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접히는폰 픽셀 폴드는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일관성 있는 디자인이 인상적이지만 컬러 베리에이션도 눈에 들어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사용자들에게는 그동안 출시한 픽셀폰 라인업에 크게 관심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과거 LG전자가 삼성전자가 구글폰을 레퍼런스폰으로 출시하면 잠깐 주목을 받았다가 지속적으로 보급이 되지 않아 쉽게 기억 속에서 사라지고 있죠. 이러한 국내 포지션 상태에서 픽셀 폴드는 얼마나 관심을 받게 될지는 모를 일입니다. 다만 접히는 폰으로 가격대가 110만원이라는 부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미지수입니다.
구글 픽셀 폴드 스펙과 카메라
구글 픽셀 폴드폰은 일단 화면이 접히는 폰이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주목을 받을 텐데요. 좀 더 일찍 출시도었다면 아마도 지금보다는 좀 더 여건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구글 픽셀 폴드의 카메라는 픽셀5와 비슷하게 디자인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감이 올 듯 합니다.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렌즈를 3개 이상 장착하는 게 기본인데요.
아쉽게도 구글은 카메라 렌즈 갯수에 크게 욕심을 부리지 않는 듯 합니다. 이러한 구글의 아이덴티티를 미루어 볼때 구글 픽셀5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사진은 렌즈보다는 소프트웨어로 처리하는 방식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에 일반 스마트폰 제조사들과 접근방식이 다릅니다.
따라서 구글 픽셀 폴드는 기존보다 더 퀄리티를 좀 더 높힐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지 않을까 싶네요. 망원 그리고 광각렌즈 그리고 접사렌즈까지 제공하면 좋은데 좀 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구글 픽셀 폴드의 스펙
구글 픽셀 폴드의 AP는 최소한 퀄컴의 스냅드래곤 888을 탑재하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일각에서는 좀 더 저렴한 시스템 온칩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구글이 스마트폰의 가격 정책에서도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려은 의지로 읽혀집니다. 그러나 구글의 이러한 의지는 아직까지 소비자에게 제대로 어필이 않되는 듯 합니다.
최근 주력 제품에서 구글은 픽셀5에 스냅드래곤 765G를 탑재한 것도 바로 이라한 구글의 가격 정책과 맥을 같이 한다고 보겠습니다.
해외 IT매체의 소식에 의하면 폴더블 화면용으로 자체 앱을 최적화하기 위해 삼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OS는 안드로이드12를 탑재하고 좀 더 강력한 멀티태스팅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메모리는 8GB RAM과 128GB ROM를 제공하고 디스플레이는 OLED 패널을 사용하게 됩니다. 화면의 해상도는 1768 x 2208 픽셀이고 373ppi 픽셀 밀도를 제공합니다.
구글의 접히는 스마트폰 픽셀 폴드의 스펙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스펙 일부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하면 될 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구글 픽셀 폴드의 그린 컬러가 참 마음에 드는데 국내에서는 아직 이런 느낌의 컬러를 만날 수 없어 늘 아쉽더라구요.
각진 디자인의 애플워치7 그린 44mm 1.78인치 40mm 1.57인치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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