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지 않는 무선이어폰 링크버즈(LinkBuds) 귀 앞부분 탭!!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더 많아

무선이어폰 링크버즈(LinkBuds)는 하루 종일 벗지 않아도 되는 제품으로 소니의 기술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하었습니다. 늘 사용하던 무선이어폰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좀 더 눈을 돌려보면 더 매력적인 제품이 많습니다. 그 증에 하나가 마로 벗지 않는 무선이어폰 소니 링크버즈(LinkBuds)입니다. 무선이어폰 사용하면서 살짝 부담을 느낀다고 하는 분들의 의견 중에는 겉으로 모습이 너무 도드라지게 보인다는 부분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어요. 소니 링크버즈(LinkBuds)는 이런 부담감을 더 줄여 주면서도 예상 밖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모델이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긴가민가 헸지만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 한번 더 놀랐습니다.

 

 

링크버즈(LinkBuds) 개봉기

 

링크버즈는 한 손에 들어 올 정도로 작은 친환경 박스가 너무 귀여운 거 있죠. 그리고 재생플라스틱을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선물용으로 준비하면 받는 분에게도 남다른 의미도 전달할 수 있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반 무선이어폰과 달리 오픈형 스타일로 성별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약간 여성향에 더 가깝다고 보는 분도 있겠지만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에 따라 차이가 있을 듯합니다.

 

 

구성품은 무선이어폰, 충전 케이스, 피팅 서포터, USB Typc-C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피팅서포터는 5가지로 사이즈에 맞게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착용감이 높아지겠죠.

 

 

배터리 충전시간은 3시간으로 충전케이스를 사용하면 최대 17.5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한번 완충으로 연속해서 5,5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요. 물론 충전을 못해고 10분 고속충전에 1.5시간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사용성 극대화 링크버즈 무선이어폰

 

처음에는 소니 무선이어폰 링크버즈의 사운드에 좀 더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지만 막상 사용하면서 사운드 보다는 사용성에 대한 부분에 더 매력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일반 무선이어폰을 사용하면 습관적으로 벗고 대화를 하게 되는데요. 요즘 무선이어폰은 착용한 상태에서도 대화가 가능하지만 대화시 답답하다는 느낌으로 한쪽이라도 벗게 되는데요.

 

 

물론 링크버즈도 처음에는 습관적으로 벗게 되었지만 오픈형 스타일의 링크버즈는 일반 무선이어폰에 비해 덜 답답하고 대화시 확실히 들리는 소리가 달랐어요. 물론 느낌적인 느낌이라고 하겠지만 오픈형이라 다르더라구요.

 

 

계속 착용하면서 벗지 않고 사용하다 보니 정말 편한 거 있죠. 물론 주변의 시선에 익숙지 않았지만 시간이 해결할 문제고 남들은 신경도 안 쓰는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은 아니지만 일반 무선이어폰보다 오래 착용을 해도 편안한 착용감 때문에 부담이 없었어요. 이는 5가지의 피팅 서포터로 높은 착용감을 제공할 뿐만 하니라 상대적으로 작은 사이즈와 4.1g의 가벼운 무게 때문에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링크버즈의 더 편리하고 색다른 경험 그러나 단점은?

 

볼륨을 높일 때 이어후드를 탭하던 습관은 이제 링크버즈를 사용하게 되면 잊게 됩니다. 물론 처음에는 습관적으로 이어후드를 탭하는 행동을 하게 되지만 익숙해지면 달라집니다.

 

 

링크버즈는 무선이어폰을 탭하는 것이 아니라 귀 앞쪽을 터치하여 컨츠롤하는 탭조작 방식을 제공하기 때문이죠. 탭 구간을 좀 더 넓게 하려면 앱에서 설정하면 됩니다. 무선이어폰을 탭할 때의 습관적으로 힘을 주던 분들이 느끼는 압박은 아마 없을 듯 합니다.

 

 

링크버즈는 이러한 귀의 앞부분으 탭하는 방식으로 재생은 물론 볼륨과 음성지원까지 조작할 수 있어요. 박스 안쪽에 있던 QR코드를 읽어서 앱을 설치하면 다양한 세팅을 할 수 있어요.

 

 

링크버즈는 착용한 상태에서 대화를 하면 목소리 감지를 자동으로 알아서 하며 음악을 자동으로 멈춰주죠. 그리고 오픈형 스타일 때문에 일반 무선이어폰보다 더욱 속 시원한 대화를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귀 앞부분을 탭하면 다시 음악이 재생되죠.

 

 

그리고 볼륨도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이 됩니다. 조용한 곳에서는 조용하게 시끄러운 곳에서는 사운드를 크게 알아서 조정해 준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볼륨의 조절 변화의 폭이 잘 느껴지지 않았어요.

 

 

물론 IPX4의 방수를 제공하기 때문에 땀이나 비가 온다고 해도 걱정 없이 즐기던 음악을 그대로 들을 수 있어요. 그러나 무선 충전이 되지 않아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사운드는 기본이지만 뭐가 다를까?

 

개인적으로 무선이어폰의 음질은 가격대에 어느 정도 비례한다고 생각하는 사용자 중에 한 사람인데요. 물론 가성비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겠죠.

 

 

일단 소니 무선이어폰 링크버즈는 AI 머신러닝을 통해 5억개 이상의 목소리 샘플을 분석하여 개발된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을 통해 주변 소음은 줄이고 또렷한 목소리만을 전달해 통화 품질이 기대 이상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오픈형 무선이어폰이지만 12mm 링 드라이버와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해 놀라운 밸런싱을 제공하고 저음부터 고음까지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하였습니다. 물론 사운드의 깊이는 호불호로 갈릴 수 있기는 합니다.

 

 

무선이어폰이 편해도 음원의 압축과정에서 손실되는 고음역대나 유선이어폰의 사운드와 약간의 차이 때문에 망설이는 분도 있을 텐데요. 소니 링크버즈는 압축과정에서 손실되는 고음역대을 복원해 주는 DSEE 업스케일링 기술로 원음에 가까운 깊고 선명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그밖에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조절하는 이퀄라이저 사운드를 설정하는 CUSTOM EQ 기능과 마치 현장에 있는 듯 모든 방향에서 울려 퍼지는 생생한 사운드를 360 Reality Audio를 제공합니다.

 

 

소니 무선이어폰 링크버즈(LinkBuds)는 작고 귀여운 디자인이자만 완충으로 17.5시간을 사용해 하루 종일 음악을 들어도 넉넉한 양입니다. 물론 물리적인 사이즈 때문에 배터리 양이 비교적 작지만 감수해야겠죠.

 

 

단점이라기보다는 아쉬움이라면 무선충전이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링크버즈2가 될지는 모르지만 차기 버전에서는 무선충전을 제공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소니 무선이어폰 링크버즈(LinkBuds)는 주변 소음에 따라 자동으로 볼륨을 조절하고 목소리를 인식해 음악을 꺼주는 센스~ 그리고 귀 앞부분을 탭하여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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