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밴트7의 디스플레이가 더욱 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밴드7 프로은 GPS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샤오미의 최신 스마트폰 샤오미12 울트라와 함께 7월경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워치 배터리 사용시간이 불만인 분들이라면 아마도 관심을 더 갖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가성비 끝판왕, 대륙의 실수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 샤오미가 처음 미벤드를 출시하면서 보름 넘게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어 완전 히트였죠. 물론 스마트워치보다는 기능적인 면이라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차이는 개인적으로는 미밴드를 사용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벌써 미밴드7가 출시되었으니 놀랍네요.
미밴드7 디스플레이 25% 커져
샤오미가 미 밴드7이 공개되면서 가장 큰 변화는 역시 눈으로 보이는 디스플레이 크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작 대비 25% 커진 미밴드7 디스플레이가 어색할지도 모르겠네요. 화면이 커진 만큼 장점도 있으니 한번 볼까요.
일단 화면이 커졌으니 보여지는 것도 좀 더 크게 보이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디스플레이에는 Always On 모드를 제공합니다.
미밴드7의 배터리가 가장 궁금할 텐데 완충 후 최대 15일 동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는 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미밴드를 선호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반가운 소식은 내장 GPS가 탑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그러나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미밴드7 의 스펙을 보면
미밴드7의 스펙을 한번 볼까요. 아무래도 커진 화면을 싫어하는 사용자들은 미밴드7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은 4만원대 입니다.
아몰레드를 사용한 1.62인치 화면과 기존보다 더 높은 해상도(490x192)를 사용하며 전작과 같은 선명도를 보장합니다. 아무래도 화면이 커지면서 한눈에 제공할 수 있도록 UI를 재작업하였습니다.
100개 이상의 시계 모드 중 일부에는 애니메이션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업그레이드를 실감하게 됩니다. 미밴드7 심박수 및 업그레이드된 혈중 산소 추적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호흡 운동, 스트레스 평가 및 여성 생리 주기를 추적 지원합니다.
120개의 지원되는 스포츠 모드를 확장한 미밴드7은 VO2 Max, 훈련 부하, 회복 시간, 훈련 효과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4가지 프로페셔널 스포츠 모드(120개 중 일부)가 있으며 일부 활동에 대한 자동운동 감지 기능이 있습니다.
미밴드7의 활동 추적 기능 외에도 웨어러블에는 손전등, 원격 카메라 및 음악 제어, 타이머, 날씨, 알람 등과 같은 도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180mAh이며 완충시간은 약 2시간입니다. 안드로이드 6.0 이상 iOS 10.이상과 연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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