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디퓨저 스피커 SRS-RA5000의 사운드를 접하면서 거실이 마치 카페처럼 느껴지는 거 있죠. 어떤 사운드 기술 때문일까? 그 동안 적지 않은 스피커를 사용해 보았지만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최신 디퓨저 스피커 SRS-RA5000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아래에서 위로 감싸면서 거실을 꽉 채우는 듯한 느낌으로 포근해져 너무 좋았어요. 음향 전문가는 아니지만 일반인의 입장에서 바로 커피 한 잔을 찾게 만든다면 충분히 매력있는 스피커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피커는 배치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적당한 위치에 최신 디퓨저 스피커 SRS-RA5000를 설치해 놓아도 은은한 사운드의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하겠더라구요. 사운드로 공간을 채우는 오브제라고 부르고 싶네요.
디퓨저 스피커 SRS-RA5000 언박싱
최신 디퓨저 스피커 SRS-RA5000은 사운드를 공간에 맞춰 자동으로 튜닝을 하는 매력도 있지만 바디의 글래식한 라인과 함께 모던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이 참 고급스럽습니다.
블랙과 골드의 투톤이 주는 고급스러움과 모던한 느낌의 패브릭 재질과 힙스러운 골드컬러의 메탈이 거실이나 안방의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확실하게 잡아 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디퓨저 스피커 SRS-RA5000의 구성품을 확인하면서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거라는 기대를 했는데요. 확인해 보니 무선스피커, AC어댑터, AC전원 코드, 사용설명서, 사전 주의사항 만 있었습니다. ㅋㅋ
디퓨저 스피커 SRS-RA5000를 꺼내어 보면서 잘록한 라인이 정말 부러운 거 있죠. ㅋㅋ 일반적으로 스피커들의 디자인을 보면 사각이나 라운드 스타일이 많은데 좀 색달랐습니다.
상단의 모습을 보면 보기만해도 빨리 듣고 싶어지게 만드는 업파이어링 스피커가 기대를 많이 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참 고급스러워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그만인 거 있죠.
설명서에도 나와 있지만 전원, 입력, 사운드 모드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윗면에 LED 표시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욎쪽 사이드에는 반응표시 LED표시등, 재생/일시정지 버튼과 볼륨버튼이 있습니다. 후면에는 NFC를 사용할 수 있는 Nakzm, AUDIO IN 잭이 있습니다. 밑면에 전원잭이 있고 사운드 모드 표시등이 있는데 밑면을 잘 보지 않지만 밤에는 빛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퓨저 스피커 SRS-RA5000 특징
디퓨저 스피커 SRS-RA5000는 소니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음향 기술력을 제대로 경험하게 해 주는 제품입니다. 공간을 사운드로 채우고 디자인하는 디퓨저 스피커 SRS-RA5000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7개의 스피커 유닛과 입체 사운드를 경험하게 해 주는 디퓨저 스피커 SRS-RA5000은 거실에서도 마치 카페에 있는 듯한 은은한 공간감을 경험하게 하였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볼륨을 좀 더 올리면서 마음껏 즐기고 싶었지만 층간소음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만족스러웠던 이유는 Auto Volume으로 음원의 상태와 관계없이 일정한 볼륨 수준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죠.
일반 스피커와 달리 입체 사운드를 경험하게 되는데 평면적인 음원을 수평과 수직의 방향으로 공간을 가득 채우는 것은 업믹싱 알고리즘을 통해 2채널 스페레오 음원을 무려 8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로 변환하기 때문이죠.
특히 소니의 공간 오디오 기술인 360 RA 기술로 모든 방향에서 입체 사운드를 들려주고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합니다. 요즘 코로나19로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없는 상황을 충분한 위로해 주는 것 같아요.
