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사운드 바 엘지 에클레어(QP5)의 서브우퍼 중저음과 인테리어 오브제로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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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에클레어(QP5)는 개인적으로 서브우퍼 중저음이 기대되는 프리미엄 사운드바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괜찮은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LG전자가 한 동안 사운드바 라인업을 선보였는데 잠시 주춤했지만 위드 코로나시대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프리미엄 사운드 바 엘지 에클레어(QP5) 출시를 하게 된 것 같아요. 2018년도에 출시되었던 프리미엄 사운드바(SK10Y, SK8Y, SK5Y)와는 완전 다른 느낌의 디자인으로 직접 보면 갖고 싶게 만든 거 있죠. 대형TV나 최신 LG TV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프리미엄 사운드 바 엘지 에클레어(QP5)로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달라진 디자인의 사운드바

LG전자에서 출시되었던 기존 사운드바를 생각하면 각진 메탈릭 스타일의 디자인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사운드 바 엘지 에클레어(QP5)는 완전 다른 느낌입니다.

엘지 LG 에클레어의 디자인은 기존의 각진 바(Bar) 타입과 달리 달라진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게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을으로 탈바꿈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곡선이 주는 부드러운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외관을 고급 패브릭 소재로 만들어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세련미를 더해 주고 있습니다.

엘지 에클레어(QP5)는 2021년 초 미국 소비자기술협회로부터 CES 2021 혁신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중요한 것은 음향 성능뿐 아니라 주변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의 선호 패턴을 적극 반영했다는 것도 중요한 변화라고 하겠습니다.

LG전자가 사운드바의 디자인에 대한 변화는 2020년 벽에 밀착하는 올레드 갤러리 TV와 하나의 제품처럼 어울리는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 바(GX)에서부터 많은 호응에 영향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친환경 제품으로서 글로벌 인증기관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유해물질 저감, 높은 자원 재활용률,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친환경 인증을 획득받았습니다.

프리미엄 사운드 바 엘지 에클레어(QP5)의 본체 외관을 감싸는 패브릭에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저지(Polyester Jersey)를 사용하고, 제품 포장에도 비닐이나 스티로폼 대신 폐지, 골판지 등을 재활용해 만든 펄프 몰드(재활용 가능)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입니다.

프리미엄 사운드 바 엘지 에클레어(QP5) 특징

LG 에클레어 사이즈는 흔히 사용하는 각 티슈 정도로 공간 확보에도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정확히 크기를 보면 가로길이가 30cm를 넘지 않아요. 동급 바 타입 제품(SP8) 대비 3분의 1 수준입니다.

작은 사이즈지만 출력은 최대 320W로 넉넉합니다. 채널은 3.1.2 채널로 본체를 포함해 중저음을 내는 서브우퍼, 천장 방향으로 소리를 내는 업파이어링 스피커 등으로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브우퍼의 사운드를 좋아하는데 LG 에클레어는 중저음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진동을 대폭 줄이는 저진동 구조를 처음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LG전자의 시험 결과 최대 볼륨에서 서브우퍼의 진동은 기존 동급 출력 제품 대비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LG전자와 오랫동안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영국 명품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오디오의 음향기술을 제공합니다.

LG 에클레어의 사운드의 특징을 좀 더 보면 돌비 애트모스, DTS:X 등 입체음향기술, 고품질 음원을 손실 없이 재생하는 eARC(enhanced Audio Return Channel) 등을 지원합니다.

2021년형 LG TV를 사용할 경우 TV 사운드 공유 기능을 통해 LG TV의 인공지능 프로세서가 콘텐츠에 최적화한 음질을 LG 에클레어 사운드 바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TV 사운드 공유 기능을 이용하면 전에 출시된 TV나 타사 TV와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