록 업그레이드한 무선청소기 등등 보면 갖고 싶은 가전을 전시하였습니다.
미래의 먹거리 로봇산업 전반 소개
이미 일상 속으로 다가온 로봇산업 아니 로봇문화는 더 이상 어색하지 않습니다. 로봇청소기를 사용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우리집도 로봇청소기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에 출시 예정인 LG 클로이 살균봇을 선두로 LG 클로이 셰프봇, LG 클로이 서브봇, LG 클로이 배송봇, LG 클로이 안내로봇 등을 선보였습니다. 여러 장소에서 사람을 도와 요리, 서빙, 안내, 배송 등을 하는 LG 클로이 로봇을 조만간 일상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그 밖에 CES 2021 혁신상을 수상한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와 멀티태스킹에 최적화 된 LG 울트라와이드 등 모니터 신제품 3종 5개 모델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초경량 고성능 노트북 LG 그램 16을 비롯한 그램 시리즈 5종도 소개하였습니다.
LG전자가 디자인한 가상 인간 『래아』가 CES2021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혁신 기술을 소개하여 살짝 놀랐습니다. 이번 CES2021에서 LG전자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신제품을 보면서 코로나로 힘들지만 포스트코로나를 빠르게 대비하는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신 스마트폰으로 롤러블폰이 살짝 공개되어 올해 안에 출시될 가능성을 더욱 높게 하였습니다. 접히는 스마트폰에서 펼치는 스마트폰으로 얼마나 관심이 쏠리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인상적이었던 것은 LG 시그니처 OLED R을 포함, 초프리미엄 전 제품들을 배치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라스베가스의 특별한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소개된 LG 시그니처 브랜드관입니다. 한국의 기술의 우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어 올해도 기대를 많이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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