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그램360은 2in1 노트북으로 태블릿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16인치(16T90P)와 14인치(14T90P) 2 가지 모델로 출시가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16인치 엘지 그램 360이 욕심나더라구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터치가 일상화되어 노트북을 사용하면서도 자꾸 터치를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엘지 그램 360이 더 사용하고 싶어지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언택트 시대 비대면 수업 때문에 태블릿을 많이 사용하지만 노트북과 겸한 엘지 그램 360을 사용하면 비대면 수업이 없는 저녁에는 부모님이 노트북으로 사용하면 되겠죠. 엘지 그램 360 16인치(16T90P)와 14인치(14T90P)의 스펙을 비교해 보고 용도에맞게 결정하면 좋을 듯 합니다.
2in1이라도 여전히 가벼운 큰 LG그램 360
엘지 그램 360은 가벼운 무게의 대명사인 그램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노트북으로 사용하다가 터치 모니터로 바꾸어 태블릿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가 360도로 접히기 때문에 태블릿으로 전환이 가능하죠. 비대면 수업으로 터치가 되는 태블릿을 사용하는 학생들에게는 신학기 선물로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저녁이나 비대면 수업이 없는 주말에는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더 좋겠죠. 비대면 수업이 끝나면 노트북으로 더 많이 사용하게 될 수도 있으니 미리 대비하여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시중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일반 노트북 15.6(39.6cm)인치와 13.3인치(33.7cm)와 비교해도 엘지 그램 16인치(40.6cm), 14인치(35.5cm)이 더 큰 화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엘지 그램 360은 대화면과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16인치는 1,480g이며 14인치는 1,250g으로 휴대성에 부담이 없는 가벼운 무게를 제공하여 만족도가 더욱 높습니다.
LG 그램 360 16인치와 14인치 스펙과 가격 차이
엘지 그램 360은 노트북과 태블릿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2in1 스타일로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디자인도 놓치지 않았는데요. 모서리는 직각으로 마감하고 알루미늄 바디(상판커버)와 마그네슘(바디) 소재를 조화롭게 사용하였습니다.
컬러는 16인치의 경우 옵시디안 블랙, 쿼츠 실버 2가지이며 14인치는 옵시디안 블랙과 토파즈 그린 등 2가지입니다. 좀 더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스펙에서 보듯이 LG 그램 360은 IPS 디스플레이로 16:10 화면비의 WQXGA(2,560x1,600) 고해상도를 제공합니다.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9% 충족하여 색표현도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엘지 그램 360은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다이거레이크를 탑재하여 기존보다 약 20%의 데이터 처리 속도 향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는 아이리스 엑스이(Iris Xe)도 장착되었습니다.
엘지 그램 360은 인텔이 제시하는 차세대 노트북의 새로운 규격인 ‘인텔 EVO 플랫폼’ 인증도 획득하였습니다. 그 밖에 듀얼 슬롯을 제공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SSD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최대 2TB까지 확장할 수 있어요.
내구성에서는 미국 국방부 신뢰성 테스트를 통해7개 항목(충격, 먼지, 고온, 저온, 진동, 염무, 저압)을 통과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죠. 가격은 출고가 기준으로 16인치 224만원, 14인치 209만원(i5/8GB/SSD 256GB기준)입니다. 모델에 따라 가격 차이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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