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3의 출시일을 앞두고 좀 더 디테일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매번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를 맞이 하지만 예전같은 기대감은 많이 줄어든 게 사실입니다. 왠만한 중급폰을 사용해도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고사양의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나 개인적으로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다른 입장이겠죠.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고 대신 LG 베스트샵에서 아이폰을 판매하기로 했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아이폰13에 대한 인기는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판매량의 점유율 변화에 관심을 갖게 합니다. 아이폰13의 배터리 부분을 중심으로 알아 보았습니다. 스마트폰 판매량의 점유율 변화에 관심을 갖게 합니다. 아이폰13의 배터리 부분을 중심으로 알아 보았습니다.
아이폰 배터리 크기가 커진다고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디자인과 기능에 대해 궁금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배터리에 대한 크기나 기술력에 변화도 늘 궁금하더라구요.
스마트폰의 물리적 사이즈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태양열이나 다른 에너지를 겸용하지 않는다면 기대는 어떻게 보면 무의미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중국 SNS 웨이보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아이폰13 라인업은 전작보다 더 큰 배터리가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아이폰13의 배터리 크기가 커진다고 배터리 수명이 길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폰13 라인업별로 배터리 용량을 보면 아이폰13 미니 배터리 용량은 2,406mAh, 아이폰13과 아이폰13 프로는 최대 3,095mAh 그리고 아이폰13 프로 맥스는 4,352mAh입니다.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배터리 수명은 배터리 용량과 반드시 같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아이폰13 배터리 크기 증가가 배터리 수명 연장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13 라인업은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해 업그레이드 및 소프트웨어의 최적화에 신경을 썼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브랜드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비해 애플의 배터리는 늘 부족했죠.
삼성 갤럭시 S21 라인업의 배터리는 4,000~5,000mAh이기 때문에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애플의 아이폰은 안정적인 OS와 기술로 비교적 오래 사용한다는 평가를 받죠.
아이폰13의 배터리 충전과 관련하여 더 빠른 무선 충전과 갤럭시폰에서 적용되고 있었던 역충전 기능도 추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역충전은 아이폰13 뒷면에 다른 Qi방식의 스마트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아이폰13 그 밖의 소식
배터리 용량이 늘었지만 아이폰13에 화면 재생비율을 120Hz로 하고 항상 켜짐 모드도 적용한다고 하니 자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배터리 용량 증가는 큰 의미가 크게 없을 수도 있겠네요.
다만 항상 켜짐모드로 잠금을 해제하거나 화면을 켤 필요 없이 시간, 날씨 또는 앱 알림과 같은 주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배터리 소모량은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폰13 라인업은 아이폰13, 아이폰13 미니, 아이폰13 프로 그리고 아이폰13 프로 맥스 등입니다. 아이폰12 라인업과 같게 출시가 되는 거죠.
아이폰13의 일부 버튼이 없어지면서 좀 더 컴팩트해지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출시될 수도 있다는 소식도 들려 오는 9월 출시가 되면 확인해 볼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폰13 시리즈별 스펙 간단 비교와 디자인은 어떻게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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