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3의 출시를 앞두고 가장 관심을 받은 부분 중에 하나는 출시 가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고가의 스마트폰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해외 IT매체들이 아이폰SE3의 출시 예상가를 기대이상으로 낮게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에 국내외 소비자들은 한껏 기대를 하기도 했습니다. 내심 다소 무리라고 생각은 했지만 애플이 삼성전자를 견제하기 위한 강력한 한방은 역시 가격만한 게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 얼마 전에 포스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60만원이라고 할 수 있는 59만원부터 시작이 되는 출시가격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 밖의 예상했던 스펙은 비슷했지만 한번 더 정리해 봅니다.
결국 아이폰SE3 약 60만원대
애플이 60만원대라고 할 수 있는 가격으로 아이폰SE3을 출시해 동급의 삼성 걀럭시A 시리즈를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다만 가격이 애초 예상가보다 2배나 되는 가격이라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한국이 빠져 기분이 좋지 않네요. 애플의 입장에서는 그 만큼 매출이나 여러가지 판단에 1차 출시국에 포함하기 쉽지 않았겠지만 다음에는 기대해 봅니다.
아이폰SE3는 소비자 보다는 통신사를 위한 모델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5G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인데 현재 국내에서는 5G 통신이 완벽하게 서비스 되지 않고 있어 요금제와 배터리 소모에 불만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SE3는 최신 모바일AP A15바이오닉을 탑재하여 아이폰13과 동일한 AP를 사용하게 됩니다. 아이폰SE3를 기다려 온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겠죠.
아이폰SE3에 탑재된 A15 바이오닉은 삼성의 갤럭시S22에 탑재된 퀄컴 스냅드래곤8세대 보다 비교 우의에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한 칩셋의 레벨에 따라 갤럭시A 시리즈와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지만 그렇다고 안드로이드폰 사용자가 아이폰으로 변경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사용자 환경도 다르고 크고 작은 최적화된 설정도 달라져 불편할 수 있거든요.
그러나 이러한 부분을 감수하거나 신규 수요자들의 유입 그리고 안드로이드폰으로 교체하려고 했던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는 충분히 고민할 수 있어 영향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잔작과 디자인은 비슷 성능은 향상
아이폰SE3의 디자인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아 레트로 스타일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물리적 홈버튼을 유지하고 후면 전면 700만 화소, 후면 1200만 화소 1개씩으로 카메라 렌즈 수는 동일합니다.
아이폰SE3는 아이폰SE2 보다 최대 1.2배 빠른 그래픽 성능과 초당 15.8조개의 작업이 가능하며 D램은 4GB이며 전 후면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를 사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폰SE3의 화면 사이즈가 4.7인치는 다소 아쉬운데요. 물론 작고 그립감이 좋은 사이즈라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대수가 아니겠지만요.
디스플레이는 LCD를 사용해 올레드보다는 야외 시인성이 떨어져 아쉽고 화면 주상율은 60Hz를 제공합니다. 120Hz는 다소 무리가 있겠죠. 메모리는 64GB, 128GB, 256GB 등입니다. 오는 3월25일 출싯예정이니 참고하세요.
아이폰se3 자급제폰 구경하기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갤럭시S23 울트라도 후면카메라 범프 달라질까? S펜에 카메라도 탑재된다면 이슈 될 수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