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올레드TV 점유율 얼마나 될까? 인기 상승률을 확인한 수 있는 LG 올레드TV 출하량

화질로 승부하는 LG 올레드 TV의 상승세가 대중화를 빠르게 앞당기고 있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참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완벽할 블랙과 백라이트가 필요 없는 2cm(LG 올레드evo) 남짓의 초박형 두께는 LED TV가 따라올 수 없죠. 그래서 TV를 교체할 때 욕심을 내고 싶었지만 당시에는 65인치 이상의 LG 올레드TV의 가격 때문에 고민했었죠. 그런데 요즘은 65인치 LG 올레드TV의 가격이 모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200만원 대 초반으로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LG 올레드TV 77인치(OLED77CXFNA)의 온라인 판매 가격이 500만원 정도로 욕심도 내볼만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높은 엘지 올레드TV 점유율!! 이유가 있다

LG전자가 발표한 2021년 1분기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2020년 1분기와 비교해 무려 두 배 이상 늘어나 일찍 올레드 시장에 뛰어든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LG전자의 올레드TV는 이미 2020년 말부터 분기당 100만대 시대를 이어가고 있어 프리미엄TV 시장에서 확실한 리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LG 올레드 TV의 점유율은 어떻게 될까요?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무려 66.3%를 차지하며 차세대 자발광 TV 시장의 성장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로 영상을 보여주는 방식을 사용하는 LED TV와 달리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방식으로 백라이트가 필요없습니다.

그래서 LG 올레드 TV evo의 경우 두께가 2cm 남짓으로 벽에 붙이는 TV라는 별칭을 붙이고 싶을 정도로 놀랍습니다. 압도적 명암비와 블랙 표현, 뛰어난 시야각 등을 갖춘 LG 올레드TV는 현재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TV로 손꼽힙니다.

대중화에 접어 든 엘지 올레드TV의 출하량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2021년 1분기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79만 2백 대로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2020년 1분기에 비하면 무려 116%의 놀라운 성장세입니다. 이는 역대 1분기 LG 올레드 TV 출하량 중 최대입니다.

물론 코로나 펜데빅으로 인한 전세계적인 집콕생활도 적지 않는 영향이 있었을 듯 합니다. 이러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분기 최대 출하량을 기록했던 2020년 4분기와 비슷한 결과입니다.

그런데 가격적인 부담이 적은 LG 올레드 TV가 아닌 2천 달러(평균 판매단가)에 가까운 프리미엄 제품이라 더욱 의미있는 결과라는 평가입니다. LG 올레드 TV의 평균 판매단가는 약 224만 8천원으로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 LCD TV의 평균 판매단가의 4배이상의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