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저렴한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A13을 출시하면서 관심을 갖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기억으로는 올 초에 출시 예상 스펙에 대해 소개한 기억이 나는데 생각보다 좀 늦게 출시가 되었죠. 아무래도 경기가 좋지 않다 보니 보급형 스마트폰이나 중급폰에 관심을 더 갖게 됩니다. 가성비가 좋은 중국폰도 예전보다는 많이 사용하는 듯합니다. 갤럭시 중급폰 가격이면 훨씬 더 좋은 스펙의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거든요. 다만 중국에 대한 선입견과 보안에 대한 우려 때문에 여전히 고민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믿을 것은 국내 제조사의 스마트폰인데 현재는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갤럭시A13 출시를 반길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보급형 스미트폰 갤럭시A13 디자인과 가격
갤럭시A13의 디자인을 보면 올 초에 예상했던 모습과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카메라가 트리플로 예상했지만 쿼터블 카메라로 좀 더 활용도가 높게 출시되었으며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보급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예상 밖으로 많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데 2021년 기준으로 갤럭시A12가 약 5,000만대 이상을 판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럭시S22의 후면카메라 있는 튀어나온 카메라 범프는 별로랍니다. 아이폰처럼 범프가 없이 출시 되는 게 더 멋져 보이거든요. 갤럭시A13도 카메라 범프가 없이 출시되어 좋아 보입니다.
갤럭시A13은 플라스틱소재를 사용해 더 가벼운 것도 사용 편의성에서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겠죠. 238g으로 알려진 아이폰14프로 맥스와 비교해 195g은 다소 무거운 게 아닐까 싶습니다.
갤럭시A13의 사이즈는 165.1 x 76.4 x 8.8 이며 디스플레이는 6.6인치 풀HD+(1080x2408) 해상도에 TFT패널을 사용합니다.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컬레베리에이션은 약한 편입니다. 출시 가격은 297,000원으로 30만원이라고 보면 됩니다.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13 스펙과 특징
사실 보급형 스마트폰이라 스펙이랄께 뭐가 있을까?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중국폰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예전 보급형과는 좀 더 스펙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의 메인카메라,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 그리고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로 쿼터블 렌즈를 제공합니다. 접사를 제공해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갤럭시A13의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로 무난하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보급형 스마트폰으로서는 괜찮은 정도라고 말하면 감이 오실라나 모르겠네요. OIS(손떨림방지기능)는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구요.
AP는 엑시노스850이며 메모리는 4GB LPDDR4X 램, 64GB eMMC 5.1롬 그리고 별도 구매를 해야 하지만 외장메모리는 최대 1TB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5,000mAh이며 25W의 고속충전이 가능합니다.
보급형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게임 종류에 따라서는 버벅될 수도 있는데 간단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메모리는 아쉽지만 클라우드나 마이크로SD카드를 이용하면 됩니다. OS는 안드로이드12입니다.
갤럭시A13의 측면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있으며 보급형이지만 IP67등급의 방수방진 등급을 갖고 있어 일상에서 비나 눈으로 인한 불편함을 적습니다. 충전케이블은 USB C타입니다.
삼성전자 갤럭시A13은 대용량 배터리와 쓸만한 후면카메라를 부담없는 가격으로 사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각 통신사에서 구매해도 좋지만 쿠팡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자급제로 구매해 유심칩만 꽂아 사용하여 매월 25% 통신요금 할인을 받는게 더 유리하니 고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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