소니의 최신 디퓨저 스피커 SRS-RA5000의 스피커 유닛의 스펙을 좀 더 살펴보면 네오디뮴 마그넷으로 명료한 사운드를 MRC 진동판으로 높은 음압에도 깔끔하게 구현하는 6개의 46mm 풀레인지 스피커와 강력하고 무게감 있는 울림을 표현하는 70mm의 대구경 서브 우퍼로 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70mm의 대구경 서브 우퍼가 들려 주는 깊은 저음 때문에 푹신한 쇼파에 푹 빠져 있는 듯한 아늑한 느낌을 갖게 해서 꼭 들어 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소니가 그 동안 출시했던 다양한 스피커를 사용해 보았기 때문에 고해상도 표준 Hi-Res Audio, HRA앰프 S-MASTER HX 그리고 고음질 업스케일링 DSEE HX의 매력은 충분히 알고 있었습니다. SRS-RA5000에도 역시 모두 적용이 되었습니다.
디퓨저 스피커 SRS-RA5000은 모든 방향으로 소리를 퍼뜨리는 무지향성 설계로 공간 전체를 HRA 사운드로 채워 주기 때문에 70mm의 대구경 서브 우퍼와 함께 마치 풍경의 끝자락에서 느껴지는 긴 여운릏 느끼게 합니다.
그 동안 개인적으로 사용했던 스피커와 달리 디퓨저 스피커 SRS-RA5000에는 모든 방행에서 천장을 향해 사방으로 소리를 퍼뜨리는 3개의 업파이어링 스피커가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방향에서 수평으로 소리를 넓게 펼피는 3개의 미드 스피커는 위에서 말한 70mm 대구경 서브우퍼와 함께 제일 좋아하는 사운드를 느끼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간혹 층간 소음 때문에 짜증이 날 때는 볼륨을 올려 3개의 업파이어링 스피커를 사용해 경고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답니다. ㅋㅋ
오브제 스피커 SRS-RA5000의 장점과 아쉬움
최신 디퓨저 스피커 SRS-RA5000를 사용하면서 특별히 컨트롤 하는데 어렵지 않아 좋았는데요. 아마도 음악을 좋아하지만 디바이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일단 거실이나 안방 관계없이 공간에 맞게 사운드를 최적화를 위해 전면 상단에 있는 음표만 3초간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SRS-RA5000에서 나오는 음파가 방 크기, 공간 구성 등을 자동으로 파악하여 최적의 입체감으로 튜닝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잘 되는지 거실에서 안방으로 옮겨 들어 보았는데요. 거실에서 들었을 때와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공간에 맞게 제대로 최적화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살짝 아쉽다면 욕심이겠지만 굳이 튜닝을 하기 위해 음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공간이 바뀌면 자동으로 튜닝이 되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RS-RA5000이 음악상태와 관계없이 어떤 곡이 재생되는 일정한 볼륨을 유지시켜 좋았거든요. 듣기 좋게 볼륨을 세팅을 해 놓았는데 음원상태에 따라 볼륨이 변하면 기분이 깨질 수도 있거든요.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페이링을 하는 방법은 설명서에 잘 나와 있는데도 잘 안보고 찾아 보게 되는데요. ㅋㅋ 그래서 간단히 정리해 볼께요. 전원 버튼을 켜고 다시 2초간 누르면 페어링 모드가 되니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됩니다.
혹시 SRS-RA50000837이라고 표시되면 페어링부터 다시 해 보세요. 물론 WiFi, NFC, AUX 그리고 구글 크롬캐스트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구요.
음악을 재생하기 위해 다양한 앱을 지원하는데 Google Home앱으로 사용하는 게 편하면 이용해 보세요. 참고로 가전 제품도 연동해 사용하고 있답니다.
소니 스피커니까 Sony Music Center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좀 더 좋겠죠. 스마트폰에 설치된 Mnet, Play 뮤직, 지니 뮤직 등이 자동으로 리스트업이 되어 편하게 선택해 음악을 들어도 됩니다. 다운로드 받은 음원이 있으면 바로 청음할 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그리고 Alexa로 음성인식을 통해 음악을 들을 수도 있으니 사용해 보세요. 공간을 최적화하여 들려주는 최신 디퓨저 스피커 SRS-RA5000의 입체 사운드로 나른해지고 주말 오후 안마의자에 맍아서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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