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2022년부터는 스마트 반지가 라이프 패러다임을 바꿔 놓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CES2022에서 공개될 모바노 링은 만성질환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반지입니다. 물론 판매를 위해서는 FDA의 승인이 있어야 하지만 오루라의 스마트 링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어차피 가야 할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헬스케어의 기능과 함께 패션 아이템으로도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관심이 많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헬스케어 기능이 의료기관의 시스템이나 정부의 통합시스템으로 연동이 되는 부분까지 확장이 돼야 완성된 플랫폼으로서 각광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애플 링과 오우라의 스마트 링
2020년도에 본 블로그에서 애플 링과 오우라의 스마트 링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그 때도 출시를 기대하면서 설레었는데 이젠 CES2022에서 직접 볼 수 있고 체험도 가능하다니 놀랍네요.
애플링은 애플워치의 혈압, 보행수, 신체자세 그리고 그 밖에 몇 가지 신체의 감각 데이터를 감지하는 등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애플링으로 심장박동수, 운동량, 서있는 시간, 수면 깊이 등을 추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추가로 뇌피셜이지만 애플링의 작은 화면으로도 정보를 주고받을 수도록 개발한다는 소식도 있네요.
핀란드 기업 오우라의 스마트 링은 카본 코팅이 되어 있으며 고급 센서 기술이 창착된 스마트 링과 사용하기 쉬운 앱을 결합하여 수면 및 활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오우라의 스마트링은 애플링처럼 앱을 통해 다양한 신체활동 및 측정기록을 수집하고 관리하여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모바노의 스마트 링
모바노의 새로운 스마트 링 은 사람들이 만성 질환을 모니터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는 FDA 승인을 확보할 수 있다면 큰 성과가 될 것입니다.
반지로 사용되기 때문에 착용감이 뛰어나다는 것이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모바노 링은 소모 칼로리, 혈중 산소 수치, 심박수/심박수 변동성, 온도, 일일 걸음 수, 호흡 및 수면과 같은 주요 만성 질환 외에도 다양한 건강 지표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역시 컴패니언 앱을 통해서 모바노 링으로 수집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간에 따른 심박수 변동성. 그래픽 및 기타 정보를 보여주는 앱의 출시는 좀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반지 자체도 검정, 은색, 금색, 구리색 등으로 선택폭이 넓은 편이고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해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가 있을 것 같아요. 아직은 모바노에서 고도화를 해야 하는 부분이 남아있습니다.
애플에 이어 오우라의 스마트 링(반지)가 스마트워치의 헬스기능을 대체 가능성 기대하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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