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최신 스마트워치가 오는 10월 출시될 예정이라 은근 기대하고 있는데요. LG전자가 모바일 사업을 접어 개인적으로 눈여겨 보고 있는 브랜드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스마트워치는 기능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디자인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죠. 물론 배터리도 중요하지만 일단 픽셀워치를 보면서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이 정도면 사용해 볼만 하겠다 싶은 거 있죠. 여기에 욕심을 내 본다면 애플워치나 갤럭시워치에 탑재된 헬스케어 기능도 대거 탑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배터리 용량인데 디자인으로 봐서는 높지 않을 듯 합니다. 대부분 스마트워치 배터리 용량은 대동소이 하지만~
구글 스마트워치 픽셀워치 디자인
서클타입의 픽셀워치 디자인을 보면 랜더링 이미지이기는 하지만 베젤이 줄어 들기는 한 듯 합니다. 두께를 정확히 구분하기 어렵게 블랙 바탕의 워치 페이스를 선택해 자세히 봐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각의 애플워치 스타일 보다는 서클타입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요. 그런면에서 픽셀워치는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아요.
용두의 표면 컬러는 모델에 따라 차이가 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워치페이스의 써클타입과 용두의 타입이 잘 어울어집니다. 그리고 손목밴드의 이음부분이 참 매끄럽게 처리 되어 있어 더욱 샤프하게 착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손목밴드는 일반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다양하게 제공이 되는데 약 20여종이 된다고 합니다.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추가로 구매하여 착용하면 되겠죠. 다만 손목밴드가 스마트밴드와 비슷해 아쉽네요.
픽셀워치 스펙은 어떻게 될까?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스펙은 없지만 해외 IT매체를 통해 정리해 보면 어느 정도는 감이 잡힐 듯 합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4100과 4GB ROM 그리고 1GB RAM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픽셀워치의 배터리는 최소 300mAh 이상이 될 것이며 GPS 기능을 제공합니다. 방수는 생활방수 수준이며 4G LTE 적용을 하게 될 듯 하고 OS는 Wear OS를 제공하겠죠.
헬스케어 기능은 혈중 산소포화도 추적, 수면 무호흡증 감지, 수면 분석, 심장 박동 경고, 회복 시간 모니터링, 스트레스 추적, 반복 감지 및 칼로리 추적 등이 탑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글 최초 스마트워치 픽셀워치는 오는 10월에 출시예정이며 가격은 45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에 좀 더 자세한 소식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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