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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퐁네프의 연인들, 여인의 향기, 닥터지바고등 영화삽입곡과 함께 한 신포니에타 연주회

by 핑구야 날자 2009.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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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까지만 해도 엄청 춥더니 그리 춥지 않은 날씨여서 좋았습니다. 이브라서 예술의 전당까지 막힐것
같아
서둘러 출발을 했습니다. 거리마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분위기를 한층 Up시켰습니다.

상 : 카톨릭성모병원지나서  하: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앞


  • 2009/08/15 비발디 사계, 하이든 장난감 교향곡이 즐거웠던 서울 신포니에타 정기 연주회 (40)
  • 2009/08/02 폭발하는 음악분수대와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관람기 후편 (16)
  • 2009/07/31 오케스트라 연주회 박수는 왜 많이 치는거야?! 코리안심포니 연주회 관람기 속편 (26)
  • 2009/07/3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 관람기 전편 (28)
  • 2009/03/29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제15회 정기공연 - 오페라 '마술피리'
  • 2008/12/26 서울 신포니에타 131회 정기연주회 Christmas CRESCENDO에 다녀와서
  • 2008/11/27 국립국악원 예악당 : ‘이ㆍ농ㆍ삼ㆍ화(二濃三華)’공연을 다녀와서


  • 프로그램

    J. Pachelbel Canon
    A. Vivaldi Alla Rustica

    성용원
    현악오케스트라를 위한 "놀이" 세계초연...서울신포니에타 위촉작품
    A. Piazzolla Oblivion Oboe Solo 윤민규
    W.A. Mozart Symphony No.25, K.183 “영화 아마데우스 삽입곡..”

                                    Intermission

    Saxphony Octet 데니보이, 크리스마스 페스티발 모던 색소폰 앙상블. 리더/ 이범훈
    P. Tschaikowsky Serenade op.48 "Waltz"

    AI Pacino Por Una Cabeza(여인의 향기)

    P. Masscagni Cavalleria Rusticana"Intermezzo"“영화 대부 삽입곡..”

    M. Jarre Lara's Theme from"Doctor Zhivago(닥터지바고)"“영화 주제가..”

    J. Strauss On the Beautiful Blue Danube(아름답고 푸른 다뉴브강)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 삽입곡..”

    특별출연
    Conquistador. Drum-Line. Sing Sing Sing아리랑 마칭밴드

    대부, 닥터지바고,여인의향기, 아마데우스,퐁네프의 연인등등 영화와 관련된 곡으로 귀에 익은 음악을 듣게 되어 너무나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M. Jarre Lara's Theme from"Doctor Zhivago,J. Strauss On the Beautiful Blue Danube,
    AI Pacino Por Una Cabeza를 들을때는 한없이 감정이 이입되어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색소폰 앙상블로 각종 캐롤을 연주해 이브의 분위기를 흡뻑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리랑 마칭밴드의 특별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로 풍성한 연주회 였습니다.
    마지막 아리랑 마칭밴드의 연주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중고생들로 이루어졌다니 팀웍에 놀라움이...

    AI Pacino Por Una Cabeza(여인의 향기) 듣기
    J. Strauss On the Beautiful Blue Danube(아름답고 푸른 다뉴브강) 듣기
    M. Jarre Lara's Theme from"Doctor Zhivago(닥터지바고) 듣기


    아래 내용은
    http://www.seoul-sinfonietta.co.kr에서 인용 하였습니다.
           

