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스마트폰은 배터리 효율이 높아져 예전보다는 오래 사용할 수 있는데요. 반면 편리한 기능과 고사양 게임 등 사용하는 콘텐츠에 따라서는 배터리 소모량이 늘기도 합니다. 화면을 너무 밝게 사용하면 역시 배터리 소모율이 높겠죠. 그래서 집에서는 물론 직장에서도 배터리를 늘 충전 상태로 놓고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안하거든요. 더구나 스마트워치까지 사용한다면 충전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늦은 시간까지 스마트폰을 보다가 충전을 하지 않았거나 깜빡 잊고 주머니 속에 넣고 있다가 퇴근 무렵 충전 상태를 보면 당황스럽죠. 그럼 좀 더 빨리 충전을 많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비행기 모드를 활용하면 충전 속도 빨라
최신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일반 스마트폰을 사용하더라도 충전 속도를 더디게 하는 요소는 많아요. 제일 빠른 방법은 전원을 끈 상태로 충전하면 됩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빨리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아무래도 스마트폰 전원을 끄는 방법은 조급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이때 비행기 모드로 해 놓고 충전하면 가장 효과적으로 충전할 수 있어요.
해외여행 시 기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비행기모드를 사용하면 데이터, 와이파이 그리고 블루투스 기능을 자동으로 Off 시켜주면서 최소한의 전력 모소 상태를 유지합니다. 여기에 화면도 Off 시켜주면 더 좋겠죠.
비행기 모드로 진입하는 방법은 기종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시면 좋겠죠. 안드로이드폰은 위에서 아래로 화면을 쓸어 내리고 재차 한번 더 내리면 비행기 모양의 아이폰이 보입니다.
비행기 모드라고 되어 있는 아이폰을 터치하고 충전한 후 끝나면 다시 비행기 모드를 누르면 데이터, 와이파이 그리고 블루투스 기능이 자동으로 활성화 됩니다.
암페어가 높은 순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스마트폰 교체를 하다 보면 굴러 다니는 게 충전기일 텐데요. 무심코 사용한 충전기지만 평상시 완충을 될 만한 시간인데도 충전 중일 때가 있어요.
충전기에 보면 A(암페어) 표시가 있는데 낮을수록 충전 속도가 늦습니다. 그래서 정품 충전기 중에 스마트폰 제조사의 순정품 충전기를 최애 충전기로 정하고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케이블도 정품을 사용해야겠죠.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충전 걱정이 없다는 분도 있을 겁니다. 최신 스마트폰의 배터리는 리튬이온을 사용하기 때문에 급속충전기를 사용해도 배터리에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일반 충전기를 사용할 때보다는 무시할 정도지만 차이는 분명 있기 때문에 아끼는 스마트폰이라면 감안하고 급할 경우만 사용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허기사 아끼다 똥 된다고 2년 정도 지나면 일반 충전기를 사용하던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던 기능이 떨어지기는 합니다.
충전 환경과 완충 정도에 따라서
상황이 허락된다면 온도가 낮은 곳보다는 따뜻한 곳에서 충전하는 것이 좀 더 유리하답니다. 겨울철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스키장에서 충전하면 다소 늦게 충전되는 이유도 같은 이치겠죠.
100% 충전이 되었다고 표시가 되었어도 한두 시간을 더 충전하는 게 좋습니다. 왜냐면 배터리 표면은 100% 충전되었다고 하더라도 안쪽에는 80% ~ 90% 정도 충전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급한 마음에 충전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배터리 성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충전 중에는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최신 스마트폰은 물론 일반 스마트폰도 100% 완충하는 것보다는 70% ~ 80% 정도 충전하고 사용하는 게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배터리 잔량이 10% 이하가 되기 전에 충전하는 것도 수명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배터리 수명을 늘리려고 70% 정도 충전해서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충전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어 건강에 안 좋겠죠. 100% 충전하고 2시간 더 충전해서 사용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전화번호 저장시 카카오톡 친구로 하고 싶지 않을때!! 자동친구 추가 기능 유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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