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불만에 대한 소극적 대응!! 구글 애드센스 오류는 언제 까지~

애증의 카카오는 최근 데이터센터 화재 사건에 대한 대응은 이미 예견된 사항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고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불만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응을 안하고 있다기 보다는 못하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쉽게 말하면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자신들이 작성한 글에 구글 애드센스와 연동해 광고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블로거들에게 제공하는 광고단가보다 높기 때문에 티스토리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블로거들이 생산하는 다양한 콘텐츠는 포털 다음의 서비스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극적인 대응은 불쾌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간간히 구글에서 크롤링 오류가 있어도 몇 게 콘텐츠만 그렇고 하루나 이틀이 지나면 해결이 되기 때문에 그동안 그려러니 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네이버나 다음에서 해당 크롤링 오류에 대한 불만에 대한 글들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장기간 크롤링 오류가 발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9월 중순 경 무려 130여개가 넘은 클들이 크롤링 오류로 문제가 발생하더니 다른 블로거들도 동일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불만에 대한 카카오의 대응이 늦어지면서 동일한 증상의 블로거들이 많아졌죠.

 

 

크롤링 오류는 다음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합치면서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처리 용량의 과부하로 크롤링 오류가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크롤링 과부하 오류 중에는 개인 블로거의 문제도 있을 수 있으니 전체적으로 보면 카카오 서버의 처리 용량에 더 이유가 있다고 보고 싶습니다.

 

2차 도메인을 사용하거나 포스팅 수가 적은 블로거의 경우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 연동이 제대로 되고 있는 경우가 많은 반면 tistory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는 빈공고로 표시되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스킨을 변경하기 전에 미리보기로 개인 블로그를 보면 애드센스 광고가 제대로 표시가 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런데 스킨을 적용하면 애드센스 광고가 빈광고롤 전혀 송출이 되지 않는 겁니다. 물론 어떤 프로세스인지는 모르지만 간헐적으로 애드센스 광고가 표시되지만 단가는 터무니 없이 낮죠.

 

 

장기간 크롤링 오류로 인해 구글에서 애드센스를 통해 광고 송출 정도를 낮은 레벨로 평가해서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스킨 변경을 위해 미리보기로 했을 때는 이상없이 잘 표시되기 때문에 구글의 송출에는 이상이 없어 보입니다.

 

결국 카카오가 구글의 애드센스팀과 협의하여 원인을 찾는다면 1주일도 걸리지 않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카카오에는 이러한 의지나 엔지니어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수많은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불편하다고 했을 때 귀를 기울이는 기업내 문화가 있었다면 또는 지속적인 고객의 불만에 대응하는 메뉴얼이 있어 그대로 진행했다면 상기와 같은 문제는 적지 않았을가 싶네요.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대응이 늦은 것은 이중화시스템이 없거나 완벽하지 않아서도 있지만 고객에 대한 카카오의 경영철학 부재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티스토리와 에드센스 누가 문제일까!! 광고 크롤러 오류(크롤러:호스팅 서비스 과부하)로 광고게제 제한됨 미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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