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치대 아이폰을 생각하면 7인치에 가까운 갤럭시Z 폴드는 정말 어마무시한 사이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덕분에 태블릿의 입지는 자꾸 좁아들고 S펜도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갤럭시노트도 마찬가지 신세가 되고 있습니다. 2022년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Z 폴드의 확장판 갤럭시Z 슬라이드에 대한 소식이 해외IT 매체를 통해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소문이나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해서 모두 실물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2022년 최신 스마트폰이나 제조사들의 방향성을 읽을 수 있어 참고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갤럭시Z 슬라이드 관련 삼성전자 특허
해외IT 매체를 통해서 접히는 스마트폰에서 돌돌 말리는 롤러블 스마트폰 출시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슬라이드 방식의 갤럭시Z 폴드는 중간 단계의 최신 스마트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좀 더 정확도가 높은 삼성의 갤럭시 폴더 시리즈에 대한 노출 사진이나 렌더링 이미지는 출시가 임박했음을 암시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빠르면 2022년 1월 CES 또는 3월 MWC가 되겠죠.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2022년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디자인 및 차세대 화면 확장 기능을 설명하는 특허를 기반으로 한 렌더링 이미지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삼성은 시장이 전통적인 캔디바 스타일에서 진정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장치로 도약할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에 대해 이미 꽤 신빙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접히는 스마트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갤럭시Z 폴드나 갤럭시Z 플립에 대한 평가 중에 접히는 부분의 들뜸과 같은 아직 해결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 롤러블폰으로 대책을 마련하는 듯 보입니다.
롤러블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 LG전자가 2021년 CES에서 공개한 익스펜더블 스마트폰이 떠오르기는 합니다.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말도 되겠죠.
삼성이 이미 갤럭시 Z 슬라이드라는 최신 스마트폰 브랜드를 상표로 등록했다는 사실이 2022년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뒷받침을 하게 만듭니다.
물론 엘지 시그니처 올레드R TV와 같이 대형 화면을 돌돌 말아서 보관하고 펼쳐서 보는 제품이 상용화되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편안한 패블릿 영역으로 확장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봐야 합니다.
롤러블 스마트폰과 캔디바 스타일의 스마트폰 중간 단계인 슬라이드 타입의 스마트폰은 지속적인 타입이 아니라 이슈성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벤트 스마트폰 갤럭시Z 슬라이드
개인적으로는 스라이드 방식으로 사용할 정도로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점점 무거워지게 되는 부분 때문에 휴대성이 떨어지는 게 제일 아쉽거든요.
갤럭시Z 플립과 비슷한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상단에 전원 버튼, USB C형 포트, 몇 개의 마이크 구멍, 전면 및 하단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을 뿐 그밖에 특별한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갤럭시Z 슬라이드를 갤럭시Z 폴드3와 같은 후면 카메라와 최첨단 디스플레이 유형에 맞게 고급 마감 처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S Pen 호환성을 암시하는 랜더링 이미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를 적용한 것이 기존 모델과의 차별성에 추가될 것입니다. 최신 스마트폰을 통해서 계속 진화하는 모바일 기술을 기대하는 재미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듯합니다. 그리고 태블릿의 포시션이 갈수록 애매해지는 것 같아요.
최신 태블릿 갤럭시탭 S8 울트라 작아진 노치!! 배터리용량과 가격 그리고 아쉬운 단일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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