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5인치 샤오미12 라이트!! 중급폰인데 프리미엄 스마트폰 카메라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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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12 라이트를 포함해 최신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선전포고를 하는 듯 합니다. 가성비 를 앞세워 인지도를 높여 온 샤오미가 성능과 디자인을 앞세운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국내에서도 판을 키울 모양입니다. 이미 중국 제품이 없으면 살기 힘들다고 할 정도로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스마트폰도 예외는 될 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생활제품과 달리 스마트폰은 보안이라는 이슈가 있어 좀 더지지만 계속 쉴드만 칠 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야 삼성이나 애플도 좀 더 소비자들을 위한 스마트폰에서도 좀 더 현실적인 가격과 성능에 신경을 쓰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샤오미12 라이트의 깔금한 디자인과 무게와 두께

샤오미12 라이트는 12 시리즈의 차기 스마트폰으로 출시가 되었으며 지난 7월8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게이머를 제외하고는 주로 웹서핑과 음악 그리고 카메라를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요.

약 70만원 내외의 가격으로 출시된 샤오미12 라이트 정도의 스펙이면 웬만한 게임은 물론 일상에서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자인을 보면 마치 LG 벨벳과 비슷한 카메라 배열을 볼 수 있습니다. 깔끔한 각과 라운드 스타일로 전면 베젤도 얇고 펀치 홀 카메라로 스크린 사용율을 더욱 높였습니다.

특별히 흠 잡을 곳이 없어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 판단은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후면 카메라의 배열이 마음이 안들게 디자인을 했는데 샤오미12 라이트는 괜찮아 보였습니다.

샤오미는 스펙에서 타사의 스마트폰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특별한 픽 포인트가 없지만 중급폰이면서도 프리미엄폰 못지 않은 스펙이 역시 가성비의 샤오미다 라고 하겠습니다.

6.55인치 아폴레드 디스플레이와 120Hz 주사율 그리고 HDR10+ 및 돌비 비전을 지원하면서도 가격대가 70만원대라니 놀랍죠. 해상도는 Full HD+로 충분합니다.

AP는 스탭드래곤 778G 프로세서를 탑재하였으며 67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4300mAh 배터리로 구동됩니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만 되도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을 헸지만 얇은 베젤과 곡선형 측면과 작은 펀치 홀 전면 카메라로 깔끔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무게도 173g에 불과하며 7.29mm로 얇은 두께로 아이폰14와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후면 카메라는 놀랍게도 1억800만 화소의 메인 센서와 800만 화소 울트라 와이드 센서 및 200만 화소의 매크로 카메라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로 충분합니다.

샤오미12 라이트의 스펙 이모저모

약간 중복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샤오미12 라이트의 스펙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6.55인치(1080 × 2400픽셀) Full 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120Hz 재생률, 돌비 비전, HDR10+을 지원합니다.

옥타코어(4 x 2.4GHz + 4 x 1.8GHz Kryo 670 CPU) 스냅드래곤 778G 6nm 모바일 플랫폼(Adreno 642L GPU 포함)을 탑재하여 중급폰으로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램은 8GB LPDDR4X이며 롬은 128GB(UFS 2.2)로 약간 아쉽기는 합니다. MIUI 13이 포함된 안드로이드12 듀얼 SIM을 제공하며 1억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LED 플래시, 800만화소의 화각 119° 초광각 센서 그리고 200만 화소의 매크로 카메라 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