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8의 출시에 대한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기다리는 이유는 각자 다양할 텐데요. 심혈관 건강에 관심이 있거나 심혈관 질환이 걱정되는 분들은 좀 더 편하게 혈압과 혈당 측정 기능에 대해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요. 특히 피칩습적(주사를 사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를 기다려 온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과부터 말한다면 애플워치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려면 최소 2년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는 소식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대기 수요자들은 당분간 기존에 사용하던 애플워치를 그대로 사용해야 할 것 같아요.
갤럭시워치와 애플워치의 헬스케어 기능
애플워치 또는 갤럭시워치 중에 먼저 비침습적 혈당 측정기능을 누가 먼저 제공하느냐에 따라 사용자들의 입장도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는 분들이 적지 않을텐데요.
물론 혈압이나 혈당이외에도 다양한 헬스케어 기능에 제조사들이 서두르는 이유는 스마트워치가 피트니스 기능과 함께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는 갤럭시워치4에 바이오액티브 센서와 체성분 측정 기능을 제공해 혈압, 심전도, 혈중 산소 포화도 등을 측정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체성분 측정 기능을 통해선 골격근량, 기초 대사량, 체수분 및 체지방률 등도 측정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워치4에 두 손가락을 대고 약 15초 만에 자신의 신체와 피트니스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취침 중 혈중 산소 포화도와 코골이 측정 기능도 사용할 수 있으며 걸음 수 대결, 삼성 스마트 TV와 연결해 심박수 및 소모 열량을 볼 수도 있습니다.
애플워치7은 전기 심박 센서, 심전도 앱, 혈중 산소 센서 앱 등을 제공하며 Watch OS8로 마음 챙기기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고 운동 유형 감지 기능도 업데이트했습니다.
갤럭시워치4와 비슷한 기능으로 수면 중 평균 호흡수 측정을 할 수 있으며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 심박수 측정 등도 제공하며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활동 칼로리 측정도 가능합니다. 그밖에 애플워치7은 넘어짐 감지 기능도 고도화하였습니다.
혈압과 혈당 측정은 애플워치10 이후
애플이 혈압상승을 경고하는 센서와 체온계의 테스트가 막바지로 알려지면서 빠르면 애플워치8에서 탑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센서를 활용한 혈압측정과 비침습적 혈당 측정은 빠르면 애플워치9 또는 애플워치10에서 사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해외IT 매체들의 이야기입니다.
애플워치8에서 체온측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소식이 그다나 애플워치7에서 사용하지 못했던 신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센서를 활용한 혈압과 비침습적 혈당 측정 기능에 대해 기대를 많이 했지만 희망적으로 본다고 해도 2~3년 후에나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 아쉽네요.
갤럭시워치4 디자인 인정하고 방수테스트 결과 만족!! 체지방 등 헬스케어 기능 아쉬움과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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