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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최신 음성녹음기 스테레오IC 레코더 소니 ICD-TX660 후기!! 주변소리에 반응하는 녹음기술 놀라워

by 핑구야 날자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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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음성녹음기를 찾는다면 소니의 스테레오IC 레코더 ICD-TX660를 사용해 보면 어떨까 싶어요. 아마도 음성녹음기라고 하면 스마트폰으로 녹음하면 되는데 뭘~ 이런 말을 하는 분도 있겠지만 스테레오IC 레코더 ICD-TX660는 기본적인 음성녹음 기능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마트폰 녹음기능과 비교하면 안 될 듯합니다. 유튜버 마이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소니 보이스 레코더 시리즈의 신제품인 ICD-TX660을 사용해 보니 역시 달랐어요. 소니코리아가 작고 가벼운 사이즈와 더욱 강화된 마이크 성능으로 언제 어디서든 목소리를 선명하게 녹음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음성녹음기 ICD-TX660를 후기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보이스 레코더 ICD-TX660 언박싱

 

음성녹음기 ICD-TX660는 작고 가벼운 크기의 얇은 클립형 디자인으로 간편한 휴대성을 자랑하는 보이스 레코더입니다. 그럼 어떻게 셍겼는지 자세히 볼까요.

 

 

 

음성녹음기 ICD-TX660는 약 29g으로 포켓에 넣고 사용할 수 있는 가벼운 제품으로 용도에 따라 튀는 컬러가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컬러풀했으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니의 스테레오IC 레코더 ICD-TX660를 개봉하면서도 정말 가볍다는 생각이 들 텐데요. 언박싱을 해보니 제품이 바로 보이지 않고 한번 더 개봉해야 합니다. ㅋㅋ

 

 

보이스 레코더 ICD-TX660의 구성품은 보이스 레코더, USB Type-C 충전케이블, 가죽 파우치 그리고 정품보증서와 사용설명서로 되어 있습니다.

 

 

충전은 USB Type C 케이블이기 때문에 최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충전케이블로도 사용가능합니다. 동봉된 케이블은 짧아 아쉽지만 노트북이나 PC의 USB 포트에 연결해 충전하면 딱 알맞은 길이입니다.

 

 

보이스 레코더 ICD-TX660의 특징과 기능은?

 

ICD-TX660은 전작 대비 약 41% 넓어진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의 가독성을 높인 것이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커지면서 녹음 현황을 편하게 확인이 가능했고 다양한 메뉴 및 녹음파일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더욱 밝아진 녹음 램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SONY 로고 옆은 내장 스피커입니다.

 

 

사이드에 보면 생각보다 많은 버튼이 있는데 디스플레이 메뉴로 표시해도 좋지만 때로는 아날로그틱하게 버튼으로 사용하는 게 오히려 직관적이고 좋더라구요. 좌측부터 보면 내장 마이크로폰, 조작표시등, 녹음관련 버튼, 재생관련 버튼, 시간점프버튼, 옵션버튼, back/home 버튼 그리고 볼륨버튼이 있습니다. 후면의 클립도 보입니다.

 

 

반대편 사이드에는 전원과 HOLD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레버가 있습니다. 가볍게 기능 설명 부분으로 당겨주면 작동이 됩니다. 어렵지 않죠.

 

 

이어폰을 연결해 녹음파일을 재생하여 들을 수 있고 반대편에는 USB Type C 충전포트가 보입니다. 그리고 가죽 파우치에 넣어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장거리 여행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겠죠.

 

 

음성녹음기 ICD-TX660는 클립이 있어 포켓에 거치하여 보관 및 사용도 가능합니다. 주변 소리를 마이크가 감지해 자동으로 녹음을 시작하고 소리가 작아지면 일시 정지하는 등 소리에 반응하는 VOR(Voice Operated Recording) 기능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할 때 아주 유용하겠죠.

 

 

보이스 레코더 ICD-TX660 후기로 본 장담점

 

유튜버를 비롯한 크리에이더즐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소니의 스테레오IC 레코더 ICD-TX660는 약 7.4mm의 두께로 휴대하기 편한데요.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인터뷰나 촬영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ICD-TX660은 새로운 고성능 디지털 마이크를 탑재하여 정밀한 녹음이 가능하고 주변 배경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여줌으로써 마이크 감도는 유지한 채 목소리를 보다 깨끗하게 녹음할 수 있다고 해서 사용해 봤는데요.

 

 

언박싱 후 처음 사용하는 것이라 언어와 날짜 그리고 신호음 등 기본적인 부분을 세팅해야 합니다. 음성재생 버튼들을 이용해 설정하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어요.

 

 

설정을 간단히 마무리하고 나니 올레드 디스플레이에 다양한 메뉴가 보였습니다. 작고 귀여워 당장 녹음을 하고 성능을 확인 해 보고 싶은 거 있죠.

 

 

마이크처럼 들고 녹음하지 않아도 되는데 습관이 ㅋㅋ 어떤가요. 마치 갑자기 떠오는 스토리를 녹음하는 작가가 된 기분도 들고 돌아서면 까먹는 분들은 음성메모를 통해서 해야 할 일을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어라~ 녹음을 하고 재생을 해보니 주변 소음으로 목소리가 명확하게 들리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자동으로 마이크 감도를 조절하는 자동 음성 녹음 기능을 사용하니 음성녹음이 좀 더 선명해졌어요. 그런데 갑자기 녹음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ICD-TX660은 전원이 꺼져 있어도 녹음버튼만 누르면 바로 녹음이 되어 편할 것 같았어요.

 

 

유튜브를 운영한다면 소니의 스테레오IC 레코더 ICD-TX660의 타임점프 기능을 사용하면 10%씩 이동하면서 재생을 할 수 있어요. 재생하고 사이드에 JUMP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녹음된 파일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기능이 없어 살짝 아쉬웠어요.

 

 

음성녹음기 ICD-TX660은 고음질 포맷인 비압축 리니어 PCM 녹음 기능을 제공해 CD 수준(44.1kHz/16bit)의 맑고 깨끗한 사운드로 현장의 생생함을 기록할 수 있어요. 상황 별 최적의 녹음 설정을 맞춰주는 장면 모드를 활용하면 미팅, 강의, 인터뷰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효과적으로 녹음을 할 수 있습니다.

 

 

음성 녹음을 하고 재생하다보면 중요한 부분을 지정 및 재생할 필요가 있는데 이때는 트랙 마크 기능을 활용하면 정말 편하답니다.

 

 

주변 상황을 알 수 있게 녹음을 하는 경우도 있고 상대의 목소리를 위주로 음성 녹음을 할 때도 있는데 ICD-TX660은 주변 노이즈를 억제하고 음성을 또렷하게 녹음해야 할 경우는 클리어 보이스를 활용하면 됩니다.

 

 

최신 음성녹음기 스테레오IC 레코더 ICD-TX660를 사용해 보니 생각보다 많은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재생 기능들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녹음이 가능했어요.

 

 

음성 녹음기 ICD-TX660는 16GB의 대용량 내장 메모리를 탑재하여 약 238시간 분량을 녹음할 수 있고 완충 시 최대 17시간 연속 녹음이 가능해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판매가는 169,000원입니다.

 

 

휴대성이 높은 음성 녹음기 ICD-TX660을 사용하면서 전원이 켜져 있지 않아도 필요할 때 바로 녹음을 할 수 있어 편했어요. 다만 주변 노이즈와 함께 녹음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응용한 기능이 있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음성녹음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도 기능이지만 녹음된 파일을 재생하는 기능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실내외에서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은 한번 사용해 보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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