    지휘 김영준
     한국의 대표적인 바이얼리니스트김영준 국내의 김상대교수, 백운창교수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양해엽교수, 현해은교수에게 사사받고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악원의 프란츠 사모힐교수 문하에서 음악수업을 하였으며
     동아음악 
    콩쿨에서 1위 입상했다.
     또한 러시아 그네신 아카데미 지노비에프 교수에게 지휘를 공부하였으며
     연주활동으로 국내의 유명 교향악단을 비롯하여 프랑크푸르트 쳄버오케스트라,
     모스크바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오사카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도니에츠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키에프 쳄버 오케스트라 및 키에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와 협연하고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우크라이나, 일본, 프랑스,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불가리아 등 현지 연주회를
    통하여 외국 평론가들의 절찬을 받아 국제 음악제와 오케스트라의 정기적인 독주자로 초청받고 있는 그는
    정상급 연주자로서 확고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독주회와 협연, 실내악 연주등 많은 연주회를 가지는
    그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하였으며
    “난파음악상(87년)” “이달의 음악가상” “올해의 음악가상
     (90년)” “한국음악상(91년)” “그리고 오사카에서
    열린 제17회 “World Peace Youth Culture Festival”에서 이탈리아 SGI로부터 “New Renaissance Award (97년)” 및 2007년 실내악 운동을 통해 한국음악과 사회에 기여한 공적으로 한국 음악대상을 수상했으며 레코딩으로 "Apres un Reve" 소품집과 Beethoven
    Sonata"Spring & Kreuzer", Violin in Sweet Dream을
    Camerata 레이블로 출반 하였으며, 스타 클래식에서
    Wieniawsky-Violin Concerto No.2를 출반하였다.


    현재 서울신포니에타 리더겸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  출연 List ------------------------------------

    오보에 윤민규
     오보이스트 윤민규는 예원학교와 독일 데트몰트 국립 음악대학교 연주자과정
      (Kuenstlerische Reifepruefung)과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Konzertexamen)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오보에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힌 윤민규는 89년부터 월간음악 콩쿠르
     2회 연속 1위 입상, 서울청소년실내악 콩쿠르 입상을 비롯하여 용평 뮤직캠프&
     페스티발에서 최우수 학생으로 선발되었다. 그 후 이탈리아 “Arenzano 2001”
     국제 콩쿠르 우승, 영국 “Isle of Wight” 국제 오보에 콩쿠르 입상, 해외파견음협
     콩쿠르 오보에부문 1위 입상, 동아음악 콩쿠르 2위 입상, 한국 최초로 독일 헨델
     국제 콩쿠르 3위 입상과 함께 금호 영아티스트에 선발되었다.
     또한 해외파견음협 콩쿠르에서 관악부분 1위 입상을 통해 병역혜택을 받았으며
    미국 “Gillet-Fox” 국제 오보에 콩쿠르 3위 입상, Audi-Mozart 국제 콩쿠르 2위 입상을 하였고 예원학교에서 “공로 표창”을 수상하였다.
    수상경력 못지않게 연주활동도 많았던 오보이스트 윤민규는 다수의 독주회(금호아트홀,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와 코리안심포니, 마드리실내악, 서울신포니에타, MDR Sinfonieorchester(중독일방송교향악단), Kassel Staatstheater Orchester(독일카셀시향), Bochumer Symphoniker(독일보쿰시향), The Sinfonietta, I' Orchestra Sinfonica Haydn 등과의 협연을 통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Ludwigsburger Schloss Festspiel, Würzburg Mozart Festspiel, Händel Festspiel, IDRS(국제겹리드협회), Isle of Wight International Oboe Festival 등 유럽 및 미국 등지에서 초청되어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고 이를 통해 국제 연주자로 주목받았다.
    독일 유학 중에는 방송활동에도 관심이 있어 Deutsche Radio(독일라디오), Mitteldeutschen Rundfunks(중독방송국), Bayerische Rundfunks(뭔헨방송국)에서 실황녹음 에 참여하였으며 Arte TV “Showcase”, KBS 음악실, Art TV “S통씬”에도 출연하는 등 방송인으로도 손색이 없는 활동을 보여주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Nordwestdeutsche Philharmonie , Detmolder Kammerorchester ,  Consortium
    Classicum ,
    코리안심포니, Essener Philharmonie ,  Hr-Sinfonie Orchester 
    객원수석을 역임하였으며, 한국 최초로 독일A급 오케스트라인 Bochumer Symphoniker 수석과 독일 Detmold 국립음대 전공강사를 역임하였다. 2008년 완전 귀국하여 W-Phil 베토벤 심포니 전곡연주, 코리안 심포니, 강남 심포니, 한국교향악단,
    서울심포니에타,서울스트링앙상블 , 화음챔버에서 객원수석으로 활동하였으며,
    귀국독주회(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와 서울 심포니에타 “해돋이 음악여행” 협연자로 전국 순회공연을
    하였으며 성남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의 협연자로 연주,Lindenbaum Music Festival Artist로써 연주하는 등 연주 여정을 더 해가고 있다.

