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트래커 핏빗 차지5 최대 7일 사용!! ECG 모니터로 연중무휴 심박수 모니터링

피트니스 트래커 최강자 핏빗 차지5는 일반 스마트워치와는 다른 포지셔닝과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제품입니다. 특히 헬스케어와 피트니스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검토해도 좋을 듯합니다. 물론 타사 스마트워치에도 심박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고 다양한 헬스케어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핏빗은 피트니스에 좀 더 특화된 제품이라로 생각하면 됩니다. 가격도 사실 만만치 않기 때문에 선택에 다소 고민스러운 부분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럼 일반 스마트워치보다는 피트니스 트래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핏빗 차지5의 디자인과 특징에 대해 살펴볼게요.

핏빗 차지5를 선택하는 이유

핏빗 차지5를 선택하는 이유는 5가지로 심장 건강, 스트레스관리, 건강지표, 내장GPS 그리고 프리미엄 전용이기는 하지만 일일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핏빗 일반과 프리미엄의 차이는 건강 피트니스통계, 기본 인사이트는 동일한데 고급 인사이트, 가이드/운동 프로그램, 프리미엄 챌린지, 명상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일 컨디션은 프리미엄 전용 서비스로 매일 아침 핏빗 앱에서 활동량, 수면, 심박 변이도를 종합 분석한 점수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심장 건강은 사용자의 심박수가 기준치보다 높거나 낮을 때 알림을 전송해 줍니다. 다음은 손목형 EDA센서로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반응을 살펴볼 수 있으며 마음 챙김 세션을 사용해 스트레스 수준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SpO2, 심박변이도, 피부 온도 변화 등 다양한 건강지표를 통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의 중요한 변화 징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만 프리미엄 멤버십 구독을 해야 합니다.

피트니스 트래커 최강자답게 달리기, 하이킹, 사이클 등을 즐길 때 스마트폰 없이 내장GPS로 실시간 페이스와 이동거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 운동 경로의 페이스와 심박수 구간을 표시한 운동 강도 맵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건강관리 기능으로 스트레스 관리 점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분변환, 24시간 심박수 모니터링, 심박수 구간, 여성건강관리 등을 제공받게 됩니다.

50m 방수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수영장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일일 활공량 모니터링, 20가지 운동모드, 수면 단계 및 수면 스코어 제공 그리고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핏빗 차지5와 애플워치SE 사용 비교 의견

최신 피트니스 트래커인 핏빗 차지5는 차지 라인의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컬러 화면을 제공하며 화면을 항상 켜 두도록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차지4보다 더 얇은 새로운 둥근 디자인을 채택해 더욱 세련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탑재된 센서는 신체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을 측정하면서 전작보다 가격이 비싸졌습니다.

전작보다 3만원 정도 비싸져 스마트워치와의 가격차가 좁혀지면서 더욱 선택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스마트워치와 비교해 어떤 매력이 있을까요.

일단 애플 워치SE와 함께 착용하고 4시간 정도 마라톤을 한 사용자는 핏빗 차지5에 대한 만족스럽지 않았다는 평가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 밝은 컬러 화면 긴 배터리 수명은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피트니스 트래커 핏빗 차지5는 달리기를 할때 얼마나 멀리 달렸는지, 얼마나 오래 달렸는지, 몇 시인지, 그리고 내 심박수를 제공해 애플워치보다는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만족도가 높습니다.

빗핏 차지5의 베젤이 좀 더 얇았다면 더욱 세련미를 제공했을 텐데 14.7mm x 21.9mm 화면과 비교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달리는 동안 차지5는 한 번에 3개의 측정항목을 표시하며 그중 마일리지와 러닝시간은 항상 화면 상단과 하단에 작은 글꼴로 표시됩니다.

다만 화면 중앙에서는 페이스, 심박수, 걸음 수와 같은 9개의 다른 측정항목 중 하나만 볼 수 있어 업그레이드가 되면 좋을 듯합니다. 다음 측정항목으로 이동하려면 화면을 탭하여 하나씩 진행해야 하지만 다른 기능을 사용 중에 측정항목으로 이동하는 것이 좀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