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신발관리기 슈 스타일러 출시로 명품구두, 한정판 운동화 관리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엘지 신발관리기 슈 스타일러로 명풍구두와 한정판 운동화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무슨 신발관리기냐라고 하는 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한정판 운동화로 슈테크를 하는 분들도 많답니다. 더구나 명품구두라면 관리를 더욱 잘 해야 하겠죠. 엘지가 출시한 슈 스타일러는 기존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로 인정받은 기술력으로 또 한번 공전의 히트작을 선보이게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엘지 신발관리기 슈 스타일러를 현관 신발장을 대신해서 설치를 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실내로 들여 놓아야 할지 고민이 될 것 같아요. LG전자의 가전제품을 스마트폰과 연동해 원격에서 제어하고 있어 이번에도 기대가 됩니다.

 

▲2019 LG SHOES Styler Concept UX Design

 

최신형 신발관리기 LG 슈 스타일러

 

아직은 LG전자의 슈 스타일러의 모습이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2019 대한민국 디자인전람회에서 컨셉트 디자인으로 선보인 것으로 예상을 해 볼 수 있기는 합니다.

 

 

▲ 2008년 출시한 드럼세탁기에 탑재된 서랍형 신발관리기

 

LG전자가 2008년 출시한 드럼세탁기에 탑재된 서랍형 신발관리기를 고객들이 체험하는 모습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모습이죠.

 

 

그래도 신발을 관리할 수 있다니 당시에는 놀라운 일이 었겠죠. 벌써 13년 이상이나 된 제품이지만 그 이후로도 계속 기술개발을 해 오면서 시장의 분위기를 기다려 온 듯 합니다.

 

 

LG전자가 올해 국내에서 첫 선을 선 보일 예정인 슈 스타일러는 살균 및 탈취에 효과적인 트루스팀(TrueSteam) 기술이 적용됩니다.

 

 

LG전자의 슈 스타일러의 트루스팀 기술은 물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습기와 냄새를 제거하는 고성능 건조물질 등 혁신 기술입니다. 명품구두, 한정판 운동화 등 고급 신발만 관리한 것이 아닙니다.

 

 

\슈 스타일러는 매일 신는 데일리 슈즈까지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프리미엄 신발관리기로 대중화도 고려한 제품입니다. 물론 시중에 고온의 히터나 바람을 사용하는 신발관리기와는 차원이 다른 신발관리기입니다.

 

 

위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일반 신발관리기와 달리 LG 슈 스타일러는 물을 100℃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 방식으로 신발 종류에 따라 분사량을 세밀하게 조절해 손상을 최소화합니다.\

 

 

따라서 신발에서 생기게 되는 발냄새 원인물질(이소발레르산 등)과 냄새를 제거해 신발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제습 및 탈취제로 쓰이는 고성능 건조물질을 이용해 신발의 습기와 냄새를 제거하는 신기술도 적용되어 기대가 큽니다.

 

 

LG전자의 슈 스타일러는 수분과 냄새입자를 머금은 건조물질에 열과 압력을 가하면 흡착 성능이 재생되어 기존 히트펌프 방식보다 크기는 줄고 건조 성능은 대등하며 탈취 효과도 뛰어나다는 자사의 평가입니다.

 

 

슈즈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다.

 

2019 대한민국 디자인전람회에서 선보였던 슈 스타일러의 컨셉트 디자인을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8년에 드럼세탁기로 신발을 관리하던 방식과 다르다는 겁니다.

 

 

신발관리기 슈 스타일러의 도어가 디스플레이 역할을 하면서 수납된 신발에 관한 다양한 관리 및 그 밖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명품구두 및 한정판 운동화로 슈즈 테크를 하는 분들에게는 LG전자의 슈 스타일러에 관심이 많아질 듯 합니다. 따라서 사이즈도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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