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폰 화웨이 P50 포켓을 선보이면서 갤럭시 Z 플립3의 갬성과 비교되는 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휴대성이 높아진 폴더블 스마트폰의 인기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팔을 걷어 부치고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웨이의 경우 미국의 압박에 글로벌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살아있다는 증거로만 남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늘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궁금해지고 설레이는 것은 있습니다. 구매하려고 하는 분도 있지만 스마트폰의 최신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관심을 유지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중국폰 화웨이의 폴더블폰 P50 포켓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Z 플립3의 갬성과 비교돼
글로벌에서 폴더블폰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 중에 삼성전자의 갤럭시Z 플립3와 비슷한 디자인을 갖고 있는 P50 포켓의 첫인상은 어떤가요.
P50 포켓폰은 중국폰에 대한 선입견과 갤럭시Z 플립3 때문에 디자인에 대한 판단을 치우치게 보게 되는 면도 있는데요. 만약 갤럭시Z 플립 이전에 출시되었다면 어땠을까요.
개인적으로 P50 포켓을 최초 폴더블폰이라고 생각하고 보니 선입견의 영향이 있기는 하더라구요. 2개의 서클이 기존에 출시된 스마트폰의 디자인과 차별화된 느낌을 줍니다.
중국사람들이 좋아하는 골드 컬러와 블랙의 서클이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화웨이 P50과 유사한 듀얼 링 카메라 범프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하단 링은 알림을 표시하거나 카메라 뷰파인더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하단에 있는 작은 서클타입의 화면은 알림과 셀카화면으로도 사용이 됩니다. 서클타입이라 여성들에게는 거울과 같은 느낌으로 마치 화장품 케이스와 같은 느낌도 받게 될 것 같아요.
반면 갤럭시Z 플립3는 전작보다는 세컨드 스크린 화면이 커지기는 했지만 P50 포켓의 원형 디스플레이가 셀카 화면으로는 좀 더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P50 포켓은 미국의 제재조치 풀려야
화웨이 P50 포켓은 다른 제품도 마찬가지지만 미국의 제재조치가 완화돼야 글로벌 시장의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삼성은 갤럭시Z 플립4를 준비하며 더욱 완성도를 높이게 될 텐데요.
다만 폴더블폰의 치명적인 아쉬움은 일부인지는 모르지만 접히는 부분이 오래 사용하면 들떠버려 내구성이 약해질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갤럭시Z 플립2를 사용하는 지인도 이러한 부분 때문에 플래트폰으로 다시 바꾸려고 고민하고 있어요.
화웨이는 P50 포켓을 햄버거 스타일이라고 부르는데 어찌 되었든 글로벌 시장에서 보려면 미국의 제재조치 해제 여부에 달려 있어 자사의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상황을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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