    현재 그는 경북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울모던 색소폰 앙상블 리더 이범훈
     이범훈은 국내에서는 드물게 정통 클래식 색소폰을 연주함으로써 색소폰 
     연주에 대한 통념을 깨뜨리는 젊은 연주인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하고 목관과 금관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독자적인 악기이자 목관과
     금관의 융화된 음색을 표현하는 합리적인 악기인 색소폰에 흠뻑 매료된
     그는 클래식 색소폰을 정통으로 수학하고자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길드홀
     음악원에서 디플롬을 받고 다시 영국 로얄 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까지
     졸업하였다. 이미 유학 중에 그 뛰어난 실력을 인정 받은 그는 영국 내에서
     런던 윈드오케스트라 단원 및 솔리스트로서 활동하고 킹스톤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영국 왕실의 앤공주
     초청공연, 맨체스터 윈드 페스티벌에도 참여해 돋보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귀국 이후 문화일보홀, 예술의전당, 코스모아트홀, 세종체임버홀 등에서의 
     독주회를 통하여 자신의 음악을 한국 관객들에게 매년 선보여 왔으며, 관객
     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친밀한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클래식 색소폰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프로 연주자로서의 자질을 보여 주기도 했다.

    그의 색소폰 연주는 국내의 일반인들이 색소폰을 재즈나 대중 음악에만  사용되는 악기로 인식하고 있는데 반해 풍부한 음량과 넓은 표현력, 다양한 주법 으로 새로운 색소폰 연주의 지평을 보여 준다. 재즈 색소폰
    연주에 비해 고급스럽고 부드러우면서도 클래시컬한 기교가 넘쳐 흐르는 그의 연주를 듣고 있노라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음악의 세계가 클래식이라던지 대중음악 이라던지 하는 논란을 잠재우면서 내면에
    차오르는 것을 느끼게 되며 이것이 바로 가장 큰 이범훈 색소폰의 매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작곡  성용원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악대학 음악이론, 작곡과 졸업
    독일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음악대학원 작곡과 졸업
    독일, 일본, 네덜란드, 스웨덴, 루마니아 등 국내외 다수의 작품발표
    2008 창작관현악축제 선정 現, 상명대, 성신여대, 삼육대, 전남대학교 출강
    21세기악회, 창악회, 한국 ISCM 회원

    작품명: 현악오케스트라의 위한 "놀이"
    작품해설: 오늘 밤, 사랑과 화합의 크리스마스 이브 마당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남녀노소 빙 둘러앉아 신명나는 놀이를 즐긴다. 이 순간만큼은 모든 긴심걱정 잊고 모두가 친구가 되고 가족이 되어 무아의 경지에 오른다.

    아리랑 마칭밴드

    ‘아름다운 선율! 아름다운 우정의 마음!’을 모토로 1989년 결성된 아리랑마칭밴드는
     다음 세대의 주역인 여자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관악연주단으로서 음악을 통한  정서함양과 인격연마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창단 이래 지난 2003년 제12회 전국마칭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이천도자기축제 폐막공연, 함평 세계 나비 곤충 엑스포 초청공연 그리고 매년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의
    초청공연 등 많은 대내외 행사를 통해 그 기량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아리랑 고적대는 오늘도 자신의
    가치창조를 위해 착실한 성장과 단련을 도모하며 아름다운 우정의 마음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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