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최신 스마트워치 워치 S1 가성비는 좋지만 아쉬운 부분은 뭘까?

스마트워치를 사용하고 싶지만 가격 때문에 고민인 분이라면 샤오미의 최신 스마트워치 워치 S1를 고민할 수 있겠는데요. 다른 제품처럼 샤오미 스마트워치 워치 S1도 만족스러울까요. 아니면 좀 더 가격을 지불하더라도 갤럭시워치5를 구매하는 게 나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은 헬스케어와 피트니스 부분을 중료하게 생각하는 분이라면 갤럭시워치5를 권하고 싶네요. 그렇지 않다면 특징과 아쉬운 부분을 확인해 보고 결정하면 될 것 같아요. 일단 서클타입이라 아날로그시계로 보이기 때문에 마음에 들지만 일반 스마트워치에 비해 약간 무거운 편이고 디스플레이에 지문에 취약해서 터치를 자주 하면 닦아줘야 할 겁니다. 그럼 샤오미 스마트워치 워치 S1의 특징을 볼까요.

샤오미 워치S1의 디자인과 스펙

워치 S1은 현재 샤오미의 최고급 스마트워치로 일상 생활의 스마트 캐주얼 룩을 위한 가죽과 운동 활동을 위한 고무의 두 가지 스트랩이 제공됩니다.

샤오미 워치S1의 디스플레이는 1.43인치 466픽셀로 461 PPI입니다. 광택은 있으며 60Hz 화면 재생률을 제공합니다. 사이즈는 11 x 46.5 x 46.5이며 무게는 65g입니다. 470 mAh 리튬이온 배터리로 역 무선 충전도 가능합니다.

워치 S1의 외관을 보면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사용하여 견고하고 손으로 연마되었기 때문에 미세한 질감이 느껴집니다. 가죽스트랩을 포함한 무게가 65g으로 다소 무겁습니다.

플라스틱 케이스와 함께. 1.43인치 디스플레이에는 사파이어 글라스가 사용되어 내구성과 촉감이 매우 좋지만 지문에 취약한 것이 단점입니다.

워치 S1의 오른쪽에 두 개의 버튼이 있으며 스피커가 있고 케이스 반대쪽에는 마이크 구멍이 있습니다. 따라서 워치 S1으로 전화 통화, 음성 지원 및 음악 재생을 할 수 있습니다. Qi표준을 지원하는 무선 충전이 제공되며 스트랩은 22mm 규격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맥박수 외에도 혈액 산소도 모니터링됩니다. 시계는 자체적으로 와이파이 연결을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연결이 가능하며 Mi 피트니스 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면 추적 기능이 제공되지만 배터리 소모량을 감안해야 합니다. 헤드폰을 워치 S1에 직접 연결할 수 있지만 음악은 오프라인으로 저장할 수 없습니다. 사운드, 디스플레이 밝기, 항상 켜짐 디스플레이, 야간 모드 또는 디스플레이 잠금 설정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버튼 중 하나를 사용하거나 손목을 비틀면 활성화됩니다. 디스플레이를 터치한다고 해도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개별 채팅을 열 수 있는 메시지 개요로 연결됩니다.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하면 야간 모드 액세스, 리프트 감지 활성화, 소리, 손전등, 디스플레이 영구 활성화, 알람 시계 및 기타 설정이 포함된 빠른 설정이 열립니다.

옆으로 스와이프하면 위젯이 있는 다양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기본적으로 3개의 페이지가 제공되지만 앱을 통해 위젯의 양, 선택 및 배열을 사용자 지정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위젯을 클릭하면 해당 영역이나 메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위젯을 사용하여 스마트폰 또는 스마트홈의 스피커와 같이 스마트폰에 연결된 장치의 음악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상단 버튼을 누르면 홈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홈 화면에서 이 버튼을 다시 누르면 앱 개요로 이동합니다. 워치S1은 음성 비서 아마존의 알렉사가 작동되지만 알렉사 앱이 스마트폰에 설치된 경우에만 작동합니다.

건강 및 피트니스 관련 기능 부족해

샤오미 워치 S1는 기대한 만큼은 건강 및 피트니스 기능이 많지 않지만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 등 약 117가지의 훈련 모드를 제공합니다. 이동 거리는 GNSS를 통해 기록되며 고도 측정을 위한 기압계가 있습니다. 달리기를 위해 스마트워치는 페이스, 맥박수, 걸음 수 및 보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총 데이터는 개별 킬로미터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데이터로 나뉘어 저장합니다. 운동시간에 대한 추정과 휴식시간에 대한 권고는 부족하지만 워치 S1은 달리기 중 짧은 휴식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운동을 일시 중지한 다음 다시 달리기를 시작하면 자동으로 계속됩니다.

불편함 부분은 워치 S1의 트레이닝 메뉴에서 선택한 보기를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슬라이드쇼가 나올 때마다 원하는 보기로 다시 스와이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샤오미 워치S1은 5ATM의 수압을 견딜 수 있으므로 특별한 문제없이 짧은 시간 동안 최대 50m 수심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동으로 수영 스타일을 감지하고 레인 수와 레인당 스트로크 속도 값을 제공합니다.

Mi-피트니스 앱은 구글 피트와의 링크가 불가능해 사용하던 분들은 불편하겠죠. 그밖에 소모된 칼로리, 걸은 걸음 수, 움직이는 데 소요된 시간이 표시되어 유용합니다.

헬스케어 기능은 혈중 산소 포화도와 스트레스 수치도 표시합니다. 혈압 측정은 제공되지 않지만 VO2max 값은 훈련 중에 제공되며 심박수 측정도 제공하지만 100%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GPS를 사용할 수 경우 사용시간은 2~3일로 배터리가 샤오미의 가성비를 생각하면 오래가는 편은 아닙니다. 스포츠 및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을 때 모든 센서를 계속 사용하고 매일 24시간 착용한다고 가정할 때 배터리 수명은 1주일이 현실적입니다. 물론 샤오미는 470mAh 배터리가 12일에서 24일 동안 지속한다고 하지만 기준의 차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