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하기 어렵거나 힘든 일을 대신해 주는 로봇~ 최근 LG전자는 엘지 클로이 UV-C봇을 출시해 화제입니다. 좀 더 일찍 출시되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었지만 언제든지 비대면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을 계기로 산업 전반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도 비대면과 관련된 다양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얼마 전에 LG전자의 키오스크 출시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비대면 방역을 할 수 있는 로봇 엘지 클로이 UV-C봇을 출시하면서 시장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퇴근 후에 누군가 방역을 한다면 좀 더 안전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러한 비대면 방역을 로봇이 할 수 있답니다.
국내 시장에 선 보인 LG 클로이 UV-C봇
LG전자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로봇분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듯합니다. LG 클로이 로봇 라인업만 해도 6종이나 됩니다.
이번에 출시한 UV-C봇과 함께 가이드봇, 서브봇(선반형/서랍형) 2종, 셰프봇 그리고 바리스타봇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블로그에 소개드린 로봇들입니다.
엘지 클로이 UV-C봇은 위드 코로나로 접어 들었지만 여전히 곳곳에 방역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호텔과 같은 숙박업소를 비롯해 분리된 공간이 많은 건물에서 비대면 방역 작업을 위해서 로봇은 최적의 솔루션일 듯합니다.
LG 클로이 UV-C 봇의 강점
다른 일도 마찬가지겠지만 사람이 하기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있기 마련인데 방역도 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처럼 산업재해에 민감한 시기에는 더욱 그렇죠.
엘지 클로이 UV-C봇은 일단 감정이 없기 때문에 설정된 대로 움직여 힘든일에 대한 관리가 수월하겠죠. 그리고 시간 제약 없기에 퇴근 후나 야간에 일을 해도 추가 비용이 들지 않죠.
특히 비대면 방역은 수시로 진행할 수 있기에 엘지 클러이 UV-C봇의 강점이라고 하겠습니다. 특히 엘지 클로이 UV-C봇은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술을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안전사고도 줄일 수 있겠죠.
비대면 살균은 어떻게 할까요? 엘지 클로이 UV-C봇은 벽을 따라 실내 공간을 이동하며 몸체 좌우 측면에 탑재된 UV-C(Ultraviolet-C) 램프로 사람의 손이 닿는 물건들의 표면을 살균합니다.
UV-C는 100~280nm 파장의 자외선으로 각종 세균을 제거하는 데 주로 사용되며 로봇에 있는 UV-C 램프가 50cm 이내 공간에 있는 폐렴막대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등 유해 세균을 99.999% 제거하는 것을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인증받기도 했습니다.
엘지 클로이 UV-C봇은 전용 앱을 통해 살균 진행 상태, 작업 구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동작 제어 및 작업 완료 알림 등도 받을 수 있어 관리도 편합니다. 현재 서울 성동구청, 제주도서관 및 병원 등에 이달 중 엘지 클로이 UV-C봇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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