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컬러 전시회에서 명품 보석과 LG 올레드 TV의 프리미엄 입지가 어울렸던 이유?

불가리 컬러 전시회에서 명품 보석 브랜드가 주는 감성과 LG 올레드 TV의 정확한 색 표현을 통한 프리미엄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명품 보석 브랜드 불가리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불가리 컬러(BVLGARI COLORS)>전시회」를 9월 15일까지 개최합니다. 보석 관련 전시회라 드레스코드가 신경 쓰였지만 올레드 사이니지,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투명 올레드 디스플레이 등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의 올레드 디스플레이 100여 대가 설치되어 초대에 응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로 답답한 일상을 잠시나마 탈출하고 싶기도 해서 여유 있는 시간대에 불가리 컬러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명품 보석 브랜드 불가리를 만나다

불가리 컬러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은 2년 전에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을 관람하러 왔었으니 벌써 세월이~

불가리 컬러 전시회는 Red / Blue / Green / Multicolor 등 컬러를 주제로 컬러에 개최되었는데 주얼리만 무려 200여점을 전시했습니다. 그리고 김종원 작가를 비롯한 한국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각 컬러의 컨셉이 맞는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 전시하였습니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로비에 들어서자 올레드 사이니지 20대를 붙여 만든 대형 비디오월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불가리 컬러 전시회를 생생한 화질로 잘 표현해 기념사진도 찰칵~ 보석과 올레드의 콜라보 은근 기대되는 거 있죠.

불가리 컬러 전시회 내부는 각종 보석과 작품들을 집중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작품 이외 공간은 조명을 최대한 낮추었습니다. LG 올레드가 표현하는 자연 화질로 불가리의 보석 컬러를 생생하게 재현해 기대 이상의 전시회였습니다.

불가리 컬러 전시회 입장하기 전 로비에서 LG OLED 사이니지에서 본 보석을 실물로 보았습니다. 골드 소재에 레메랄드, 루비 그리고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소뜨와」로 1969년 전 찰스W, 엔젤하드가 소장했던 작품입니다.

불가리의 명품 보석이 전시되어 있는 조형물은 어떤 의미를 담았는지는 몰라도 불가리의 보석 컬러베리에이션이 주는 느낌과 이어지는 연장선으로 보였습니다.

개인 수집가가 소장하고 있는 브로치와 이어링은 로즈 골드와 플래티넘 소재에 루비,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브레이슬릿과 브로치 콤비네이션은 플레티넘 소재에 루비, 다이아몬드로 세팅되었습니다.

불가리 컬러 전시회와 잘 어울리는 드레스 코드를 입은 관람객을 담은 사진을 보니 전체가 마치 설치미술 작품 같은 느낌이 드는 거 있죠.

불가리의 명품 보석들을 처음 본 입장이지만 LG 올레드 사이니지에 영상과 함께 작품에 대한 스토리를 통해 좀 더 이해하면서 관람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올레드는 백라이트가 필요한 LCD와 달리 자발광 소재로 완벽한 블랙과 정확한 컬러를 구현하기 때문에 예술 분야 협업에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수경 작가의 「구슬할망」입니다. 머리를 예쁘게 따서 치켜올린듯한 모습으로 보이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구슬할망의 소재는 유리 부표, 청동, 쇠, 24K 금박, 나무, 3D 프린트 조각, 진주, 유리 그리고 마더오브펄로 만들어졌습니다.

플래티넘 소재에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네크리스와 링 그리고 화이트 골드 소재에 사파이어, 에메랄드 그리고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이어링이 핸드백과 참 잘 어울립니다.

멀티컬러가 선사하는 즐거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공간에 도착하면 누구라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도 싶어 할 겁니다. 불가리가 주는 보석 컬러의 매력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공간이 될 듯합니다.

불가리의 명품 보석과 LG 올레드 TV의 프리미엄

더 많은 명품 보석들이 있었지만 직접 관람하는 분들을 위해서 작품 소개는 이 정도로만 하는 게 좋겠죠. 물론 촬영은 허락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구요. ㅋㅋ

불가리의 명품 보석이 주는 컬러의 감각을 설치미술 작품인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와 투명 올레드 디스플레이가 잘 담아낸 듯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했는데 투명 올레드 디스플레이의 뒤쪽에 전시된 불가리의 미디어아트 작품과 같은 작품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잘 어울리지 않나요.

불가리 컬러 전시회는 불가리 명품 보석을 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LG전자가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만든 미디어아트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 좋았는데요. 붓글씨의 획을 현대 예술로 승화시킨 서예가 김종원, 화려한 컬러를 대담하게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한 비주얼아티스트 빠키(VAKKI) 등 국내 작가와 협업한 작품도 즐겨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LG전자는 불가리 컬러 전시회를 통해 화질과 디자인 등에서 다른 디스플레이와는 확연하게 차별화되는 올레드만의 강점을 자연스럽게 잘 녹여내었습니다. 올레드 디스플레이는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정확한 색을 표현하는 장점을 명품 보석 브랜드의 컬러 베리에이션을 더욱 돋보이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