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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디자인서울] 디자인은 마무리가 아니라 시작이다. 사람을 향한 관심에서 시작하라.

by 핑구야 날자 2009.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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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판단을 유보하자

관심을 같지 않고 판단하면 편경과 오해가 생기는 것 같아요. 세계디자인수도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보게되면
서울시가 또 뭐하나보다하고 지나쳤는데 자세히 알아보니 자랑스런 일이 더라구요. 서울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국제적으로 한국을 더 알려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저 처럼 알고 계신 분이라면
이번 기회에 공부해보기로 해요.

WDC(World Design Captial)란

세계디자인수도(WDC)는 디자인을 활용하여 도시의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한 성과가 뛰어나고, 그러한 디자인 비전을 수립 실천하고 있는 도시를
의미합니다. 세계 각지의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의 사회, 문화, 경제적 삶을 발전시키는
과정 속에서 디자인의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2년마다 세계디자인수도국제경쟁(WDC Competition)을 실시하여 선정합니다.

국제디자인연맹(IDA, International Design Alliance)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한 번 선정되면 1년간 세계디자인수도 자격을 유지합니다. 이탈리아의 '토리노(TORINO)시'가
2008년 시범도시로 선정된 후 2007년 10월 21일 서울시가 처음으로 공식경쟁을 거쳐
선정되었습니다.

WDC선정절차

세계디자인수도 선정은 국제디자인연맹_IDA의 위임을 받은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_Icsid가
WDC공식웹사이트를 통해 국제경쟁을 공고하면서 시작됩니다. 희망도시들은 제안서를 제출하고, WDC운영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제안서의 세부항목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집니다.

이후 1차심사결과를 통해 선정된 후보도시들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지명도가 있는 명사들로 구성된
WDC심사위원단의 2차심사가 이루어집니다. 2차심사 이후 방문실사 등의 단계를 거쳐 최종 후보도시가
WDC심사위원단으로부터 추천되고,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 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도시가 발표됩니다.



세계디자인수도서울2010 행사

디자인서울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께 알리며 자랑스런 서울시민, 한국국민임을 느껴보는
기회를 갖는것도 방학을 맞이해서 뜻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행사가 진행이 되는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중에 2가지 행사를 소개합니다.

1.디자인수도 서울이야기

서울이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것을 국내외에 알리고 시민고객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의 해를 맞이하기 위해 전야제 및 시민축제인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이야기”를 서울광장에서 개최합니다.

운영시간 : 11:00 ~ 20:00
장소 : 서울광장 및 신청사 홍보관
주제 : 모두를 위한 디자인, 그 행복한 출발
주최/주관 : 서울특별시/서울디자인재단

2.미디어쇼 "서울의 빛, 디자인의 빛되다."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의 출발을 알리는 종합 미디어쇼
상모와 태극 모양을 형상화한 지름 25m, 최고높이 5m의 나선형 체험공간으로, 4개의 체험존으로 구성됩니다.
주간에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디자인 서울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 연출을 통해
디자인 서울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표협합니다.

기간 : 2009.12.31(목) ~ 2010.1.3(일) 4일간
시간 : PM 7:10/7:30/8:10/8:30/9:10 [총 5회, 5분간 상영]
특별운영 : 2009.12.31 21:00 ~ 2010.1.1. 01:00

세계디자인수도 2010 서울 함께하기             세계디자인수도 2010 서울 함께하기             세계디자인수도 2010 서울 함께하기

WDC2010서울 캘린더

기념행사

        전야제및시민축제 세계디자인도시서미트 서울디자인올림픽

전시

        세계디자인도시전 서울디자인자산전 월드디자인마켓

디자인시민참여/공모전

        시민공모전 어린이디자인창의력캠프 WDC서울표정담기

        세계디자인놀이공간 U-디자인국제공모 천원의 행복

컨퍼런스/워크숍

          영디자이너워크숍 WDC국제디자인포럼 서울학술대회 WDC세션 

디자인기반사업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월드디자인서베이 서울디자인자산

디자인에 대한 핑구야 날자 생각

지난 금요일에 미즈메디병원에서 IGM의 조이나 상무이사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제목은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경영하라』입니다. 디자인을 제품을 포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품을 만들때 시작하는 것이 디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레인콤을 세계적인 MP3 회사로 만든  
‘프리즘아이’를 기억하십니까?  MP3가 삼각형의 모양으로 만들라는 CEO의 지시에 엔지니어들은 무척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평면 사각형의 형태에 맞춘 내부의 부품을 삼각형에 맞추려니 오죽했겠습니까? 엔지니어들은 1mm만 늘려주면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했지만 답은 하나 『구겨 넣어』
결국은 디자인이 기술의 변화를 제품의 변화를 가져왔고 결과는 여러분이 잘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에 와서는
 디자인이 모든 것에 시작이 되는 새상이 되었습니다.
고객은 기술을 보고 선택하지 않습니다. 업체별로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디자인이 고객의 선택을 좌우합니다.
디자인서울을 꿈꾸는 서울시도 사람을 향한 관심에서 세계적인 디자인수도 서울을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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