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대 스마트폰 비보 IQOO Neo6(아이쿠 네오6) 스펙과 가격보다 디자인

중국폰 출시하면 꼭 보게 되는 게 가격과 스펙인데 비보 IQOO 네오6는 50만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스펙을 탑재해 놀라게 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선입견이 있어도 예뻐 보이는 디자인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 100만원이 넘은 고가의 스마트폰을 구매하던 소비자들도 당장은 아니지만 조금씩 중국폰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실속 있는 소비가 중요하지 국산폰을 고집할 필요가 있겠냐고 하지만 아직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일단 샤오미가 국내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고 성패 여부에 따라서 중국폰 진출에 물꼬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비보 IQOO Neo6(아이쿠 네오6) 디자인

요즘에는 무슨 폰 사용하는지 물어보는 분은 많지 않은데~ 물론 힐긋 상대방의 스마트폰이 갤럭시인지 아이폰인지 보기도 하는 것 같은데~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ㅋㅋ

중국폰을 가끔 소개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가격 인하에 대한 압박 요인으로 아이폰이나 갤럭시폰에 영향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비슷한 성능이지만 너무 비싸게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있다고 생각 때문입니다.

중국의 비보 IQOO 네오6의 디자인을 보면 전면 디스플레이는 펀치홀 카메라와 함께 얇은 베젤이 스크린 점유율을 최대한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후면도 마음에 들지만 재질이 가죽을 덧대 예전에 출시한 LG G4와 같은 느낌이라 내구성이 살짝 아쉬울 수 있습니다. 1년만 지나도 변색이 되거나 흠집이 생길 수 있거든요.

비보 IQOO Neo6(아이쿠 네오6) 스펙과 가격

아직은 국내에서 비보 IQOO Neo6를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참고만 하면 될 듯합니다. 샤오미처럼 오프라인 매장과 A/S협력센터를 만들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비보의 스마트폰 브랜드가 한국명으로 아이쿠(IQOO)라 좀 거시기하기는 합니다. ㅋㅋ 컬러는 블루, 오렌지 그리고 블랙의 3종으로 출시됩니다 사이즈는 163.3 x 76.4 x 8.4mm이며 무게는 196g입니다.

6.62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화면재생율은 120Hz이며 HDR10+, 1300 nits를 제공합니다. 화질은 FHD+(1080 x 2400)이며 398 ppi입니다. 후면 카메라는 트리플카메라로 6400만 화소(f/1.9, PDAF, OIS) 광각, 1200만 화소(f/2.2) 초광각 그리고 200만화소(f/2.4) 심도카메라를 제공합니다. 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f/2.0) 광각입니다.

OS는 당연 안드로이드12이며 AP는 퀄컴 스냅드래곤8 Gen 1을 사용하며 CPU는 옥타코어(1x3.00 GHz Cortex-X2 & 3x2.50 GHz Cortex-A710 & 4x1.80 GHz Cortex-A510), GPU는 아드레노 730 램은 8GB / 12GB 롬은 128GB / 256GB / 512GB 3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